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갤러리아 면세점’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추가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상승한 44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7년 이후부터는 면세점...
◆10월 '면세점 대전' 2차전…서울 3개점 특허만료
서울 시내 대기업 신규 면세점 두 자리의 주인공이 지난 10일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와 한화갤러리아로 확정된 뒤 탈락한 국내 굴지 유통업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세계·현대백화점은 모두 이번 대전을 치르기 위해 면세점 사업을 전담할 별도 법인까지 세워 둔 터라 올해...
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신규 면세점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면세점이 들어서는 용산 아이파크몰과 여의도 63빌딩 인근지역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세점이 개장되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장기적으로 이들 상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 아이파크몰과 한화63빌딩이 신규 면세점 사업지로 선정된 지 사흘이...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도 시내 면세점 사업자에 뽑혔다.
관세청의 당시 발표는 오후 5시였지만 한화타임월드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고, 장 마감 전에는 가격제한폭인 30% 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나 87만주를 훌쩍 넘겼다.
전거래일에 이어 13일에도 상한가가 이어지자 회사의 주가 급등과 거래량...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HDC신라면세점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한국 관광 유치’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8시간 동안 쉬지 않았다.
중국 최대 여행사 CTS 총재, 국영 여행사 CYTS 부총재,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 외교부(外交部)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되고 있으니 중국...
이후 HDC신라면세점이 출범하자 시내면세점 입찰전은 거칠 것이 없었다. 한때 면세사업 ‘독과점 논란’에 휘둘리기도 했지만 이부진·정몽규 콤비는 특허 취득을 위해 정면승부를 마다하지 않았다.
먼저 이 사장의 광폭 행보는 이번 면세점 입찰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관세청 공고 이후 수 개월동안 신규 면세점 평가와 직결된 관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품을...
이날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서부T&D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400m 떨어진자기 부지에 1730실을 갖춘 호텔 3개동을 건설해 2017년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번 HDC신라면세점 확정으로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 부지 내에 국내 최대 2만7400㎡(8만3000평) 규모로 내년...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과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중견·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가 지분 76.8%를 보유한 SM면세점이 선정됐다. 로만손과 토니모리는 하나투어와 함께 SM면세점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에 선정된...
42%) 하락한 20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9000원(5.83%) 내린 13만 500원, 유진기업은 11.87% 하락한 616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또 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가 로만손, 토니모리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한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시내면세점 대기업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으며 중소·중견기업군 사업자에는 SM면세점이 선정됐다.
특히 호텔신라의 경우 영업면적이 전체 신규 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
현대산업 주가가 HDC신라의 면세점 사업권 획득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거래일보다 8100원(11.54%) 상승한 7만 8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유안타증권은 HDC신라의 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현대산업이 국내 최고의...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한 호텔신라의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을 영업부지로 2만7400㎡ 면적을 확보했다”며 “국내 최대규모이자 전체 신규 면적의 58%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서울 시내면세점 시장은 지난해 4조3500억원에서 2018년 9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이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을 리뉴얼해 영업을 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용산에 최대 규모 호텔을 건립중인 서부티엔디는 용산 면세점 부지 선정과 관련한 최대 수혜주로 매력이 높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티엔디는 용산...
유안타증권은 13일 현대산업에 대해 “HDC신라의 면세점 사업권 획득으로 국내 최고의 성장주중 하나로 거듭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부문에서 이미 가파른 이익성장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점이라는 고성장고마진 사업이 추가됐기 때문에 이번...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허가 결과와 관련, 주가 상승 기여도 측면에서 한화갤러리아가 가장 크고 이어 HDC신라, SM면세점 순으로 주가 상승이 진행 것으로 보이지만 과도한 기대는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SM 세 사업자의 매출 규모는 각각 1조 5500억원, 4570억원, 3620억원으로...
일찌감치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으면서 HDC신라가 선정될 경우 범현대가(현대백화점)와 범삼성가(신세계)에 함께 티켓을 쥐어줄 수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되면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고배를 마셨다.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사업능력 등과 무관하게...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 서울지역 대형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에,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에 돌아갔다.
다음은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공사에서 발표된 관세청의 ‘서울 3곳ㆍ제주 1곳 면세점 추가특허 경과 및...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7개 대기업 중 ‘황금티켓’ 2장은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에게 돌아갔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하나투어의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중소기업 면세점 부문에서는 3개 기업이 경쟁해 제주관광공사가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10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