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 4분기부터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에 HBM3 공급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 AI 서버용 메모리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면서 “2분기 D램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재고 감소에 따른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분기 실적은 1분기에...
삼성전자는 LPDDR5x, HBM3P(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PCIe Gen6, 112G SerDes(직렬-병렬 전환기) 등 SF2 공정에 사용할 최첨단 고속 인터페이스 IP를 내년 상반기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IP 파트너와의 장기 협력을 추진해 AI, HPC, 오토모티브 고객의 광범위한 요구에 대응하고 IP별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2분기 가격 하락 폭은 디램 -5%, 낸드 -6%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HBM 제품의 용량 단위당 가격은 DDR4·DDR5 평균 대비 약 5~6배 정도 수준인 것으로 추정돼 아웃라이어 효과로 인해 비트 비중이 낮더라도 수익성에 대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HBM3, CXL 등 차세대 메모리 제품 공개 및 시연
SK하이닉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 전시회인 ‘HPE 디스커버(이하 HPED)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HPED는 미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다. HPE의 고객과...
9%) 전망
원스톱(One-Stop)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 확장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흥국에프엔비
테일러팜스가 전사 실적 견인할 전망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 성장 기대감 높지 않아
본업(별도), 전년 높은 베이스가 부담으로 작용할 듯
테일러팜스, 딥워터 판매 호조세 지속 전망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4분기 HBM3 공급 본격화
2023E...
특히 인공지능(AI) 시장이 개화해 고대역폭메모리(HBM)과 고용량 DDR5 등 신제품 등이 먹혀들면서 증권가에선 앞다퉈 목표가를 상향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후 3시 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6%(1100원) 오른 11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닉스는 15일 장중 12만1100원을 기록한 후 약간의 조정을 거치고 있다. 12만 원대로 올라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일 “올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사파이어 래피즈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DDR5 대량 양산을 시작하고, 차세대 메모리인 HBM3 양산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DDR5 기반의 사파이어 래피즈는 기존 서버 CPU 대비 명확한 장점을 확보하고 있어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교체수요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상승 전환해 디(D)램은 전 분기 대비 9%, 낸드는 4%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3의 직접 수혜와 신제품인 DDR5 출하 증가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승국면, 실적 장세 곧 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본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3사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고부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차세대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 고대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D램 수요가 늘면서 재고가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성장세가 가파른 차세대 메모리 양산을 늘리면서 수요 급증에 대비 중이다.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D램과 낸드...
DDR5·LPDDR5x,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메모리가 반도체 업황 반등을 견인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 제품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세대교체가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가능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삼성전자가 9월부터 고대역폭 메모리(HBM3)의 대량 양산을 시작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봤다. 김동원 연구원은 “향후 5년간 AI 서버 시장은 연평균 2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AI 서버에 탑재되는 HBM 가격은 기존 메모리보다 5∼6배 높아 정기적으로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개선
HBM3 9월 대량 양산, AI 서버 본격 진입
김동원 외 3KB증권 연구원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은 시간이 필요, 그 외 모멘텀은 발생 可
2분기에도 적자 지속 전망
실적 부진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그 외 모멘텀 발생 가능
박병국 NH투자 연구원
◇팬엔터테인먼트
올해 역대 최대 이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200억 원 내외
1Q OP 11억 원...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11조 원으로 4.7% 상향했고, 내년 영업이익도 41조 원으로 20.1%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9월부터 삼성전자는 HBM3 대량 양산 시작이 예상되어 올 4분기부터 AI 서버용 메모리 시장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라며 “특히 향후 5년간 AI 서버 시장은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보여 기존 서버 시장 성장률(연평균 +5%)을 크게...
그는 “SK하이닉스의 DDR5 비중은 서버 매출 중 1분기 말 20% 중반에서 2분기 40%, 하반기 50% 이상으로 시장 선점을 통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HBM은 아직 SK하이닉스 DRAM 매출액의 10% 비중 정도지만, 인공지능(AI) 서버 고성장으로 향후 2~3년 내 20% 이상 수준으로 빠른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분기 매출 성장세 전환에서 하반기는...
신한투자증권은 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024년 사이클에서 HBM을 제외하고 DDR5의 구체적인 동향(점유율 격차 및 침투율 확대)만으로도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13만5000원으로 22.73%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1만300원이다.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 증가 전망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2분기 재고 감소 시작해 올 4분기부터 디램, 낸드 가격 상승 전환 예상
올 4분기 HBM3 출시 예상돼 AI 서버용 메모리 시장 본격 진입 전망, 점유율 2024년 45% 확대 예상
매력적 투자처로 부각돼 외국인 머니무브 지속 예상
◇미코바이오메드
랩칩 기술 기반 현장진단 최적화된 토탈솔루션 제공 체외진단 전문기업
1분기...
내년부터는 HBM3 비중확대로 전체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또 김 연구원은 “2023년 글로벌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부터는 출하증가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3분기 서버 출하량은 전년비 12.7% 증가 (-3.5% QoQ)하고, 4분기 출하량은 전년비 4.5% 증가 (+0.4% QoQ)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DDR5·LPDDR5,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차세대 제품에 대한 착실한 기술개발과 양산 체제로 수요 급증에 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DDR4 등 레거시(범용) 제품에 대한 인위적 감산을 하면서도 DDR5의 생산량은 줄이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업계 최선단(첨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
SK는 3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엔비디아의 고대역 메모리(HBM3)에 대한 높은 경쟁력’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출하, 하반기 재고 하락 가속화 및 이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축소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바탕으로 시장은 2023년 적자가 아닌 2024년 턴어라운드에 초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