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B 상품의 가격 인하는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 조정이 여의치 않은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처의 공급가에 대한 조정 없이 CU의 자체적인 마진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CU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판매 촉진을 적극...
2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의 대용량 컵얼음의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출 비중은 전체 컵얼음 비중 가운데 67.4%를 차지했다. 2019년 일반 컵얼음 매출 비중이 60.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년 새 매출 구성비 자체가 완전히 뒤집힌 것이다.
대용량 컵얼음의 인기는 제품별 매출 순위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빅 컵얼음이 일반 컵얼음을 1.1%의 근소한...
일자별 판매 상품 목록과 수량은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는 올해부터 주류 특화 편의점의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류 특화 편의점은 주택가 입지 등을 중심으로 30평 이상 규모를 가진 대형 점포들을 선정해 주류 매대를 전체 면적의 30~50%까지 늘린 숍인숍 형태를 말한다. 2021년 3개, 2022년 18개, 2023년(6월 기준) 41개로...
기존 원형이나 사각 얼음에서 탈피해 곰돌이 모양의 얼음으로 마시는 재미가 있는 CU의 단독 상품이다.
또한, CU는 올해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마시는 컵얼음을 전국 모든 점포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연 20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약 10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약 3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아울러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인기는 카자흐스탄 내 CU의 안정적인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매력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BGF리테일은 카자흐스탄 CU 1호점을 내년 상반기 내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5년 동안 5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인접 국가까지 추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CU가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와 손잡고 여름 시즌을 겨냥한 여름철 간편식으로 종가 김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U의 종가 김치 간편식 시리즈는 총 6종으로 김밥, 삼각김밥, 국수,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다. 종가의 배추김치부터 파김치, 열무김치를 풍성하게 담아 김치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김치는 한국인에게 매우 흔한...
CU가 차별화 맥주 개발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맥주의 매출이 편의점의 전체 주류에서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주종이기 때문이다. 하절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로 여름 맥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CU의 계절별 맥주 매출 비중에 따르면 여름(6~8월)이 30.9%로 사계절 중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또 점포 운영에 필요한 적정 재고량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들의 결품을 줄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점포 매출 증대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이 CU의 설명이다.
실제로 CU가 지난 4월부터 스마트 발주 2.0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한 결과, 결품은 기존 대비 20.8% 감소한 반면, 상품 회전률이 더욱 빨라지며 매출은 4.8...
행사 당일 오전에는 ‘뤼튼테크놀로지’의 유영준 이사와 '티즈'의 윤정근 대표, ‘BGF리테일’의 김석환 DX실장이 연사로 나서 각각 ‘Next Platform, 모두를 위한 AI’, ‘브랜드의 성공을 이끄는 광고 주목도’, ‘오프라인 편의점 CU의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나눈다.
오후에도 '스티비'의 이루리 매니저, '틱톡'의 김리재 매니저, '디블렌트'의...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얼음 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늘었다.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의 매출은 12.4% 증가했다. 특히 한강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얼음 컵 판매량이 63.5% 급증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품절을 겪기도 했다는 게 CU의 설명이다.
GS25 역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얼음 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4% 늘었고 아이스크림 역시...
이 상품은 출시 전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단 2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출시 이후에도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CU의 인기 상품 척도로 활용되고 있는 포켓CU 실시간 검색에서 ‘이웃집통통이’로 줄곧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켓CU에서는 상품명을 활용해 인근...
이 밖에도 일교차가 큰 아침, 저녁으로 커피를 찾는 고객들도 부쩍 늘면서 CU의 즉석원두커피 브랜드인 GET커피 매출도 전년 대비 26.8% 늘었다.
CU는 단기간의 판매 성과나 볼거리에 이목이 집중되는 팝업스토어로 화제를 모으기보다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상품을 바탕으로 점포에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입힌 새로운 포맷이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이달(1~26일) CU의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15.6% 올랐다.
CU는 지난달 와인 초심자들에게 점포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와인의 품종, 생산국, 와이너리, 이용자 평점 등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큐레이션 기능에 특화된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닭 다리, 넓적다리 등 부위별 치킨을 구입할 수 있는 CU의 즉석조리 치킨도 같은 기간 매출이 지난해 대비 58.8% 늘었습니다.
냉동 치킨류에 눈길을 돌린 소비자도 다수입니다. 11일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에서 거래된 즉석 가공 및 냉동식품 판매량 조사 결과 프라이드치킨, 버팔로윙 등이 포함된 ‘뼈 포함 치킨’ 판매량은...
가성비 점심 메뉴로 도시락을 찾는 수요와 함께 이 보다 더 저렴한 김밥을 찾는 소비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는 게 CU의 분석이다. 물가 부담에 저렴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 민감도가 그 만큼 높아진 탓이다.
실제로 입지별 매출을 보면 전체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가를 제외하고 도시락은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가의 비중이 27.0%로 가장...
CU의 식재료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21.4%, 2022년 19.1%, 올해 1분기 역시 19.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가 판매하는 쌀은 4종(4~10㎏)이며 6월 중순까지 정상가보다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 10%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CU는 “현재 해당 상품들의 상품 발주를 진행한 전국 2000여 곳을 시작으로 향후 판매 동향을 토대로 양곡류의...
같은 기간 편의점 CU의 매출액은 9.3% 늘어난 1조8496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두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 격차는 171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 차이가 635억 원인 것과 비교하면 편의점 CU가 GS25를 턱 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국내 편의점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CU와 GS25에게...
CU에서는 그 중 소용량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채소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CU의 최근 3개년 연도별 채소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 78.3%, 2021년 23.6%, 2022년 25.8%로 매년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이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1~4월)도 전년 대비 28.3% 증가하며 견조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MD는 “싱싱상생이라는...
특히 편의점 뚝딱이의 경우, CU에서 20대 점주가 늘어나고 있는 최신 동향을 반영해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실제로 CU의 신규 가맹점주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7.4%, 2021년 10.4%, 2022년 16.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편의점 콘텐츠들은 공중파 드라마의 아성까지 위협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편의점 고인물 1억 뷰 때만 보더라도 하루 평균 약 256만...
지난달 1~16일 가준 CU의 약과 매출은 전년 대비 9.6배 증가했다. 약과가 포함된 상온 디저트의 전체 매출도 88.5% 올랐다.
CU와 GS25는 맞불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외식물가가 크게 오르자 GS25는 올해 2월 ‘김혜자 도시락’을 6년 만에 재출시했다. '혜자스럽다'(가격 대비 우수하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만큼 가성비를 내세워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