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기타 다른 사유(9029건)로 보험금 지급이 지연됐다.한편, 보험금이 정상 지급되는 경우 보험금을 받기까지는 하나생명이 2.59일로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NP파리바(3.67일), 라이나(2.59일), AIA(2.51일) 등 순이다. 신한(2.27일), 삼성(2.23), KDB(1.98일), ING(1.92일) 등도 업계 평균(1.9일)보다 높았다. 교보는 1.56일, 한화는 1.31일 만에...
삼성생명은 지난달 말 치아보험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이후 이달 ING생명(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 KB생명(투자의 힘 KB변액연금보험)도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일종의 ‘특허’로 지난해 보험상품 경쟁이 격화되면서...
국내 영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처브라이프, 메트라이프생명, ING생명 등 외국사들의 경우 이 비중이 낮아 비교적 회계제도 변경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
앞으로 대형 3사의 자본확충 부담은 매우 크지만 나이스신평은 이들을 자본적정성 고위험군이 아닌 가장 안전한 잠재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모기업에서 자본 조달이 가능하고 자체 자본관리 능력도...
지난달 30일 ING생명의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상장 보험사 12곳의 주총이 모두 끝났다. 이번 주총에서는 보험사 대표의 연임 여부가 눈길을 끈 가운데 30명에 가까운사외이사 선임에도 관심이 쏠렸다.
◇ 관료 출신 사외이사 대거 진입… 친정부 성향 인사 눈길 = 올해 보험사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특징은 ‘관료’, ‘친정부’ 이다. 실제로 12개사...
보험업종에서 가장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아이엔지(ING)생명이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에 따른 인수·합병(M&A) 가능성으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M&A 수혜 기대감은 크지 않은 반면, 그간 주가의 동력이었던 ‘고배당 매력’이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아이엔지생명은 전날보다 3.70% 떨어진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ING생명은 지난 1월 △신계약 △데이터 산출 △값 검증 △고객관리 △보험 상품 관리 △보장 내용 관리 △사후 관리 등 총 33개 프로세스에 RPA를 시범 적용했다. 지난달 도입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이달부터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 회사는 RPA 도입 후 전체적인 업무처리 속도가 평균 51%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수수료 검증을 위한 기초데이터 산출 업무’의...
그는 올해 한화생명 실적에 대해 “추가적인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며 “금리 상승기란 점을 감안할 때 생보사로서 보험 계약값이 올라가는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ING생명과 동양생명의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3530억 원, 2020억 원으로 2016년보다 47%, 1583%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장효선 삼성증권...
그간 생명보험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2021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생명보험사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엔지생명은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충격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어서 예외로 분류된다. 업계에 불리한 제도적 변화가 아이엔지생명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새...
아이엔지생명은 2013년 최대주주가 ING그룹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바뀔 당시 계약에 따라 5년간 현 사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이엔지생명은 이를 고려해 회사의 상징색인 오렌지색과 상징인 사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상표권을 확보한 상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아이엔지생명은 지난 8월 ‘오렌지라이프생명’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했다. ‘오렌지 라이프’와...
아이엔지(ING)생명이 증시 상장을 준비할 때도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보험업계에 대한 증권시장의 평가가 좋지 않은 시점에서 IPO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기우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올해 5월 상장한 아이엔지생명의 주가(11월 10일 종가 기준)는 공모가 대비 52.12% 올랐다. 2009년 동양생명 이후 이어진 생명보험사 ‘상장 징크스’에 종지부를...
낮춘 보험사도 있었다.
삼성생명은 반 년 가까이 보장성 상품과 연금성 상품의 공시이율을 각각 2.5%로 유지하고 있고 저축성 상품은 10월 2.58%로 내린 뒤 고정했다. 한화생명은 보장 2.5%, 연금 2.52%, 저축 2.58%, 교보생명은 보장 2.55%, 연금 2.52%, 저축 2.5% 등으로 공시이율에 변동을 주지 않았다. NH농협생명, ING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 등도...
ING생명이 SK C&C와의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보험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ING생명은 이달 17일 ING센터에서 SK C&C와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ING생명 부사장과 김만흥 SK C&C 금융/전략사업부문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날 ‘FC상담챗봇 서비스’ 등 AI 기술을 보험업에 적용하기 위한...
1%보다 낮게 나타났다.
현재 보험사 중에 카드납을 취급하지 않은 곳은 한화·교보·ING생명 등 10개사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카드사, 보험사 및 관련 금융협회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 납부 및 선진국 사례, 국세 등 공과금 납부 사례 등을 참고해 10월 중 보험료 카드납입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ING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각각 25건, 9건 증가했다. 신한생명은 23건(4%), 삼성생명은 64건(2%) 많아졌다.
한편 생보사의 불완전판매비율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불완전판매는 보험상품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 판매 과정에서의 문제 때문에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한 경우이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설계사들이 판매한 상품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지난해...
이로 인해 ING생명보험 인수협상 비공개 문건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박동창(65)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의 남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헌재는 박 전 부사장이 제청신청한 위헌법률심판에서 '금융지주회사법 70조 1항 8호' 등에 대해 합헌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해 7월 이후 중단된 박 전 부사장의...
작년말 기준으로 변액보험 보유계약 건수 50만 건을 초과한 삼성·한화·교보·메트라이프생명은 5명 이상을, 30만~50만 건을 보유한 미래에셋·ING·푸르덴셜생명은 4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각각 보유해야 한다.
전용콜센터의 상담은 기본상담과 심화상담으로 나눠 이뤄진다. 기본상담은 변액보험 가입시 실시한 펀드적합도 평가의 결과를 기초로 최초 설정한 펀드에...
10개 평가(계량 5개, 비계량 5개) 항목 가운데 '미흡' 평가를 하나라도 받은 금융사는 메트라이프생명(민원 건수), KDB생명(민원 건수, 소송 건수), 롯데손해보험(민원 건수), 악사손보(소송 건수), HK저축은행(민원 건수) 등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 평가결과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돼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됐다"면서 "생·손보사는...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이 합치면 ING생명을 제치고 총자산 기준 생명보험업계 5위로 도약한다. 3월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28조 원, PCA생명은 5조4500억 원으로 나타났다. ING생명의 총자산은 30조9000억 원으로 ‘통합 미래에셋생명’보다 약 3조 원가량 작을 것으로 추산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향후 미래에셋생명을 은퇴설계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