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이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DGB자산운용, NH리츠운용 등 10여곳의 업체가 참가할 정도로 입찰 수요가 높았으며 매입의향서를 접수 과정에서 이날까지 재입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는 이들 중 약 절반 정도의 운용사를 상대로 매입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 이르면 다음 주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DGB금융그룹은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1994년 한국투자신탁증권 입사 이후, 2005년 블랙록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블랙록자산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에셋 인컴 펀드를 출시하는 등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
뱅커스트릿은 5월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인수하며 주목을 받았다. DGB금융지주와 인수 본계약(SPA)을 체결하고 현재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를 통과한 후 인수가 마무리되면 금융사 두 곳을 첫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게 된다.
KCGI와 뱅커스트릿은 예비입찰 참여 전부터 협의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KCGI는...
최근 1년간 수익률은 4.61%이며, 2018년 4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5.63%다(2019년 7월 31일, CF 클래스 기준).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및 국내 경기둔화 등의 요인으로 보수적 운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정적 채권자산 위주로 접근하되 수익률까지 고려할 경우 회사채 펀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DGB금융지주 측은 30일 “현재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 매각이 주요 이슈인 만큼 증자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연내 증자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자기자본규모는 증권사의 사업규모나 시장지위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배율, 신용공여한도 등이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 때문에 자기자본이 증권사의...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아문디 올셋 국채10년 인덱스펀드’의 설정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 6월 중순에 설정액이 2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에 10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 펀드는 국내 유일한 국채 10년 금리와 연동되는 인덱스 펀드로 전체 자산 중 90% 이상을 10년물 국채에 투자한다. 대한민국...
00%다. 멀티인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DGB생명이 11.21%로 2위, AIA생명이 9.42%, 메트라이프생명 8.07%, 푸르덴셜생명 7.32%를 나타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 펀드의 운용전략에 부합하는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자산운용의 주식 635만9511주를 하이톈인터내셔널시큐리티즈(Hai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에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775억8603만 원으로 자기자본의 10.26%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투자선물 지분...
DGB금융지주는 23일 공시를 통해 효율적인 계열사 운영을 위해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이 하이자산운용 주식 635만9511주와 하이투자선물 300만 주를 각각 약 776억 원, 286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선물 지분 처분과 관련해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자산운용 지분 전부를 하이톈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즈(Hai...
또 DGB금융이 하이자산운용 및 하이투자선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홍콩계 사모펀드 BKS(뱅커스트릿)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최종 확정될 경우 하이투자증권이 약 250억 원 내외의 매각 이익을 인식하게 되고 지분율을 고려하면 그룹 연결 순익이 200억 원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소시엄의 대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우리금융이 물러서면서 키움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부상하게 됐다.
DGB금융지주는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들의 가격 등 조건을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DGB금융지주가 보유한 하이자산운용 지분 94.42%와 하이투자선물 지분 65.22%다.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가 패키지 매각을 추진 중인 하이자산운용·하이투자선물 인수 숏리스트에 우리금융지주와 키움증권, 몇몇 사모펀드(PEF)가 포함됐다. 본입찰은 3월 말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지주사 전환을 계기로 자산운용사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초 지주사로 전환한 후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운용사 등을...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과 키움증권 등이 이날 하이자산운용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에 하이자산운용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DGB금융은 지난해 말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의 자회사인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매각하기로 하고 이날까지 딜로이트 안진을 통해 LOI 신청을 받았다.
딜로이트 안진은 LOI 결과를 토대로 가격과 자본조달능력...
기획팀 △신탁운용팀으로 구성돼있다.
해당 본부에는 총 30여 명의 인원이 속해있으며, 수장은 서상원 본부장이다. 서 본부장은 2016년 하이투자증권에 합류해 기업금융본부장을 맡았다. 그는 기업금융(IB) 분야에서 쌓은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관리(WM) 부문과 시너지를 강화 추진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지주 편입으로 사업...
DGB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에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이 내정됐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강 전 본부장을 DGB자산운용의 신임 대표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DGB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강 전 본부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강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신한생명 사장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는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규 선임됐다. 김병철 부사장과 정문국 사장은 비은행 출신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전까지 주로 지주사·은행 출신 임원들이 CEO를 맡아 왔다.
자회사 CEO 중 외부 영입된 정문국 사장(1959년...
후보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기홍 JB자산운용대표,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고 내부 안정을 위해 다음 주 초반에 결정될 수 있다.
DGB금융지주도 다음 주 DGB대구은행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18일과 19일 각각 대구은행과 DGB금융의 4분기 이사회가 열린다. 자회사 CEO...
DGB금융지주와의 시너지 협업전략을 추진하고 상품 투자전략 솔루션과 상품 운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너지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전략적 금융상품법인영업의 육성을 위해 기존 금융상품법인담당을 대표이사 직속의 본부로 격상시켰다. 또 각종 추진 사업의 리스크 심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리스크담당도 본부 격상으로 영업본부와의 균형을 맞추고 리스크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