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편의점업계가 통상 5년 계약으로 상당수가 올해 브랜드 재계약 협상에 들어가는 시점인 만큼 1, 2위 경쟁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로 출점 전략을 선회했다고는 하지만 점포 수는 대외적으로 중요한 지표인 데다 가맹점을 확보해야 실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여전히 경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쿼츠웨어를 주력으로 생산
2021년 주요 고객사의 CAPA 확대에 따른 수혜 등 사상 최대실적 시현 전망!
쿼츠 사업부의 이익률 개선 및 CVD코팅사업 등 신규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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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디바이스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OLED 채용...
씨앤지하이테크는 2018년 한국과학기술원과 원천기술을 15년간 전용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전자기기와 전기차 시장을 주력으로 고발열 시스템에 들어가는 방열기판 개발을 추진해 왔다.
2021년 기준 글로벌 방열소재 시장이 약 6조5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씨앤지하이테크의 기술 검증과 양산이 실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CU는 와인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가부터 중저가까지 온라인 와인샵 상품을 약 120개로 확대해 연말 와인족 집객에 나설 방침이다.
주류업체의 상품 라인업 강화 작업도 계속된다.
하이트진로의 와인 사업 매출은 2015년 100억원이 채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223억원을 기록하면서 5년새 3배가량 성장했다. 올해 와인 사업은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훌쩍...
코로나19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외부 활동 자제로 패션ㆍ의류 등을 주로 취급하는 백화점의 타격은 계속됐지만, 먹거리를 주로 파는 대형마트는 선방했다. 집콕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재택근무가 늘어난 덕분이다.
◇ 비식품 매출 비중 85% 백화점, 옷 안 팔려 ‘울상’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점포 체질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이라며 "코로나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 수 없으나 지속적으로 점포 체질 개선 및 경영 효율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역시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 영향으로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 회사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품 판매도 방영 전주 대비 55%이상 신장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콘텐츠와 상품이 결합해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면 곧바로 소비로 이어진다”면서 “특히 편의점은 트렌드와 차별화 상품에 민감해 SNS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GS25-CU, TV 프로그램 협찬도 동일 시간대로 맞불...
이는 올해 실적 추정치 대비 각각 3.7%, 21.6% 늘어난 수준이다.
경기 부진에 편의점 갈아타기가 GS25와 CU에 집중되는 이유가 크다. 업계에 따르면 GS25의 신규 점포 중 타사 브랜드 전환 비율이 50%에 이르는데 이는 곧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리뉴얼 오픈이 2021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인데, 30년 만의 리뉴얼...
장마ㆍ태풍에 유동인구 줄어...3분기 실적 전망도 ‘글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8월 편의점 매출증감률은 2.4%를 기록해 7월(3.7%)에 이어 플러스 신장세를 이어갔다. 생활용품(10.7%)와 잡화(7.8%), 담배(5.7%)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즉석식품(-5.6%)과 음료 등 가공식품(0.1%)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코로나19가 강타한 3월(-2.7%)과 4월(-1.9%) 매출에 비해서는 양호한...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만 원 이상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유튜브 프리미엄) △문구점 △스터디카페·독서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문구점은 건당 3000원 이상 △스터디카페·독서실과 편의점은 건당 5000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가맹점당 연 매출은 2017년 6억308만 원으로 6억 원대에 턱걸이하더니 2018년 5억9312억 원으로 6억 원대가 깨졌고 지난해 5억8991만 원으로 더 줄어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017년 2725만 원이던 평(3.3㎡)당 매출은 2018년엔 2695만 원으로 떨어지더니 작년엔 2652만 원으로 더 내렸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편의점...
GS25와 CU는 2분기에 각각 702억 원, 4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대비 19.2%, 27% 감소했다.
편의점은 여름철 음료와 아이스크림, 얼음컵 등 판매 마진이 비교적 높은 품목 판매가 늘고, 휴가 매출까지 더해져 7~8월이 낀 3분기 실적이 가장 좋게 나온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산 넘어 산’인 형국이다. 마침내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 날씨에 기대해볼까 했는데...
CU와 GS25가 2분기 나란히 쓴맛을 봤다.
GS리테일은 올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2107억 원과 영업이익 59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3.2% 떨어진 수치다. 당기순익은 336억 원으로 38.6% 추락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4조3526억 원으로 0.9% 뒷걸음질 쳤지만, 영업이익은 1479억 원으로 50.3% 증가했다.
카테고리 별로...
상반기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실적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편의점만 나홀로 웃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다중 이용 시설을 꺼리는 소비자가 많아진 데다 정부의 지원금 효과도 톡톡히 누린 결과다. 여기에 요기요와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문 업체와 손잡고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발빠르게 대체한 점도 주효했다.
이는 2015년...
업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0원’ 가격 전쟁에 나서며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최저가 경쟁을 벌였으나, 과도한 가격 경쟁이 실적 저하로 이어지자 경쟁 구도가 완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대형마트의 신선도 경쟁력 확보는 이커머스와 편의점의 신선식품 카테고리 침공에 맞서기 위한 비장의 카드이기도 하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수산물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이 정체한 가운데 눈에 띄는 실적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부터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수익구조가 취약했던 생수 사업은 페트 라인 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페트 매출 28% 성장과 함께 이익구조를 만들어냈다. 또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선호도가 커진 가운데 쿠팡, CU 등 신규...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
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CU는 지난해 4월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5000여 운영 점포를 보유하여 업계에서 가장 촘촘한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도심 주요 지역 24시간 배달은 물론 지방 소도시 읍·면 단위까지 가능하다.
특히 배달서비스 실적은 올해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더욱 탄력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할인형’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푸드(스타벅스, 커피빈, 빕스, 아웃백) △편의(GS25, CU, 올리브영) △생활(이마트, 롯데마트, SK에너지, GS칼텍스, SKT/KT/LG유플러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00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