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담배는 홀로 플러스 성장을 거뒀다.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이 담배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28일 산업부에 따르면 4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로 집계됐다. 직전달 -2.7%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6월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 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조사 대상은 GS25와 CU(씨유),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은 출점 지역 편중에 따라 실적이 갈렸다. 수도권 매장 수가 많은 GS25의 매출은 1조 6028억 원, 영업이익은 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51.3% 신장했다. 이 가운데 냉장·냉동 간편 식품 등 식사 대용 카테고리는 20% 가량 상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반면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3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이어 지난달 말 내놓은 ‘샤인마토’는 최근 1주일 실적이 출시 첫 주 대비 153.3% 치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단마토’로 유명한 샤인마토는 설탕의 200~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가진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토마토에 스며들게 해 단맛을 극대화한 이색 토마토 품종이다.
편의점들이 과일 판매에 힘주는 이유는 신선 식품...
라이벌 CU의 실적은 더 부진하다. BGF리테일은 올 1분기 매출이 1조3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9.7% 곤두박질쳤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광지인 제주도를 비롯해 병원과 인천공항 등 특수 점포가 많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19 초창기인 1~2월만 해도 편의점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감염...
학원, 관광지 및 인천공항 등에 집중된 CU가 직격탄을 맞은 반면, GS25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웃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3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부진 속에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 강점이 부각되며 매출을 방어할 수 있었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카카오페이, CU·GS25, 배달의민족·마켓컬리·CGV·롯데시네마, 커피∙제과∙패스트푸드점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야놀자∙여기어때∙데일리호텔 등 숙박, 인터파크∙티켓링크∙멜론∙지니뮤직등 공연.음악, 스포츠∙레저∙놀이업종의 경우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된다.
할인...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수출 실적이 2017년 2억 원, 2018년 11억 원에 이어 2019년 30억 원을 기록해 수출 첫해 금액 대비 작년 실적이 15배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더욱이 올들어 1분기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냉동간편식, 즉석식, 용기면, 화장지 등 150여 종의 PB상품들과 함께 GS25 집기류를 포함한 60여 종의 비식품류 상품이 14억...
지난달 2일 첫 오픈 후 2주차 대비 최근 5주차 GS25의 배달 건수 실적은 12.7배, 매출은 10.4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달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가 35%, 오후 6시부터 8시까지가 27%로 퇴근 이후 시간대에서 60% 이상의 주문이 몰리고 있다. 특히 1+1·2+1 등 행사 상품의 매출 비중이 24%, 치킨은 16%, 프레시푸드는 13%로 시식대용...
엠케이전자는 올해 2분기 실적 목표를 상향조정하고 공장 가동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1분기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중국 현지 경쟁사들의 가동을 어렵게 만들고, 대량의 주문이 당사로 몰리고 있다”며 “이는 2월 중국 코로나 절정 시기에 안정적인 공급처를 찾던 고객들이 신규 물량 요청 제안을...
아울러 제휴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월 1만3000원까지 통신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신규상품 론칭과 더불어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기존 인기상품인 ‘CU 유심 1.5GB 150분(9900원)’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월 396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CU 라인업 중 판매율이 가장 높은 상품인...
사업부문의 실적이 제외돼 연결 매출액은 감소 했지만, 매각이익 반영과 매각 법인의 영업 손실이 제거되면서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현재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가입자 수는 30만명을 돌파했다. 세븐일레븐, CU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을 포함해 교보문고, 도미노피자, BBQ치킨 KFC...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평소보다 20%가량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배달 실적 상위 점포에서는 하루 최대 200건 이상 주문 신청을 받기도 했다.
조성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는 업계 최대 배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쇼핑 편의는 물론, 가맹점의 수익성도 높아지는 효과를 얻고 있다”라며 “향후 고객과 가맹점주들의 피드백을 받아...
포켓CU, 블랙위크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상품의 성장률이 높았으며 상품 믹스 개선에 따른 평균 상품 이익률 역시 향상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실적을 발표한 GS리테일 역시 지난해 매출 9조 원대의 호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가 매출 9조 원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국내 출하 실적은 2013년 1조6058억 원에서 2017년 2조7421억 원으로 약 70% 급증했다. 2022년 가정간편식 출하액은 5조 원을 웃돌 전망이다.
CJ제일제당에 이어 오뚜기와 동원F&B가 즉석밥 시장에 가세하고 식품 기업들이 너도나도 ‘밥’을 활용한 HMR를 선보이면서 기업의 쌀 구매량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올...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점당 매출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점 순위는 1만 3040개로 업계 1위지만, 가맹점 평균 매출은 5억 9312만 원으로 업계 3위에 그쳤다.
이번 실적 부진은 가맹점 숫자는 늘지만 점당 매출은 떨어지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회사 측은 매출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편의점...
이용서비스와 인천공항,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브 엠 체크카드는 통신비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60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3000원, 60만 원 이상이면 월 6000원이 할인된다. 이 밖에 11번가와 야놀자, 편의점 CU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과 일본 간의 분쟁이 여전히 악화 일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 움직임이 기업 실적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31일 “3분기 솔더볼 매출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135%로 성장했다”며 “8월 ‘리버스 리플로우용 심재 및 반도체 패키지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매출 증가 및...
실제로 대형마트나 편의점의 빼빼로데이 매출은 평일이냐 휴일이냐에 따라 실적 차이가 크다. 이마트의 경우 금요일이었던 2016년 빼빼로데이 과자 매출(11월 5~11일)은 1년 전체 과자 매출의 3.29%를 보였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이던 2017년과 지난해 매출 비중은 각각 3.03%와 2.85%로 내려앉았다. 빼빼로데이 구매도가 높은 직장인과 학생의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마트...
업계 관계자는 “11월 초는 광군제 등에 대비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온라인 업체들의 행사가 몰려 있고, 백화점들은 연말 할인 행사와 이어지는 것을 선호해 11월 중순 이후 행사가 많다”면서 “공정위 이슈가 해소되면서 지난 추석 부진했던 오프라인 업체들이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시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