SAMG엔터는 지난달 17~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시행해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 지었고, 24~26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최종 경쟁률은 6.9대 1이었다.
키즈 콘텐츠 제작사 SAMG엔터는 ‘레이디 버그’,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의 지식재산(IP)을 보유 중이며, 완구·패션 머천다이징(MD)에도 진출했다.
KT 스튜디오지니로 2023년 말까지 원천 IP 1000여 개 이상, 드라마 IP 100개 이상의 콘텐츠 라이브러리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성과는 올해 바로 나타났다. ENA채널을 통해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마지막 회 시청률 17.5%(비지상파 유료가구,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콘텐츠 확장에 힘썼던 그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앞으로 초록뱀미디어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채널과 플랫폼을 선택하고 이를 유통할 계획”이라며 “방송사나 플랫폼이 일정 정도의 이윤을 보장해주면서 IP를 가져가는 방식 대신, 온전히 IP를 갖고 방영권을 판매하는 유통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까지는 tvN, OCN, 넷플릭스, 티빙 위주로 콘텐츠를 공급했지만 3분기 쿠팡플레이('유니콘')와 애플TV+('더 빅 도어 프라이즈')를 시작으로 4분기 디즈니+('형사록', '커넥트'), 아마존프라임('아일랜드') 등 글로벌 OTT로 공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플릭스와 2020~2022년 연간 6편 수준의 동시방영과 2편 수준의...
기업명인 ‘A to Z’의 의미에 걸맞게 우수 IP 발굴 및 인큐베이팅부터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다수의 콘텐츠를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는 원스톱 제작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이투지는 전날 기관 투자자 설명회를 통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앞으로 콘텐츠 제작 계획도 밝혔다. 지난 7월 선보인 ‘블랙의 신부’와 ‘신병’이 큰 인기를...
콘텐츠로 승부를 내겠다.”
라현성 핑거스토리 대표가 자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제작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한다는 포부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설립 4년만에 연매출을 163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린 성장세를 이어가 향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핑거스토리는 2018년 법인을 설립된 웹툰ㆍ웹소설 콘텐츠 기업이다. 3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무협...
이 드라마에 제품 협찬을 진행한 현대에이치티는 8.07%, 래몽레인과 IP(지식재산권)를 공동소유한 콘텐트리중앙은 7.32% 급등했다.
최근 국내 OTT 콘텐츠 관련주는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강세를 보인다. 지난 22일 대통령실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국 내 한국영화 상영은...
키이스트에 따르면, 회사가 IP(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드라마 ‘하이에나’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2020년 SBS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18%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박성혜 키이스트 대표는 “중국이 최근 자국 OTT 플랫폼을 통해 국내 콘텐츠를 수입하는 등 K-콘텐츠 선점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이번 ‘하이에나’ 리메이크 판권 수출에 따른 수익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자사 IP를 비롯한 인기 키즈 콘텐츠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용 OTT 서비스 ‘이모션캐슬 시네마’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모션캐슬 시네마’는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슈퍼다이노 등 SAMG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키즈 전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콘텐츠는 월 구독...
최근에는 계열사인 크릿벤처스와 함께 콘텐츠IP 기반 컴퍼니 빌더(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는 기업) ‘콘텐츠테크놀로지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음원 IP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인수한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여러 파트너사와 연계해 글로벌 K-POP 및 콘텐츠, 공연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특히 한일 양국에서 인기있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IP)을 공동으로 확보하거나, 기술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정기 협의체의 운영도 논의한다. 단기적으로는 양사의 서비스 및 기술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양사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된 것은 하이브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게임 사업을 본격화했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게임 지식재산권(IP) 라인업을 더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3월 설립된 하이브IM은 ‘인더섬 with BTS’를 출시해 글로벌 누적 가입자 650만 명 돌파,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 게임’ 선정 등을 기록했다.
이를 위해 방송·콘텐츠IP를 가진 방송사나 제작사와 메타버스 기술력이 있는 개발사 간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콘텐츠를 창작·유통하는 ‘개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산업에서 메타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 번째로는 크리에이터 미디어를 좋은 일자리로 창출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강화한다. 편집이나...
방송·콘텐츠IP를 가진 방송사·제작사와 메타버스 기술력이 있는 개발사 간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콘텐츠를 창작·유통하는 '개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미디어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투자자 피칭 프로그램 등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한다.
크리에이터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선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지식재산권(IP) 확보 사업 모델로 수익성 증진에 나선다.
래몽래인은 올해 텐트폴 드라마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18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면서 매출 증진을 이룰 것으로 기대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래몽래인이 기획·제작을 맡은 웹소설 원작 드라마다. 래몽래인은 IP 확보를 위해 공통 투자에도 나서 352억 원 중 176억 원을...
SAMG는 키즈 콘텐츠 신작 IP를 개발하고 5~6년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는 자체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또 게임, 패션, 화장품, 식음료(F&B), 자사 전용 OTT, 키즈 테마파크를 비롯한 공간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사업 방식을 채택하며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삼양 등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신규 사업을...
DB금융투자는 14일 키즈 팬덤 플랫폼 기업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콘텐츠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사업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기윤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AMG엔터테인먼트는 우수한 콘텐츠IP를 기반으로 팬덤 생태계를 구성하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신규 IP를 꾸준히 개발해 연령대와...
엔씨소프트는 “PvE적인 측면이 굉장히 강화됐고,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강화됐다”며 “액션성이 가미됐을 때 장르 자체의 성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자기시장잠식(카니발리제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TL’은 PC와 콘솔이기 때문에 잠식은 크지 않다”며 “저희의 게임 내 시스템 유지가 탁월해 잠식에 대한 저항성 있다고 자부하고...
컴투스 "게임을 넘어 영화, 드라마, 공연, K-POP,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K-Contents to Global’ 비전을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과 콘텐츠, 컴투버스를 XPLA에 접목하며 웹3 시대의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업 가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