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ESG 경영 실현의 한 방안으로서 규범준수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해왔다. 이를 위해 규범준수방침을 수립하고 전사 및 협력 업체에 당사 규범준수방침의 내용을 공유하고 윤리실천 서약을 받았다. 또 본사 41개 팀과 현장에 대해 ‘규범 준수 의무사항 식별’,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시행했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으로 ‘국내 ESG 법제화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유경 한국법제연구원 ESG법제팀장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는 기업들에 부담이 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며 “한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로컬(local) 지표의 개발과 적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기업 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경...
거래소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사회‧경제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의 지배구조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데 기인한 결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자산 1조~2조 원 기업의 보고서 의무제출 2년 차를 맞았음에도, 자산 규모에 따라 핵심지표 준수율이 차이를 보였다. 자산 2조 원 이상 대기업의 핵심지표 준수율은 68.5%, 2조 원 미만...
최근 금융위가 ESG 공시 의무화 시기를 2026년 이후로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손 회장은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요 공급망이 주로 개도국에 있는 상황에서 당장 신뢰성이 담보된 ESG 연결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ESG 공시 의무화는 개도국 상황도 함께 모니터링해...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에코에너지 인수는 신사업 진출뿐 아니라 ESG경영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의미가 있다”며 “특수필름 등 플라스틱 제품 생산기업으로써 갖는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궁극적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가 발표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난...
그간 금감원은 ESG 펀드에 대한 강화된 공시기준을 마련했고,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마쳤으며, 그간 업계에서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해외직접투자 신고의무를 완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대표들은 펀드시장 활성화 및 자산운용사의 충실한 의결권 행사를 위해 금감원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자산운용산업 신뢰를 회복하고...
HLB그룹 ESG 경영팀의 임태훈 부장은, “최근 ESG 정보공시 의무화 기조에 따라 기업의 ESG경영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는 신약개발 기업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면서 “신약개발뿐 아니라 거버넌스 개선과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영리적 활동과 무관하고 ESG 공시 의무가 없는 비영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에서 병원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가치를 구체화하고, ESG 실천을 위한 내부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아울러 올해 진행해 온 반포 한강공원 줍깅 봉사, 이촌 일대 한강 가꾸기 봉사,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등 본부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으로 다음 달에는 겨울나기 연탄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ESG 금융제도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월 ESG 금융추진단을 신설해 이슈를 논의해 왔고, ESG 공시 의무화 시기를 2026년 이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를 제정해 9월부터 시행 중”이라며 “ESG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제도화하기 위해 고민해야할 일이...
전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ESG 추진계획, 내부 탄소배출량 NET-ZERO 및 ESG 공시 의무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프로세스 구축, ESG컨설팅 확대, ‘NH 탄소감축 선도기업론’ 출시 등 탄소감축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및 ESG 저변 확대 등을 꼽았다.
내년에도 중소기업 ESG 지원 확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및 비재무적 가치 개선 등의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자 올해 4월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조직해 조직내 부패방지를 위한 내부점검 시스템을 구비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제도구축 및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내부 조직을...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손 이사장은 임기 내내 투자자의 저변을 넓히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
그는 “배당절차 개선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주주를 신경 쓰고 배려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데, 거래소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부의 ESG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해 EU '공급망 실사법'을 비롯해 ESG의 국제사회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EU의 공급망 실사법은 기업경영 활동이 인권 및 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기업 스스로 식별·예방·완화하고 이에 대한 정보 공개를 의무화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제사회 최신 동향 공유에 이어 국내외...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글로벌 기후 공시 의무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공공 부문의...
SK온은 첫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ESG 정보공개 요구 확대 및 지속 가능성정보 공시 의무화 등 법적 규제에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투명한 지속 가능성 정보를 제공하며 ESG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SK온은 2030년까지 국내외 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100...
이어 4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HIMSS 2023’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영상 분야(DIAM), 의무기록 분야(EMRAM)에서 7단계를 획득했다. 앞서 IT인프라 분야(INFRAM) 7단계를 획득한 데 이어 연이어 거둔 쾌거다. HIMSS에서 주관하는 7개 분야에서 3개 분야 최고 등급을 획득해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한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초다.
해롤드 울프...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실무자는 “온실가스 감축압박을 비롯하여 탄소무역규제, ESG공시 의무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SBTi 참여를 미룰 수 없을 만큼 실무자들에게는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별 SBTi 참여 필수 가이드라인과 동종업계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업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