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후 2%대 목표수준으로 점차 높아질 것잏라는 물가상승률 전망에 대해서도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승범 추정위원도 “GDP갭은 소폭 플러스 수준을 보이겠지만 인플레이션갭은 당분간 마이너스 상태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로서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금통위원별 5월·7월 의견 비교.
임지원 추정 위원은 “국내경제는 잠재성장률 수준에 부합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총생산격차(GDP갭률)는 소폭의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리품목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의 경우 이미 1%대 후반 수준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물가상승 압력이 최근 지표물가들이 시사하고 있는 것보다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잠재 성장률(GDP)과 실제 성장률간 차이를 의미하는 GDP갭률이 올 상반기 크게 낮아졌다가 하반기 급반전해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이후 내년엔 하락추세를 보일 것으로 봤다.
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2018년 7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플러스로 전환했던 GDP갭률은 올 상반기 0.02%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다....
잠재 성장률(GDP)과 실제 성장률간 차이를 의미하는 GDP갭률이 올 상반기 크게 낮아졌다가 하반기 정점을 찍으면서 급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이후 내년엔 하락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봤다.
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2018년 7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플러스로 전환했던 GDP갭률은 올 상반기 0.02%까지 뚝 떨어질...
소위 필립스곡선 평탄화가 이어지면서 주요 물가상승률에 대한 GDP갭의 영향력도 축소됐다.
다만 근원물가로 보면 성장의 물가에 대한 영향력은 여전히 유효했다. 특히 서비스물가의 경우 공공물가를 제외할 경우 그 영향력은 더 커졌다. 실제 위기전 0.2와 0.27로 0.07포인트 격차를 보였던 서비스물가와 공공물가제외 서비스물가간 격차가 위기후 각각 0.11과 0.21로...
당시에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마이너스 GDP갭, 인플레이션갭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필요하다고 그 당시에 얘기한 적이 있었던 것 같고요. 가계부채와 같은 금융불균형 누적 문제와 관련해서 더 주의 깊게 보고 있다 그런 언급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실물 경제 상황은 조금 바뀌었고요. GDP갭은 소폭 플러스로 추정이 되고, 인플레이션 갭은 아직...
다만 GDP갭률은 소폭의 플러스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원화 약세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상방리스크로, 원유 증산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 교육·의료 등 복지 확대에 따른 서비스물가 하방압력 증대 등은 하방리스크로 꼽았다.
고용여건은 정부의 일자리정책 등에 힘입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점차...
특히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율이 명목금리보다 장기 균형 수준으로 빠르게 수렴하면서 실질금리가 감소하고 국내총생산(GDP)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응은 미국과 동일하게 신피셔 효과를 지지했으나, GDP에 대한 반응은 단기적으로 하락하다 2분기 이후 반등했다. 반면 일시적 금리 인상 충격은 실질금리 상승을 통해 GDP를...
먼저 장마감후 5시30분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경제전망치를, 오늘밤 미국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와 베이지북을 공개한다. 내일(31일) 아침과 낮엔 각각 한국은행이 1분기 GDP 잠정치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전망치를 내놓는다.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당장 해소될 문제도 아니다. 조지 소로스는 급기야 전세계를 뒤흔들...
국내총생산 격차율(GDP갭률)이 올해 상저하고를 나타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하반기엔 직전 전망치보다 비교적 큰 폭의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GDP갭률은 올 상반기 0.085%, 하반기 0.25%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를 지난 1월 전망치(각각 0.155%, 0.1%)와 비교하면 올 상반기는 다소...
그간 GDP갭이 플러스 전환됐다고 한은이 밝혀왔는데 이번엔 GDP 갭이 마이너스 전환된 것 아니냐.
“물가전망치 하향은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 낮다는 점을 반영한 영향이 크다. 그것때문에 GDP갭의 변동을 초래할만한 상황은 아닌걸로 본다.”
△정부안대로 추경 통과된다면 우리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 미칠 것으로 보는지
“추경은 규모도 규모지만 추경...
이것은 굉장히 쉽게, 왜냐면 자연금리 자체를 어떻게 측정하느냐가 굉장히 논쟁이 많기 때문에 저는 굉장히 단순하게 램지룰(Ramsey rule)이 적용된다는 가정 하에서 GDP H필터 해서 페더럴 이펙티브 펀드 레이트(Federal effective fund rate)하고의 차이를 보여드리는 겁니다. 리얼 페더럴 이펙티브 펀드 레이트. 그렇게 보시면 실질적으로 2000년대에 상당히 완화적으로 가다가...
반면 한은은 경기 회복세 확대와 국내총생산격차(GDP갭률)의 플러스 전환 등으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연준의 행보를 확인해야 한다. 미국 1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0.3%)를 넘는 0.5%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기존 올 세 번 인상 가능성이 네 번으로 늘었다. 당장 3월...
특히 규제가격 제외 근원인플레가 국내총생산격차율(GDP갭률)에 3분기 정도 후행한다고 밝힌 점에서 그렇다.
한은 전망에 따르면 GDP갭률은 지난해 하반기 0.15%를 기록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결국 올 하반기부터 물가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부합하는 셈이다. 한은은 소비자물가를 올 상반기 1.5%, 하반기 1.8%로 전망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물가가 한은...
아울러 국내총생산격차율(GDP갭률)이 플러스로 돌아선 상황에서 물가상승 압력은 점차 가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경직적 물가지수, 내수물가압력지표 등 여덟가지 근원인플레이션 지표를 평균한 통상적 근원인플레이션은 1%대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국내총생산 격차율(GDP갭률)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플러스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GDP갭률은 0.15%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상반기 0.2% 이후 3년반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것이다. 아울러 직전 전망에서 올 하반기경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봤다는 점에서 1년여가 앞당겨진 셈이다....
6일 한은이 공개한 지난달 18일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A위원은 “GDP갭도 소폭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B위원도 “물가상승 압력은 아직 현재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C위원 역시...
특히 국내총생산격차, 즉 GDP갭률이 이미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는 채권시장 일각에서 제기하는 연내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일축하기에 충분하다. 또 7월부터 시작될 연내 2회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국고채발행 계획도 시장 중립적으로 평가된다. 경쟁입찰 물량이 3000억원 늘었지만...
상승했던 부분이 빠졌고, 올해 보험료가 오르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물가상승압력은 누증되는 중이다.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국내총생산격차(GDP갭률)도 추정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소폭 플러스로 돌아섰다”며 “여기에 유가가 최근 오르고 있고 최저임금이 인상된 것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선 금통위원도 “동 지표와 국내총생산 격차(GDP갭) 간의 시차상관관계를 분석함에 있어서는 추정방식별 GDP갭을 두루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 방식으로 산출한 물가지수가 기존 근원인플레보다 더 높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위 금통위원은 “미 뉴욕 연준의 방식을 원용해 산출한 근원물가지표를 보면 향후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커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