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자본주의 4.0 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부상하는 ESG에 대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7인 협업을 통해 ESG의 의의와 연혁부터 ESG와 규범, ESG와 기관투자자, ESG와 금융, ESG와 경영 그리고 ESG 정보공시ㆍ평가까지 ESG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심층적으로 해설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ESG와 유사한 다양한 개념들과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기업들에...
삼일 PwC는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 ‘ESG 공시기준 제정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2개의 ESG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다수의 글로벌 공시 기준이 통합되고 표준화되어 가는 글로벌 ESG 공시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러한...
설치, △지속가능경영 공시 도입 등이 총회에서 통과됐다.
김우찬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네덜란드 연금투자회사 APG(Stichting Depositary APG Emerging Markets Equity Pool)의 위임을 받아 해당 정관변경 안건을 회사에 제출하고 협의한 건 환영하는 바”라며 “하지만 회사가 수용하지 않은 나머지 안건, ‘ESG 이슈에 관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앞서 경제개혁연대는 회사 주주인 네덜란드 연금투자회사 APG의 위임을 받아 ESG에 관한 권고적 주주제안권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에 회사는 권고적 주주제안권 도입 제안의 의결권 남용 우려를 이유로 제외했다. 그 외 지속가능경영 공시와 안전보건위 설치 등 내용은 원안 통과됐다.
이 밖에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유통업·도소매업...
이번에 제정된 ESG 헌장은 환경경영정책, 인권헌장, 협력사 행동강령 그리고 사외이사 독립성 및 다양성 정책 등 4개 분야의 ESG 규범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는 기존에 사별로 수립해 공시 중인 지배구조헌장,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정책 등과 함께 GS그룹의 ESG경영 관련 정책 및 규범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HD현대’로 개명)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지수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변호사는 지주사의 첫 여성 사외이사다.
같은 현대중공업그룹에 속한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조선 계열사 현대중공업도 앞서 주총을 열고 조영희 법무법인...
공시, 심사 등 ESG금융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저탄소, 친환경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함 회장은 “직원의 성장이 곧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이라며 “조직을 먼저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기업문화 속에서 그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SM이 주총 직전 기습 공시한 추가 안건에 대해 서스틴베스트는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SM은 지난 1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 수 있는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 △주주명부 폐쇄일을 매년 12월 31일에서 정기 주총 최소 2주 전 공고 △사내이사 최정민 선임 건 등을 골자로 한 안건을 추가 공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이 중 제3자배정...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해 ESG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2022년도 제1차 ESG 위원회'도 열었다. 올해 분야별 ESG 경영 추진계획 검토와 의사결정ㆍ개선사항 자문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국내외 ESG 평가 지표 개선 △ESG 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제삼자 검증 강화 △ESG 공시 강화 등 이행과제를 확정했다.
SM은 또 주총 안건을 확정하는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6일에는 안건을 기습 공시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 수 있는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 △주주명부 폐쇄일을 매년 12월 31일에서 정기 주총 최소 2주 전 공고 △사내이사 최정민 선임 건 등이 골자다. SM이 주총 소집공고를 다시 내면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들로부터 다시 의결권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정환 삼정KPMG 상무가 '감사(위원회)의 ESG 공시 감독'을 주제로 강연한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ESG 공시 감독과 관련한 감사 및 감사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인지하고, 실효성 있는 감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회계투명성과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데다 여성 이사를 의무로 둬야 하는 법 개정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8월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 법인은 최소 1명 이상의 여성이사를 확보해야 한다. 기업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매입이 완료되면 이사회를 통한 세부적인 결의 및 공시를 거쳐 전량 이익소각된다. 신탁을 통한 매입은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의 3개 증권사와 진행한다.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시장의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고 그만큼 주주의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이는 대표적인 기업의 주주환원정책으로 꼽힌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사상...
또 회사의 부채비율이 낮아 추가적인 차입 여력이 있는 점, 지난 3년간 잉여현금흐름이 순유입(약 2조7231억 원)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회사의 배당 여력이 부족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4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공시했으나 잉여현금흐름 이외 미연관 자산의 매각, 자사주 활용으로 추가적인 투자재원을 마련할...
또한, 손 이사장은 “거래소도 ESG 공시 의무를 강화하고, 작년 초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발표해 성별 다양성과 같은 ESG 경영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ESG 평가기관과 함께 성평등지수를 개발해 ESG 투자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장사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로서 한국거래소가 성 평등의 확산을 위해 많은...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주총에서 ‘의료기기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비상장 계열사인 에스트라를 흡수합병하면서 기존 사업을 계속 영위하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구상과도 연관이 있다. 서 회장은 연초에 “더마(Derma·기능성 화장품)·웰니스(Wellness·건강식) 등 잠재력 있는...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 최근 정부가 입법한 공정경제 3법 등이 회사 경영진의 변화를 유도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주들을 사업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F&F도 2일 공시를 통해...
사업보고서 사전제공, 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 소액주주의 정보요구 증가 등 정보 개방성 확대로 기업 실무자가 주총 준비과정에서 감당해야 하는 행정 부담도 과거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총회 준비 관련 업무부담이 과거에 비해 어떤지를 묻자 응답자의 88.4%가 ‘과거에 비해 어려움이 많아졌다’고 응답한 반면, ‘큰 변화 없다’는 응답은 11.6%에...
성실한 공시를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해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있다. 부패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도 받았다. 이런 노력으로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