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번개장터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820억 원 규모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규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먼저 투자를 확정한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CJ그룹내 투자사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CJ온스타일의 사업 전략 방향성과 맞고 연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외부 우수 벤처캐피탈(컴퍼니K파트너스, 에이벤처스 등)을 선별해 총 130억 원의 출자를 진행하는 등 간접 투자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구축된 벤처캐피탈사와의 유기적 파트너십 체계를 바탕으로 패션 등 핵심 카테고리의 차별화된 경쟁력...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1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엔 300억 원 규모의...
현재 SSG닷컴 등 주요 유통 대기업와 MBK파트너스, 텍사스퍼시픽그룹(TPG), CVC캐피탈등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당초 17일이던 본입찰이 1주일 가량 늦춰지면서 이베이 입찰에서 소외된 롯데의 참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은 이베이 본입찰 하루 뒤인 18일 올린 사내망을 통해 “시너지 및...
에이블리는 지난해 7월 KDB 산업은행, 시그나이트파트너스(신세계 CVC) 등 5개 기관으로부터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을 받아 총 37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약 10개월 만에 620억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시리즈B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990억 원이다. 2019년 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에이블리가...
요기요 인수전에는 신세계를 비롯해 롯데, GS리테일 등 주요 유통 대기업과 MBK파트너스, 텍사스퍼시픽그룹(TPG), CVC캐피탈등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눈치 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비효율자산 매각으로 현금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곡지구 부지를 매각해 6000억 원을 마련했고,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
현재 매각에 나선 요기요의 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서를 받아간 곳은 신세계와 롯데, GS리테일 등 주요 유통 대기업과 MBK파트너스, 텍사스퍼시픽그룹(TPG), CVC캐피탈등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알려졌다.
오픈마켓과 함께 배달로 대표되는 퀵커머스는 유통업계 최대 관심거리로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에 이어 국내 주문 배달 업체 2인자다. 이어...
최근 요기요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로부터 투자설명서를 받아간 곳은 신세계와 롯데, GS리테일 등 주요 유통 대기업과 MBK파트너스, 텍사스퍼시픽그룹(TPG), CVC캐피탈등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운용사로 알려졌다.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앞둔 GS홈쇼핑도 빠른 배송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업체는 19일 부릉(VROONG) 서비스로 유명한 물류회사 ㈜메쉬코리아의 지분 19.53...
신세계 그룹의 벤처캐피탈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인 ‘그랩’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투자 규모는 계약관계상 오픈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랩은 2012년 차량 호출 서비스로 시작해 음식 및 식료품 배달, 금융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한 동남아시아 대표 수퍼앱이다. 수퍼앱은 다양한...
CVC(밴처캐피탈) 사업을 추진하는 신설 법인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에 정유경 총괄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대표이사를 내정해 미래 먹거리를 찾는 중책을 맡겼다.
특히 롯데, 신세계 인사에서는 컨설턴트 출신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컨설팅 회사 출신은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이 넓은 데다 때에 따라서는 조직에 칼날을 휘두를 수 있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해 신설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인으로 유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탈 회사를 설립 지원하는 회사다.
재계 관계자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세계의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을 발굴하는 회사”라면서 “정 총괄사장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에게 신세계 지분을 증여받으면서 남편에게도 힘을 싣는 것”이라고...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8월 심명섭 전 대표, JKL파트너스 등이 회사 지분 85%를 영국 투자사 CVC캐피탈에 매각하면서 주인이 외국계 사모펀드로 바뀌었다. 심 전 대표는 당시 위드이노베이션 지분 약 50% 전체를 매각해 1500억 원의 현금을 거머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로젠택배를 1600억 원에 인수했던 베어링PEA는 2016년 CVC캐피탈파트너스에 매각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이번에는 택배업 호황 덕분에 이전의 매각 실패 부담을 이겨내고 재매각에 탄력을 받았다. 택배산업은 온라인 상거래, 딜리버리 등 비대면 소비에 힘입어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코엔텍과 EMC, ESG 등의 M&A가 흥행했던 폐기물 처리...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방은 PEF 운용사인 에이치와이케이파트너스에 700억 원을 출자했다. 회사 측은 목적에 대해 “투자 수익 창출”이라고 밝혔다.
이미 다수의 대기업들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나 투자사를 직접 설립해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그룹은 CVC인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미래 신기술 사업분야에...
베어링PEA는 2016년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 CVC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까지 맺었으나 무산됐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를 2013년 1580억 원에 사들인 뒤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로젠택배는 대형 화주 물량이 아닌 C2C(Consumer to Consumer) 택배에 특화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힌다. C2C의 경우 객단가가 높아 기업 간 거래...
당시 베어링PEA는 매각과 관련해 CVC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까지 맺었으나 무산됐다. 베어링PEA는 로젠택배를 2013년 1580억 원에 사들인 뒤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예상 매각가로는 4000억 원 수준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잠재적 원매자들과 매도자의 가격 눈높이 차이를 좁히는 것이 이번 딜 성사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CVC캐피탈,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 등도 후보로 꼽힌다.
일본에 상장한 넥슨은 시가총액이 13조~14조 원 규모에 이른다. 지주회사인 NXC의 넥슨 지분율은 47.98%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의 100% 자회사다.
김정주 넥슨 회장은 NXC를 통해 넥슨 일본법인과 넥슨코리아 등 10개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거래 대상으로 김 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