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은 업계 4위, JT친애저축은행은 5위, OSB저축은행은 6위, 페퍼저축은행은 업계 10위다.
시장점유율로는 외국계 저축은행이 상위 10개사 자산의 53.5%를 차지한다. 일본법인(J&K캐피탈)을 갖고 있어 범일본계로도 불리는 OK저축은행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70%에 달한다.
외국계 저축은행의 시장 장악력이 커지게 된 계기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
그 외 HK저축은행(0.58%포인트), 현대저축은행(0.49%포인트), OSB저축은행(0.22%포인트)도 BIS비율이 감소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BIS비율 8%’ 기준에 아슬아슬한 저축은행들도 있다.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선 강화 차원에서 자산 1조 원 이상 저축은행들의 BIS비율 기준을 기존 7%에서 8%로 상향조정했다.
상위 10개사 중 3곳이 BIS비율 9...
국내 3대 저축은행 중 하나인 HK저축은행(91.31%)의 고금리 비중도 90%를 넘어섰다.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의 비중은 각각 84.89%, 60%로 집계됐다. 웰컴저축은행 84.46%, JT친애저축은행 59.82%, OSB저축은행 98.27% 등 전체 대출에서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모든 저축은행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저축은행의 순익은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 업계 3위인 HK저축은행이 육류담보대출 리스크 관리 실패로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중복 담보 대출로 대출금 회수가 힘들어지자 대손충담금을 대폭 쌓으면서 작년 순이익이 5분의 1수준으로 급락했다.
16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순익이 105억 원으로, 2014년 회계연도(2014년 7월 1일 ~ 2015년 6월 30일) 1년치 순익(573억 원)...
현대ㆍ웰컴저축은행(5건), OSBㆍJT친애ㆍ예가람ㆍ동부저축은행(4건), HKㆍNHㆍ푸른ㆍ대아ㆍKB저축은행(3건) 순으로 제재가 많았다. SBI, HK, 웰컴 등 자산 규모가 1조 ~ 5조 원대에 이르는 대형 저축은행들이 다수 포함됐다.
저축은행이 받은 주요 제재는 대주주 등에 대한 불법대출ㆍ이익제공(8건), 신용과 담보대출 한도 초과(14건), BIS비율 부풀리기(13건)...
금융감독원이 이번 주부터 육류담보대출 사기 피해를 당한 HK저축은행과 한화저축은행, 효성캐피탈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3사는 동양생명을 제외한 금융사 가운데 대출 잔액이 가장 많다.
금감원 저축은행 검사국은 지난 20일부터 약 2주일 동안 HK, 한화저축은행에 대한 현장검사를 시행한다.
카드사와 캐피털사 검사를...
나신평은 동양생명보험을 비롯해 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 10개 내외 금융회사가 실행한 육류담보대출 관련 공모사기가 발생해 취급여신의 회수가능성이 훼손된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육류담보대출 과정에서 동산채권담보법상 등기구조가 활용되지 않은 가운데 거래구조에 연관된 냉동창고업자, 대출중개업자, 대출차주가 공모해 대상담보의 중복대출 또는...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피해 저축은행ㆍ캐피탈사 가운데 대출 잔액이 많은 3곳인 HK저축은행, 효성캐피탈, 한화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를 당한 저축은행ㆍ캐피털사는 HK저축은행(354억 원), 효성캐피탈(268억 원), 한화저축은행(178억 원), 신한캐피탈(170억 원), 한국캐피탈(113억 원), 조은저축은행(60억 원), 세람저축은행(22억...
이렇게 되면 HK저축은행은 대출잔액 354억 원 중 266억 원, 효성캐피탈 268억 원 중 201억 원, 한화저축은행 178억 원 중 134억 원, 신한캐피탈 170억 원 중 128억 원, 한국캐피탈 113억 원 중 85억 원, 조은저축은행 60억 원 중 45억 원, 세람저축은행은 22억 원 중 17억 원을 충당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상호저축은행 감독규정(대손충당금 등 적립기준)에 따르면 ‘고정’ 분류...
같은 기간 OK저축은행은 22.2%, HK저축은행 4.8%, 웰컴저축은행은 10.5% 증가율을 보였다. 업계 1, 2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이 전체 평균 증가율을 웃돌며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자영업자 대출 급증이 위험한 것은 내수 위축으로 이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진 데다 은행 대출에서 탈락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신용이 아닌 담보 대출도 위험한...
이날 회의에는 조은ㆍ세람ㆍHKㆍ한화저축은행, 한국ㆍ신한ㆍ효성캐피탈, 전북은행, 현대CNF, CJ프레시웨이, 포스코대우, 동양생명 등이 참석했다. 채권단 간사단은 효성캐피탈, 전북은행, 조은저축은행, 화인파트너스로 구성됐다.
채권단은 사기에 공모한 13개 유통업체, 4개 냉동업체에 대한 형사고발, 출국금지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계법인, 법무법인 선임 절차에...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9일 육류담보 사기대출에 피해를 본 금융사 및 관련사 조은·세람·HK·한화저축은행, 한국·신한·DGB·효성캐피탈, 새마을금고, 전북은행, 현대CNF, CJ프레시웨이, 포스코대우, 동양생명 등 14개사가 채권단 회의를 가졌다.
채권단 간사사는 효성캐피탈, 전북은행, 조은저축은행, 화인파트너스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은행을 비롯해 포스코...
하지만 합병 뒤 2~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과거 부실 자산에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은 다른 대형 저축은행과 비교해도 부동산 부실대출 비율이 확연히 높았다.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은 ‘고정이하여신’이 2.79%, HK저축은행은 7.6%에 불과했다.
일부 대형저축은행이 고객 10명 중 7명꼴로 법정 최고금리인 27% 이상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고금리 장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은 지난 10월 말 기준, 전체 고객의 71%에게 27~27.9% 고금리 대출을 했다. 법정최고금리인 27.9% 수준으로 대출을 해준 것이다.
최근...
HK저축은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4억 원, 웰컴저축은행은 47억 원, JT친애저축은행은 39억 원 순이익이 증가했다.
저축은행 79곳 전체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도 483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1% 늘었다.
저축은행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은행권 여신심사강화에 따라 대출수요가 저축은행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총 여신액과...
경쟁사인 OK저축은행(OK안심정기예금)은 2.12%, HK저축은행(정기예금), 웰컴저축은행(m-정기예금)은 2.01%으로 뒤를 이었다.
예금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단리)으로 1.35% 금리를 보였다. 이 저축은행 가입자가 1년간 1000만 원을 예금하면 세후 1011만4210원을 받게 된다.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페퍼저축은행 상품과 비교하면 실수령액이...
같은 기간 HK저축은행(-38.9%), JT저축은행(-28.8%)은 소액대출을 줄였고, SBI저축은행(4.04%)은 소폭 늘리는 데 그쳤다.
대부업계 저축은행들의 소액대출이 증가한 것은 계열 대부업체(러시앤캐시·웰컴론) 고객을 흡수하고 있는 데다, 대부업체 운영 경험을 살려 소액대출 영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러시앤캐시가 과거 저축은행을...
저축은행 중에선 OK·웰컴·HK저축은행이 각각 5개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금융투자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9개 항목, 삼성증권이 8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미흡' 평가를 받은 부분이 하나라도 있는 금융사는 KDB생명(소송 건수), 삼성화재(소송 건수), NH투자증권(금융 사고), 유안타 증권(소송 건수) 등으로 나타났다....
SBI저축은행과 HK저축은행은 PF신규대출을 늘리고 있지 않지만, 과거 저축은행 부실 사태 등으로 떠안았던 부실채권들로 연체율이 높다.
SBI저축은행은 연체율은 지난해 6월 100%, 지난해 12월 89.19%, 지난 3월 80.69%로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HK저축은행도 연체율이 지난해 6월 100%, 지난해 12월 96.9%, 지난 3월 67.8%를 기록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HK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구영우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영우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캐피탈 팀장, 우리파이낸셜 상무를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HK저축은행에 합류해 부대표로 재직하면서 신상품 개발,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 등으로 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