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연구원은 “현재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석탄발전 관련 대출 및 채권자산의 99.9%는 2050년 이전 만기가 도래한다”라며 “금융기관이 연장만 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노력 없이도 석탄 관련 자산이 자동소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금융기관의 탄소중립 선언이 ‘그린워싱’이라는 지적을...
한편, 나 사장은 플라스틱 자원 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학계/산업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장인 ‘친환경 포럼’도 변함없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 차인 만큼 체감할 만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나 사장은 “’친환경’은 거대담론인지라 실행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들이 ESG 대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미약품의 ESG 경영 추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세션이 개최된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바이오협회 6개 회원사 대표들의 새해 포부를 밝힌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저탄소 사회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역할 및 세계 시장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해 기후행동에 대한 보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행동을...
대한상의 ESG 플랫폼에는 ESG 우수 실천사례(ESG B.P 시리즈)는 물론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총 20편), ESG 대응방안 및 정책 동향을 논의한 ESG 경영포럼(총 7회) 등 대한상의가 축적한 콘텐츠와 함께 전문가 강연을 모은 ‘ESG INSIGHT’, ESG 전문가 리스트, ESG 용어집 등 중소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
윤철민 대한상의 ESG경영팀장은...
금융감독원은 기후리스크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마련과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 운영, 기후리스크 인식·저변 확대 등 3개 주요과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금감원은 기후리스크 관리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활용을 유도하고, 이를 활용한 민간 금융회사의 우수사례를 업계와 공유할...
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중국 법인은 최근 열린 제13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청서' 발표회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중국포럼 2021 동계회의'에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청서란 중국 사회과학원 사회적 책임 연구센터가 매년 집필하는 것으로 현재 중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 결과로 꼽힌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올해 들어서만 미국을 네 번째 방문한 것을 비롯해 헝가리 등을 찾아 민간 경제외교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최 회장과 SK그룹은 이번 TPD처럼 베이징포럼, 상하이포럼, 도쿄포럼 등 범태평양 국가에서 운영해 왔던 민간외교의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 경제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지평과 공동으로 ‘제7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소셜 택소노미(표준분류체계)' 등 최신 ESG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첫 번째 발표는 ‘소셜 택소노미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가 나섰다.
임 변호사는 “올해 7월 유럽연합...
한국윤리경영학회는 올 한 해 동안 △ESG환경 성과 측정과 환경윤리 포럼(3월)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의 인증현황과 개선과제 좌담회(4월) △디지털 전환기의 기업윤리ㆍ디지털 시대의 부정 적발과 위기관리 특별 세미나(6월) △AI(인공지능) 윤리 국제세미나(8월)를 개최하며,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 등 주요 현안과 관련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이 새로운 국제사회 질서로 확립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증대되는 가운데, 공원녹지·수변 등 생태기반 흡수원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LH에서 사업에 참여중인 3기 신도시 등이 포럼의 논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공원의 탄소 흡수원 역할 등 미래 공원의 방향성에...
LG디스플레이는 국내·외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들과 미래 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10년 연속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이후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진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과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윈-윈(Win-Win)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국제연합(UN)의 책임투자원칙과 국제표준화기구의 ISO26000이 발표된 이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다보스포럼 등 다양한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해결을 촉구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 인권ㆍ윤리 경영 등 사회적...
호반그룹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 한국판 뉴딜, 탄소 중립 등 사전에 선정된 중점 분야에서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 자상한 기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호반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건설 분야 중소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ESG, 한국판뉴딜, 탄소중립 등의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아홉 번째 협약이다. 자상한 기업은...
8월 열린 이천포럼에서는 유관 부서와 넷제로, 수소, 자원순환 사업 등을 담은 환경 세션을 열었다.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환경 이슈와 SK 사업을 연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써니는 현업에서 환경 사업을 직접 이끌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외부 파트너십도 활용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대학원과 운영 중인...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지혜를 모으고 국내 레미콘 산업 발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토론회 형식의 포럼으로 새롭게 개최한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레미콘산업의 지속발전과 경제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ㆍESGㆍ산업안전 등의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