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0.7% 줄며, 3분기 만에 뒷걸음쳤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4조9000억 원에서 10조3000억 원으로 감소하고, 교역 조건 악화로 실질 무역손실이 32조2000억 원에서 34조 원으로 커지면서 성장률이 실질 GDP(0.6%)보다 낮았다.
특히 우려스러운 건 수출 부문 경쟁국인 일본, 대만보다...
2022년 북한의 국민총소득(GNI)은 36조 7000억 원으로 추정됐다. 반면 한국의 GNI는 2193조 5000억 원으로 북한보다 59.8배 많다. 1인당 GNI를 비교해도 북한은 143만 원, 한국은 4248만 원에 이른다. 지난해 한국의 한 달 치 최저임금(191만 4440원)보다도 적다.
경제성장의 방정식이 한반도에서 뒤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박정희 정부 시절의 고도성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현재 사용자는 E-7-4 조선소 노동자에게 국내총소득(GNI)의 80%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정부는 경영계 요구를 수용해 올해 1월부터 중소, 벤처, 비수도권 중견기업만 ‘GNI 70% 이상’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경총 건의는 이를 더 완화해달라는 취지다.
경총 관계자는 “GNI 70 %면 월 240만 원 정도 된다. 최저임금이 201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40만 원 정도 된다”며...
우리나라는 2018년 국민총소득(GNI) 3만 달러 돌파로 G7 국가들만 포함된 30-50 클럽에 세계 7번째로 진입하기도 했다.
군사력도 우수하다.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인 Global Firepower(GFP)는 올해 세계 군사력 지수에서 우리나라를 세계 6위로 선정했다. G7 중 미국, 영국 바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1위 △러시아 2위 △중국 3위 △인도 4위 △영국 5위 등...
전체 30개 회원국 중 한국의 지원 규모 순위는 16위로 나타났으며, 경제 규모 대비 ODA 지원 규모를 나타내는 ODA/GNI 비율은 0.17%로 전년보다 0.01%포인트(p) 증가했다.
올해는 ODA 예산을 전년대비 21.3% 증가한 4조777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어 올해 ODA 실적 규모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준호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이동원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7번 정도 연간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났는데, 그때 명목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이 -1.9%였다"며 "그것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수준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8월에 무역수지보다 경상수지가 한국 경제의 대외 건전성을...
이 부장은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7번 정도 연간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났는데, 그때 명목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이 -1.9%였다"며 "그것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수준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은은 2월부터 경상수지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3만2661달러에 그쳤다고 한다. 2021년보다 7.7%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은 어제 ‘2022년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12.9%나 뛰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줄어 달러 기준 1인당 명목 GNI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NI는 국제 비교를 위해 연평균 환율로 나눠...
4만 달러를 기대하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초반으로 뒷걸음질 치고, 실질 국민총소득 (GNI) 성장률이 2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GNI가 뒷걸음친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의 실질 구매력이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6%를 기록해 경제 덩치는 커졌지만, 국민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은...
우리 국민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 시대에 진입한 지 1년 만에 다시 3만 달러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강달러 국면에서 가장 큰 폭으로 흔들렸던 원화가 결국 한국 경제 발목을 잡았다. 교역 조건이 악화한 것도 국민총소득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1인당 GNI는 20년 만에 대만에도 역전당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GNI)이 3만5000달러 시대에 진입한 지 1년만에 3만2000달러대로 쪼그라들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1% 역성장했다. 1998년 -7.7% 이후 가장 감소폭이 크다. GNI는우리나라 국민들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은...
1만2608달러로 세계은행 기준 미달 ‘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정체 영향위안화 약세도 GNI 증가세 정체로 이어져 가계는 고용 감소 압박…실업보험 수급자 38만 명 늘어
중국이 지난해 ‘고소득국’ 진입에 실패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이 1만2608달러(약 1671만 원)로 세계은행(WB)이 정한 고소득 국가...
기재부의 경우, 1인당 국민총소득(GNI),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 등이 대표 성과 지표로 선정됐고, 보건복지부의 대표 지표로는 상대적 빈곤율, 국민일반건강검진 수검률 등이 선정됐다. 정부는 1월부터 이같은 성과 지표, 관련 통계 등의 정보를 '열린재정' 누리집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부처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1% 역성장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남북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 격차는 28배까지 벌어졌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22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에서 지난해 북한의 무역총액(남북교역 제외)은 7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한(1조2595억 달러)의 0.05% 수준으로, 2020년(0.09%)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