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위탁개발ㆍ생산 전문 회사인 바이넥스와 위탁생산(CMO)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GC녹십자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와 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 측은 바이넥스와 CMO관련 역량이 서로 달라 협력을 통한...
코로나 백신 위탁설로 인해 녹십자가 급등한 가운데, 그룹 계열사인 녹삽자랩셀과 모그룹 우선주인 녹십자홀딩스2우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한 언론매체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국내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택했다’는 뉴스를 송고했다. 그러나 GC녹십자 측은 “당사가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믿을 수 있으며,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며 “탁월한 의약품 개발과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날 2021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GC녹십자가 2021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며 새해 다짐을 밝혔다.
GC녹십자는 4일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시무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경영진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고 허영섭 회장의 삼남인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지난해 12월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새해 GC녹십자그룹은 형인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동생인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사장이 이끌게 됐다.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이과대를 졸업한 후 미국 코넬대에서 식품공학...
자체적으로 의약품 운송 인프라를 갖춘 동아제약그룹의 용마로지스나 GC녹십자랩셀뿐 아니라 경남제약, 아이큐어 등 자체 인프라는 없지만 전문 운송 업체와 손잡고 백신 운송에 진출하려는 업체도 눈에 띈다.
정부는 국제백신협약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 명분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화이자 1000만 명분...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엠에스도 각각 5.77%, 6.10% 상승하고 있다. 녹십자셀도 3.52%, 녹십자웰빙은 2.22% 오름세다.
이날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코로나19로 확진된 70대 남성이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를 투여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 치료제...
이은희(59)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30년 넘게 진단검사 외길 인생을 걸었다. 스승의 권유로 진단검사의학을 전공했는데 워낙 생소한 탓에 직업을 소개할 때마다 “그게 무슨 과냐”, “그런 과도 있느냐”라는 질문을 되받기 일쑤였다.
이 이사장은 진단검사가 낯설던 그 시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익숙해진 오늘날까지 30년 진단검사 외길 인생을 걸어올 수...
국내 대표 백신 기업 GC녹십자는 국제민간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가 지원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합의했다.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5억 도즈를 생산하게 된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오창공장을 증설해 원료의약품 제조 후 충진·포장 공정(Fill&Finish) 설비를 충분히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공정의...
녹십자홀딩스(GC)가 북미법인 GCBT와 GCAM의 매각을 완료했다.
GC는 지난 1일 스페인 그리폴스(Grifols)로부터 북미법인(GCBT, GCAM)의 주식매각대금을 수취함으로써 매각절차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GC는 지난 7월부터 그리폴스와 북미법인의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GC는 북미법인인 GCNA가 지분 53.4%를 보유한 북미 혈액제제 생산법인 GCBT와...
GC(녹십자홀딩스)는 스페인 그리폴스(Grifols)로부터 북미 법인(GCBT·GCAM) 주식매각대금을 수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석달여 만에 기업가치 기준 4억6000만 달러(약 5400억 원)에 달하는 양수도 작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매각은 대외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내실경영에 무게를 두기 위해 진행됐다. GC는 자금...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ICT 기반으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해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하고 ABC(AI·Bigdata·Cloud)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다른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헬스케어, 제조, 로봇 등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 같은 혈장 확보를 위해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공여를 위한 홈페이지와 본사 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 혈장 공여를 원하는 코로나19 완치자는 전화로만 문의해야 했으나, 이제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시노펙스는 혈장분리용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전력으로 혈장치료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이 외에도 에스맥은...
GC(녹십자홀딩스)는 신규 임원으로 길준일(46) 전략기획실 상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길준일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에서 이학 석사학위를,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마크로젠, 대웅제약 등에서 연구기획 업무를, 보스톤창업투자, 산은캐피탈 등에서 벤처투자 관련...
GC는 신규 임원으로 길준일(46·사진) 전략기획실 상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길준일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에서 이학 석사학위를,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마크로젠, 대웅제약 등에서 연구기획 업무를 거쳐 보스톤창업투자, 산은캐피탈 등에서 벤처투자 관련 업무를...
녹십자홀딩스(GC)가 20일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그리폴스(Grifols)에 GC 북미 혈액제제 계열사를 매각하는 사업부문 '빅딜'을 단행했다.
GC의 북미법인인 GCNA가 지분 53.4%를 보유한 혈액제제 북미 생산법인인 GCBT와 GC녹십자가 지분 25.9%를 보유한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전부를 그리폴스에 넘기는 초대형 양수도 계약이다.
계약...
GC(녹십자홀딩스)가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그리폴스에 북미 혈액제제 계열사를 매각했다.
GC는 혈액제제 북미 생산 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그리폴스에 넘긴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기업가치 기준 4억6000만 달러(약 5520억 원)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양수도 계약이다.
GC가 해외 계열사를...
GC녹십자헬스케어는 총 2088억 원을 투자해 유니머스홀딩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유비케어의 지분 52.7%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사업부문을 3324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인수는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