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약 40개월 만에...
이어 "한국계 금융기관의 외화 자본증권 발행 역사상 최저 스프레드(국고채 금리와의 차이)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 이후 모든 외화 공모 채권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해왔다. 이번 외화후순위 채권도 사회적(S)채권 형태로 발행돼 금융 취약계층 대상 대출 상품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ESG연구소는 “자사주 소각 기업의 증가는 금융당국에서 정책과제로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 취지와 부합하는 시장의 변화라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부 밸류업 정책에 발맞춰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법안 개정안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5일 차기 국회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및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인하...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내달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소호사관학교 29기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있는 소상공인 3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최 회장은 2003년 소버린발(發) 경영권 위협,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2년 유럽 디폴트, 2020년 코로나 확산 등 대규모 위기 속에서 되레 전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독려하며, 그룹 사업 구조를 과감하게 재편했다.
이 과정에서 SK그룹은 정유, 통신 중심에서 반도체, 소재, 그린, 디지털, 바이오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재계 2위로 도약했다.
최...
최근 글로벌 기업들 중에는 신소재 개발, 제품 성능 향상,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등을 위해 퀀텀컴퓨팅 기술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두산은 그룹 비즈니스에서 다양하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전기로 용강 생산량 AI 예측(두산에너빌리티) △칵테일 제조 협동로봇 솔루션(두산로보틱스) △백과사전...
신한금융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하며,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기업고객금융 전문가(RM), 고객자산관리 전문가(PB), 핵심사업(글로벌, 자본시장 등) 및 경영관리 직무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경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된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5대 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이 4일 ‘2024년 ESG 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보와 5대 은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7000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공급 △ESG경영 실천 소상공인을...
SK증권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K증권은 2022년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수립 이니셔티브(SBTi) 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12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해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 공시에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권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업무 분야별로 국민의 입장에서 개선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국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금융사들과 대기업들도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만 상장사들의 이사회가 여풍(女風)으로 구성원은 다양해졌지만, 사외이사 핵심 기능인 전문성과 독립성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가 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KB·신한·우리·하나금융) 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여성 비중은 지난해23.3%(7명)에서 올해 31.2%(10명)로 높아졌다....
현재는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통해 도입을 권장하는 정도에 그쳤다.
집중투표제를 찬성하는 측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말한다. 단순 투표 방식으로는 대주주 의사에 따라 모든 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크지만, 집중투표제를 통해 소수주주가 의결권을 모아 ‘몰표’를 던진다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이사를 선임할 수...
여성이나 소수인종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보장하지 않는 기업은 사회 전반의 지탄을 받거나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문제다.
전문성이나 독립성 또한 민감한 문제로, 다양한 직업군의 경영진을 영입하는 데 집중한다. 여전히 중·장년 남성 위주의 전·현직 관료나 교수를 선임하는 국내 상황과는 크게 대비된다.
나스닥 상장사, 소수인종
미국...
금융당국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차원에서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내놓으며 집중투표제 도입을 권장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꺼리는 분위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총 50위 이내 상장사 중 집중투표제를 기업 정관에서 배제하지 않은 기업은 △POSCO홀딩스 △한국전력 △KT&G △SK텔레콤 △SK스퀘어 등 5곳뿐이다.
대다수...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8일까지 임직원 대상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진투자증권의 임직원들이 오는 28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후원하게 된다....
사외이사 유리천장은 ‘현재 진행 중’
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상장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주총회 시즌에 사외이사에 선임된 사람은 총 10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은 72명(67.3%), 여성은 35명(32.7%)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총 시즌 50대 상장사 사외이사에 선임되거나 후보에 오른 인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4월 한 달간 탄소 중립을 위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WE:walk(위워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위워크는 ‘With the Earth! walk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4월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집계해 1억 걸음을 달성할 경우 숲 조성 후원금을 기부한다. 이 후원금은 서울 중랑천의 생태계 복원을...
또한, 전문 상담기관과 제휴해 마음 건강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환경∙상생을 통한 신한금융그룹의 ESG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