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철학 안에서 ESG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MSCI 제약업계...
다만 긍정적인 응답이 2022년 34.8%에서 2023년 68.8%로 두 배 증가했다가 올해는 60.3%로 지난해보다 8.5%포인트 하락했다.
실제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추진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8.2%였다. 응답 기업의 35.4%는 ‘투자 계획 중’이라고만 밝혔고, 26.4%는 아예 ‘온실가스 감축 투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감축 투자 계획이 없는 기업은 그 이유로 ‘투자자금...
2022년 기준 시설요양 시장의 이용자 수는 25만5000명으로, 이용자의 40% 이상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자본 부담으로 인해 대형 시설보다는 30인 이하 소형 시설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는 게 한계다.
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사들이 보험사를 앞세워 시너지 창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차원에서 시니어케어 사업에 직접...
BMW는 2022년 12월 총 8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설치하며 본격적인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이후 BMW는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보급해 현재까지 총 1119기에 달하는 충전 인프라를 설치했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 외에도 강원도, 경상북도 등 여러 지역에 충전 인프라를...
사업장 각 사업장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법이 요구하는 사항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해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로 임기를 시작해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책임 경영을 이행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불거진 카카오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로 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 이후 주요 자회사 대표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연임을...
앞서 시몬스침대는 지역 농산물의 가능성을 발견한 퍼블릭마켓의 행보에 주목하고, 2022년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을 오픈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이천 라우농장 딸기와 브리치즈 샐러드’, ‘이천 라우농장 딸기 그릭요거트’, ‘이천 딸기 생과일주스’ 등 3종이다. 시몬스 테라스 근처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제철 딸기, 유럽식 샐러드 채소 등을 활용해...
네이버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최 대표의 보수는 2022년(11억 원)과 견줘 약 2억5000만 원 증가했다.
이 밖에 네이버 이건수 전 글레이스CIC대표(12억5900만 원)와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12억3500만원), 이윤숙 포레스트CIC대표(12억1600만원)가 12억 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스톡옵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MSCI ESG평가에서 2021년 B등급, 2022년 A등급, 2023년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상위 등급인 'A 통합'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
5.5%(2021년)→2022년(5.6%)→20.2%(2023년). 한국ESG기준원에서 집계한 주주제안 가결률이다. 최근 들어 주주제안 가결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주주총회에선 사측의 입김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펼치거나 예정된 기업들의 상당수도 회사 측의 승리로 끝났거나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주주제안 안건이 부결되면서 향후...
디지털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은 지난해 매출이 5500억 원을 돌파해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SDS 측은 서비스 제공 국가가 13개국으로 확대되고 1만 1100개 사의 가입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물류 플랫폼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삼성SDS는 회사의 모든 서비스와 상품, 일하는 방식에 생성형 AI를...
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해 100%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준비해왔으며, 마침내 이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공식적으로 ‘헤일리온 코리아’로 출범하게 됐다. 자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2021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22년에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에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또한, 2022년말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별도 ESG전담팀을 신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토대를 갖추고 관련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향후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의사 결정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한국로봇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도 재무 건전성 및 기술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경영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최 고문은 미래에셋금융그룹 창립 멤버로,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등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26여 년간 투자업계에서 쌓은...
특히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수질오염이나 홍수 등 물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2022년 대비 약 4배 증가했다는 CDP의 보고도 나온 만큼 현대로템이 첫 평가를 받은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크다.
이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국내 기업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영B’등급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실적을 외부에...
고려아연은 2022년 페달포인트홀딩스(Pedalpoint Holdings)를 통해 전자폐기물에서 유가금속으로 제련 가능한 중간재를 추출하는 독자기술을 지닌 미국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업 이그니오홀딩스(IGNEO Holdings)를 인수해 현지에서 생산된 중간재를 활용한 친환경 동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폐자동차, 폐배터리, 폐태양광 등 현재 매립되는 폐자원을 활용한...
이번 최종안은 2022년 3월 발표된 기후 공시 규칙 초안에 비해 공시 내용이 일부 완화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재무제표 항목별로 미치는 영향을 공개하는 요구사항이 삭제됐고, 심각한 기상이변 및 기타 자연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최소 임계값(자본 총계 및 세전 손익의 1%)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재무제표 주석에 해당 영향이 반영된 금액을 공개하도록 했다....
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말 37.5점(High Risk)에서 2023년 말 24.4점(Medium Risk)으로 리스크 점수를 개선해 ‘2024 Industry Top Rated’ 배지가 부여됐다. ‘Industry Top Rated’ 배지는 업종별 글로벌 상위 5% 이내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이는 포스코그룹의 ESG 경영 활동이 국내는 물론...
카드 안내장·약관 등 전자문서 교부율이 2022년 대비 67%포인트(p) 증가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 성과를 냈다. 또한,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이러한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그 결을 같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