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약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 1조 원 달성이 유력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은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광동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8곳이다.
먼저 업계 매출 1위 유한양행은 올해 매출액 1조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이미 1조 원을...
대웅제약은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초석을 다진다. 올해는 ‘글로벌 2020 비전’ 실현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사업혁신 등을 구체적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중 처음으로...
그러나 GDP 대비 헬스케어 지출액 비중은 미국은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2017년 기준 1억5000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10%를 돌파했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전환하면서 시장 규모는 갈수록 팽창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최근 정부 주도적으로 의약품 심사평가제도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동아쏘시오그룹, 삼진제약, 휴온스 등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쉰다. 동아쏘시오그룹과 JW중외제약은 올해 처음 연말 휴가를 도입했다.
화요일인 크리스마스와 신정으로 샌드위치 데이가 된 24일과 31일을 활용하는 제약사들도 많다. 대웅제약, 종근당, CJ헬스케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제일약품은 24일, 26일, 31일을...
GC녹십자는 사내 어린이집 ‘GC 차일드케어센터’가 ‘2018 직장어린이집 더(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공간 환경디자인, 스토리텔링&사진, UCC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GC 차일드케어센터는...
케어랩스의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GC녹십자웰빙과 업무 제휴를 맺고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굿닥은 GC녹십자웰빙과 함께 태블릿 진료 접수와 영양 치료를 한번에 해결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Dr.PNT(이하 닥터피엔티) 모바일 건강 설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닥터피엔티는 개인에게...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작용원리를 확인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국제 분자의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넥는 만성 간질환에서의 간 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주사제로, 효능 작용원리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라이넥을 주입한 실험군과 투여하지 않은 실험군에...
GC녹십자헬스케어가 건강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심리케어 서비스에 나선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4일 심리 치료를 기반으로 한 복합치유공간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는 자체 개발한 ‘몸·맘·뇌 밸런스 검사’를 기반으로 토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검사는 심리적인 부분과 함께 ‘인바디’...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헬스케어지수가 전일 대비 0.66% 상승한 4356.81를 기록했다. 7월 말 저점(3672.04)과 비교하면 약 1개월 반 만에 18.65%나 상승한 수치다.
KRX헬스케어지수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한미사이언스 등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주요 제약·바이오 종목 75개로 구성됐다. 지수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은 7월 말...
GC녹십자의 자회사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당화혈색소(HbA1c) 측정키트 ‘그린케어 에이원씨(GREENCARE A1c)’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 키트는 당뇨 증상의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를 자동으로 알려 준다.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화혈색소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1-step 방식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혈액 한 방울보다 적은 3.5㎕(마이크로리터·100만분의 1ℓ)의 혈액만으로도 4분 30초 안에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 유럽통합규격인증(CE)을...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주사제 완제품을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직접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깊다”며 “향후 한국 제약 산업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FDA 판매 허가를 발판 삼아 올해를...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동아에스티, 종근당, 일동제약, LG화학, CJ헬스케어 등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뒤를 이어 한국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이들 업체는 기존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이나 항암 치료제 위주에서 당뇨병, 황반변성, 빈혈, 건선 치료제 등 타깃 질환으로도 확대 중이다.
특히 2015년 11월 특허가 만료된...
처방의약품 부문의 실적은 3%, 소비자 헬스케어 영역은 9.1%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부문은 알부민 매출의 이연으로 혈액제제 매출은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백신제제 매출 성장으로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14% 성장한 372억 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2184억 원, 영업이익이 14.7% 증가한 192억 원을...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의 매출 규모가 각각 5.6%, 11.2%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의 실적은 3%, 소비자 헬스케어 영역은 9.1%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주력 사업 중심의 해외 매출 규모는 14% 증가했다.
GC녹십자는 연구개발비용 지출을 전년 동기보다 17.9% 확대했다. 이로 인해 판매관리비가 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 폭은 매출 성장률과...
올해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계약을, 국내 신약 개발 전문기업 ABL바이오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 개발 및 기술도입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전략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물질 탐색연구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GC녹십자도 21일 주총에서 오너 3세인 허은철 대표이사가 재선임될 예정이며, JW중외제약은 22일 주총에서 이경하 JW중외제약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것이 확실하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계열사 사내이사로 각각 재선임, 임기를 3년씩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보육시설인 ‘GC 차일드케어 센터’를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과 가정생활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에서다.
센터는 대지면적 2943㎡ (890평)에 지상 2층짜리 독채 건물로 지어졌으며, 총 정원은 79명으로 제약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교사 1명당 담당 영유아 비율을 낮추기...
국내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체인 씨엔알리서치의 자회사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은 국내 바이오ㆍ헬스 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돕고자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회사인 ‘골든 이퀘이터(Golden Equato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듀오 타워 내 ‘한국-싱가포르 인큐베이팅 센터’를 만들었다.
김수웅 씨엔알리서치 이사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