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개사의 가맹점주들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는 각사별로 점주 대표가 최대 3명씩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가 단체행동을 모색하는 것은 인건비 부담이 지금보다 커지면 사업을 이어갈 수 없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무리한 추가 인상은 감내하기 어렵다는...
비자는 현재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등 커피 전문점, 홈플러스와 롯데슈퍼, GS25, CU 등 소매 유통업체, 우정사업본부 등과 비접촉식 결제 가맹계약을 맺고 있다.
비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설치된 비접촉식 카드 결제 단말기 대수는 7만2000대를 돌파했다. 작년 3월보다 33% 늘어난 수준이다. 비접촉식 결제 기능이 탑재된 카드 발급 장수도 433만 장으로...
금융위원회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편의점, 제과점 등 소액결제업종 약 10만 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이 평균 0.3%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편의점업계는 이번 개편안에 ‘카드 수수료 부과 기준이 되는 매출액 구간의 금액 조정’이나 ‘담배 매출액 중 세금 제외’ 등이 빠져 있다며 이번 개편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연내 신규 가맹점 70여 곳에 셀프형 점포 도입을 준비 중인 이마트24는 현재 무인 편의점 6곳과 셀프형 편의점 2곳을 운영 중이다. 셀프형 점포는 대형 자동판매기를 설치한 매장으로 심야시간에는 무인으로 자동판매기만 운영하고, 낮 시간 동안은 유인 매장과 함께 운영되는 형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현재 3곳인 고객 셀프 결제(무인형) 점포를 연내...
편의점 CU를 보유한 BGF리테일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해 11월 BGF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5% 하락한 261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21.1% 하락한 221억 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가맹점 상생지원금 발생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후발주자인 이마트24는 1분기에도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달 전국 가맹점과 진행한 상품 전시회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시니어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요실금 관련 제품을 비롯해 혈당 측정기, 건강보조 식품 등 30여 종의 제품이 소개됐다. GS25 측은 국내 인구구조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실버 세대의 수요에 대비해 이 같은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방아띠점은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점포로 개발직원이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자’라는 의미에서 친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아띠’를 사용해 만들었다. 서산미소점은 기존 미소슈퍼를 운영하던 경영주님이 ‘미소’라는 이름을 편의점에서도 이어가고 싶다는 요청으로 인해 짓게 됐다.
장수근 세븐일레븐 개발기획담당자는 “편의점의 점포명은...
“그간 공정위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에 상생을 당부했는데 혹시나 일률적으로 강요하는 것처럼 느끼지는 않나 걱정이 됩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CU, 이디야커피, 롯데리아, 본죽 등 19개 가맹본부 대표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리는 상생을 대표하는 가맹본부 관계자들이 프랜차이즈시장과 상생방안에 대해 한마디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CU 가맹점주 누구나 전용 모바일 앱으로 ‘VR진열 안내서’에 접속해 계절적 특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상 현실 점포에 구현된 진열과 레이아웃을 탭만으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도시락 냉장고, 스낵 진열대, 음료 냉장고 등 주요 집기마다 표시되어 있는 포인트를 클릭하면 진열 상품의 특징이나 해당 카테고리 최근 매출 순위, 중점 운영 상품 등 다양한...
CU,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공차, 버거킹 등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50% 할인, ‘1+1 행사’ 등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아워 릴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주별 혜택 가맹점과 행사 상품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전 100% 캐시백’ 이벤트에서는 최근 3개월 월평균 이용금액에 목표 이용금액을 합산한 금액 이상을 3월...
이 중 가맹점은 3만5222개, 직영점 722개였다.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점포를 합하면 국내 편의점 수가 이미 4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증가 속도도 가팔라 지난 2016년 신규 개점한 편의점 수는 6324개, 폐점한 점포는 2001개로 나타났다. 편의점 1곳이 사라질 때 3곳이 새로 생겨난 셈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에서도 지난해...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아름동 소재 파리바게뜨, CU, 이삭토스트, 이디야커피, 바푸리, 맘스터치 등 6개 가맹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해 말부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불공정 거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가맹점주의 애로 해소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18일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ㆍ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결과 편의점 햄버거의 영양성분 함량은 제품별 차이가 크고, 나트륨과 지방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높은 편이었다. 시험 대상 전 제품...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다점포 비중이 높아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최저임금 인상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가맹점주 지원을 늘리는 상생협약 체결 및 중앙물류센터 및 지역통합센터 투자, 무인 편의점 관련 기술 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생 협약을)...
CU만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각적 요소들을 재정비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점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CU는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반갑고 친근한 인사, 소통을 의미하는 ‘Nice to CU’로 정하고, 이에 맞춰 로고, 간판, 어닝패턴 등의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새로운 BI가 적용된 간판 및...
BGF리테일은 CU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4개월여에 걸친 협의의 결과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CU가맹점주협의회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맹점 생애 관리 프로그램 도입에...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카드를 비롯한 총 9개 카드사들이 ‘VISA페이웨이브’ 서비스를 탑재한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CU를 포함한 커피전문점과 마트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 도입에 대해 BGF리테일 측은 신용카드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U에 따르면, 최근 실물 카드 및 모바일페이 등...
2014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생활맥주 측은 펀딩 성공 배경으로 95개(7월 기준)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동안 폐점률 0%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경력자가 필요 없는 주방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매장의 순이익을 극대화해 수익률 36%, 연 122% 성장 등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창업 및 벤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