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사업 구상을 위해 만든 미래사업기획단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 신설한 비즈니스 개발 그룹이 대표적이다.
비즈니스 개발 그룹은 완제품 사업 내에 새로운 제품군 개발에 중점을 둔다. 미래사업기획단의 경우, 당장 먹을거리를 마련한다기보다, 앞으로 5~10년 후를 내다본 미래 준비가 핵심이다.
재계 관계자는 "2010년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DX부문 산하 모바일경험(MX)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생활가전(DA)사업부 등 3개 사업부에도 각각 같은 명칭의 사업 개발 조직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비지니스 개발 그룹'을 만들었다"면서 "팀 산하에 있는 그룹 정도의 조직인 만큼 10여 명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개발 그룹은...
이를 위해 삼표산업이 제공하는 레미콘 제조공정 관련 정보 및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SDT의 산업 DX 솔루션을 활용하는 게 골자다.
삼표산업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동시에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레미콘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인곤 삼표산업 레미콘 부문부문장은 "SDT와의 협력을 통해 레미콘...
이번 인사에서 유임된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 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한다.
삼성전자는 그간 회의 방식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병행해왔다. 그러나 올해 DS 부문은 실적 부진 등으로 책임과 역할이 커지면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DX부문은 가전과 스마트폰, TV 등 주력 제품의 수요 둔화에 따른 프리미엄 제품 강화 전략...
14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모바일경험(MX) 부문을 시작으로, △15일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사업부 △19일 반도체(DS) 부문 순으로 열린다.
파운드리 부문은 19일 경계현 DS부문장 사장 주재 아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회의 방식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병행해왔다. 그러나 올해 DS 부문은 실적 부진 등으로 책임과 역할이 커지면서...
기존 R&D 중심의 디지털 테크(Digital Tech.)센터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DX 부문으로 재편했다.
생성형 AI, 디지털 ESG, 디지털 헬스케어, 웹3 등 뉴 테크(New Tech) 기반 디지털 신성장 사업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원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총 11명이 선임됐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그는 ‘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를 공개하는 등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 가우스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4 시리즈에...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클라우드, AI(인공지능), AMR, 협동 로봇 등 관련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 및 투자 검토를 통해 기존 OT(운영기술) 연결성과 SCADA 구축 부문에 국한하지 않고 MES를 포함한 스마트팩토리 상위 시스템 구축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글로벌 경기...
인사 및 조직 개편 마무리반도체 초격차 전략 및 TV·가전·스마트폰 판매 확대 전략 논의한종희 DX부문장·경계현 DS부문장, 부문별 회의 주관
삼성전자 수뇌부들이 다음 주부터 모여 내년 글로벌 복합 위기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내년은 특히 미·중 간 주도권 경쟁 심화,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 가속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특히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하여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KT, ITㆍR&D 통합 기술혁신부문 신설…AI로 DX 가속화 연구 개발 조직 강화…AI Tech LabㆍKT컨설팅그룹 추가LG유플러스, AI·데이터 실무자 전무로 승진 “신사업 강화”인사 앞둔 SKT, 유영상 연임 여부 관심…‘AI 컴퍼니’ 주목
올 연말 이동통신 업계의 인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KT와 LG유플러스가 AI 조직을 신설, 강화하거나 담당...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 사장과 노 사장은 최근 2024 정기 인사에서 유임이 결정되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각각 DS부문과 DX부문을 이끌게 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 앞서 일각에서는 경 사장이 교체될 수도 있을 것이란 시선도 있었다. 그간 삼성전자는 인사 과정에서 성과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상필벌의 원칙을 고수했는데, 올해 DS부문 실적이 시장...
앞서 김 대표는 사내 각 부문과 52개 계열사를 순회하거나 개별 보고를 받으면서 개편안을 구상했다. 28일 오후부터는 재계약 불가 대상 상무보에 대해 부서장이 관련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KT의 칼바람 인사는 정해진 수순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KT는 CEO리스크로 2023년 인사·조직개편을 단행하지...
박태상(48)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팩토리팀장 부사장은 폴더블 등 전략제품에 적용된 부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기여했다. 또 제조·물류·로봇 자동화 및 지능화를 이끌며 사업 성과에도 공헌했다.
정혜순(48) DX부문 MX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획·개발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는...
이영아 DX부문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차세대UX그룹장 상무 역시 40세로, 젊은 피다. 그는 UX전문가로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스크린 UX 구체화, 마이크로LED TV용 대형 홈엔터테인먼트 UX 개발 등을 주도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 차별화에 공헌했다.
부사장급 승진에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40대 부사장 11명이 나왔다.
박태상(48) DX부문...
앞서 27일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경계현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 등 기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는 안정적 인사를 했다면, 이날 임원 인사에선 젊은 피로 세대 교체한 과감함 인사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손태용 DX부문 VD사업부 마이크로 LED팀장 부사장(51세)
풍부한 DTV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 주력 제품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마이크로 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리딩
△김성은 DX부문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장 부사장(53세)
갤럭시 S시리즈, 폴더블 등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H/W 개발을 주도, 신규 기술발굴에 기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