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OCI(이우현), LX(구본준), 삼양(김윤), 한솔(조동길) 등 10곳이 추가되며 모두 14곳으로 늘어나 19.4%의 비중으로 증가했다.
10년 전에는 없었던 창업자의 4세가 동일인인 곳은 현재 LG(구광모), 두산(박정원) 2곳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일인이 여성인 대기업집단은 신세계(이명희 회장), 넥슨(유정현 엔엑스씨 이사), 애경(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세 곳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재현 CJ 회장이 “‘2023~2025’년은 CJ가 퀀텀 점프해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로 가느냐, 단순히 국내시장에 안주해 존재감 없이 쇠퇴해 가느냐는 갈림길”이라며 미래 전략 수립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미진출 국가 진입 본격화와 7대 글로벌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혁신 성장을...
및 과일, 야채 전처리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인 A-Best(에이베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컬쳐 확산 열풍은 최근 몇 년 새 호주에서도 거세지고 있다”며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을 바탕으로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거미줄 같은 ‘K-푸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발’ 구조조정 인수·합병(M&A)이 활발할 것이다” 국내 M&A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남은 기간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과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 김승연 회장이 이끄는 한화가 M&A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수년간 대형 딜을 주도하며 승부사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형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는 2009년 이른바 '형제의 난'을 겪었다. 대한통운(현 CJ대한통운)·대우건설 인수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게 원인이다.
금호가는 두 형제의 갈등으로 결국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으로 쪼개졌다. 이후로도 상표권 맞소송을 벌이고 고발전을 벌이는 등 수년간 대립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 채권은행...
라 대표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전 CJ파워캐스트 대표는 함께 펀드를 조성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회사 싸이토젠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사태와 관련 주요 피의자들을 입건하고 출국금지 시켰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위원회 합동 수사팀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주요 피의자 라 씨 등 6명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등 가공식품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 1.0 ‘을 일궜다면,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셰프들을 키워 세계인들의 삶에 K-푸드가 더 깊숙이 녹아들도록 ‘K-푸드 세계화 2.0’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의 ‘“전 세계인이 1주일에 1~2회 이상 한식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에 따라...
까스텔바작은 최근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회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플래그십 스토어 ‘K패션 글로벌타운’을 오는 6월 개설한다고 밝혔다. 또 ‘K패션 글로벌타운’을 개점하는 동시에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미국 군납 의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윤 대통령은 행사 말미에 미국영화협회장으로부터 영화 '블랙팬서' 감독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로 전달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영화 블랙팬서가 부산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던 것처럼, 양국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K 콘텐츠의 수출 및 투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대행,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CJ·대한항공·두산·LS·효성·셀트리온·SK온·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한화솔루션·네이버·코오롱 등 19개사, 중견기업은 풍산과 와이아이케이 등 21개사, 중소기업은 서울로보틱스와 왓챠 등 64개사 대표들이 참여한다. 공기업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등 4개사 사장이 나선다. 한국바이오협회 등 산업단체 회장도...
신임 김환석 각자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합하고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 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2010년 매일유업에 합류해 마케팅 임원을 거쳐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사직을 함께 맡아 왔다.
향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신임 김환석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김부회장은...
유통혁신 부문의 한국유통학회장상은 씨제이대한통운과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두 업체를 선정하였다.
CJ대한통운은 로봇, 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노동집약적 구조의 물류산업을 기술집약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혁신물류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첨단 수준의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CJ제일제당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72억9400만 원을 받아 직원 평균 연봉은 7600만 원보다 96배 많았다. 이어 이마트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 36억1500만 원을 수령해 직원 평균 연봉 4500만 원의 80.3배로 집계됐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35억600만 원으로 직원 평균 연봉 5100만 원의 68.7배였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은...
아울러 그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강조해온 ‘디지털 대전환’ 일환의 새 사업 추가 가능성도 읽힌다.
오뚜기는 함영준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외에 종자, 묘목 생산 및 판매업을 추가한다. 작년 발표한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신규 종자와 묘목을 개발·생산해 농가와 계약을 맺고 재배하는 형태의 사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