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1일부터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보증 한도를 최대 2억 원에서 최대 4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과 그간 전세가격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기준 7억 원(지방은 5억 원) 이하인 신청인은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HF)는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2일차인 지난 16일 누적 기준으로 약 4900억 원(5105건) 신청됐다고 19일 밝혔다.
HF공사 관계자는 "변동금리대출 이용자 중 아직 금리조정주기가 도래하지 않은 고객은 높아진 대출금리를 체감하지 못할 수 있으나, 향후 적용될 금리를 확인하고 안심전환대출 이용기회를 적극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된 15일 서울 마포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관련 상담으로 분주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HF(홈페이지·앱)와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홈페이지·지점) 등 6대 시중은행을 통해 시가 4억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된 15일 서울 마포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관련 상담으로 분주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HF(홈페이지·앱)와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홈페이지·지점) 등 6대 시중은행을 통해 시가 4억원...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상품은 2013년 9월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이들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가입자(세입자)에게 지급(대위변제)해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
이 상품의...
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개선한다고 이날 밝혔다.
원금상환 유예 제도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직·휴직, 폐업·휴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해 연체 중이거나 연체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일정기간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상환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에는...
HF공사는 오는 15일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를 앞두고 원활한 고객 응대가 이뤄지도록 현재 안심전환대출 전담 ARS를 개설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대폭 확충해 운영 중이다. 또 챗봇 상담서비스인 ‘HF톡’을 오픈해 24시간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HF공사는 온라인으로 이 상품을 신청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원격신청 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HF공사는 전세특례보증의 보증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속채무조정 지원자 중 변제금을 12회차 이상 납부한 성실상환자도 '신용회복지원자 전세특례보증' 대상에 포함된다.
'영세 자영업자 전세특례보증' 대상을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면제자에서 연간 사업소득 2500만 원 이하인 자로 완화해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HF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 저소득 청년층(만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현재...
안심전환대출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혼합형금리 주담대를 HF공사의 장기·고정금리로 대환하는 상품이다. 올해 우대형 25조 원을 공급한다.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된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 또는 정책모기지(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디딤돌대출)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가격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가 신청할...
현재 공공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이들 기관이 세입자에게 대신 보증금을 지급(대위변제)하고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한다.
9일 HUG에 따르면 7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액은 872억 원으로 건수만...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미래에셋생명보험(주)과 ‘주택연금 이용고객의 안정적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은 노후대비‧자산관리 등 고령층에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주택연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미래에셋생명 보험상품 보험료 할인 △신규 보험 상담 △기존 가입 보험상품...
공사는 2005년 7월~2009년 5월까지 학자금대출을 취급했으며, 현재 14개 시중은행에 원리금 수납 업무 등을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음
대상자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 HF공사의 학자금대출을 받아 현재 이용 중인 약 1만8000명으로, 공사는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금리를 일괄 인하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금리 인하는 7월 28일을 기준으로...
HF공사가 지난해 6월 도입한 ‘신탁방식 주택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더라도 자녀 등 법정상속인의 동의 절차 없이 배우자에게 주택연금이 자동 승계되며, 해당 주택에 보증금 있는 임대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령층의 노후생활 대비를 위한 중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탁방식으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공사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인천남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남부지사는 인천시 중구·미추홀구·남동구·연수구·옹진군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한편, HF공사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8개 지사와 1개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사장·감사·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HF노사공동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경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상황 및 부패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윤리경영 선포 및 실천 공동선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노년층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주택연금 제도를 세대별 맞춤형으로 알릴 수 있도록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로 구성된 ‘주택연금 명예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모집인원은 △부모세대(50세 이상) △자녀세대(20~49세)로 나눠 각 100명 내외 총 2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HF공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추천한 부산지역 독거노인 600분께 선풍기를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선풍기를 이용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한...
한편 HF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 70% 감면을 6월 말에 종료할 예정이다. 4월 말 기준 조기상환수수료 감면 지원금액은 약 31억 원이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안정 정책 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여 서민·실수요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
또한 고객이 손쉽게 주택보증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부동산 관련 정보성 콘텐츠 제공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HF공사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콘텐츠 및 전산개발, 서비스 테스트 등을 거쳐 올 4분기 중 네이버파이낸셜의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채널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