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은 5월 열린 도도미 하마마츠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했고, 7월에는 이경훈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사미컵 골프토너먼트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8월에는 김형성이 VanaH배 KBC오거스타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류현우(31)는 9월 열린 코카콜라 동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시즌 막판에도 코리아군단의 질주는 계속됐다. 10월 열린...
2008년과 2009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배상문은 7일 경기 여주에서 끝난 CJ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등 국내에 머무르며 국내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노승열과 김대현 등 대표 장타자들의 대결도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300야드를 훌쩍 넘기는 노승열은 2010년 대회에서 다잡았던 우승을 양용은에게 넘겨주는 아픈 기억이 있다.
또다른 장타자 김대현도...
CJ인비테이셔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최경주 선수가 이사장으로 참석, 20여명의 KJ골프꿈나무들에게 골프클리닉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최경주는 “우리 안에서의 행복이 작은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줄...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대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멤버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도 2타를 줄이며 공동 3위(3언더파 141타)로 올라섰다.
단독선두는 국내파 정성한(31·하이원리조트). 정성한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곁들여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단독...
7일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최종일. 최경주(42·SK텔레콤)가 특유의 묵직한 걸음으로 18번홀에 들어서자 국내 골프팬의 환호가 이어졌다.
모자를 벗어 환호에 일일이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6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최경주는 곧 우승이 품에 들어온다는 희열보다 자신이 주최한 대회를 방문한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감격스러움이 더 큰 듯 보였다.
최경주는...
앞으로 이 클럽을 믿어 보겠다”
7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최경주(42·SK텔레콤)가 오랜만에 꺼내 든 골프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작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때의 감각을 되찾으려고 했다. 그래서 그 때 사용했던 골프클럽을 다시 꺼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7일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최종일. 최경주가 특유의 묵직한 걸음으로 18번홀에 들어서자 국내 골프팬의 환호가 이어졌다.
모자를 벗어 환호에 일일이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마주한 최경주는 우승이 곧 품에 들어온다는 희열보다 자신이 주최한 대회에 직접 와줘 감사하다는 감격스러움이 더욱 큰 듯 보였다.
최경주는 경기도 여주...
최경주는 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7152야드)에서 끝난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75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 4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승컵에 입맞춤을 했다.
지난 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는 영예도 거머쥐었다. 특히...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는 5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 2라운드를 마친 뒤 한국 골프문화의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 '담배 연기 없는 대회'를 내세우며 선진화된 갤러리 문화를 주도했다.
작년 대회에서 소음 없는 대회라는 주제를 내걸었던 최경주는 "한국의 (좋지않은) 골프 문화가 이어진다면...
5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GC(파71·7152야드)에서 열린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75만달러) 2라운드. 최경주는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14번홀까지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친나랏 파둥실(태국 10언더파 132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명품샷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표현이었다. 이날 최경주를 공동선두에...
5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GC(파71·7152야드)에서 열린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75만달러) 2라운드. 최경주는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14번홀까지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친나랏 파둥실(태국 10언더파 132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경주를 공동선두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은 아이언샷과...
최경주(42·SK텔레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한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 달러) 첫 날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CC(파71·71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선두인 라이언 입(28·캐나다)과는 5타차다.
전반 9개홀을 2언더파로 마친 최경주는 후반 들어 버디와 보기...
배상문은 오는 4일부터 개막하는 ‘CJ 인비테이셔널’ 출전에 앞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최근 PGA 투어에서 겪고 있는 부진한 행보에 대해 “시즌 초반에는 만족스러웠다.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왔고 계획한 대로 플레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감도 많았다. 하지만 시즌 중반을 넘기면서 성적이 안나와 스스로에게...
최경주의 이름을 걸고 펼쳐지는 CJ인비테이셔널 대회(총상금 75만달러)가 4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호스트인 최경주를 비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동산 4승에 빛나는 벤 커티스(미국), 배상문(26·캘러웨이) 등 120명의 선수들이 샷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한 커티스는 처음으로 한국...
"많은 선수들이 내 기록을 깨 주길 바란다"
오는 4일부터 개막하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에 앞서 대회를 주최하는 최경주와 초청 선수들이 2일 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최경주(42ㆍSK텔레콤) 외에 올해 5월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한 벤 커티스(미국),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찰리 위...
CJ그룹은 오는 10월 열리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 부터 매년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 1명당 1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별도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 1만 2천명의 갤러리가 대회를 찾은 점을 감안해 2015년까지 포상금 적립 규모는 총 5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CJ그룹은 적립된 기금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그러다 지난해 1월 동계 훈련으로 떠난 대만에서 참가한 대만여자골프투어(TLPGA) 투어 로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어 정상을 맛봤다.
올해에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6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는 등 우승...
‘상승세 김자영(21ㆍ넵스)의 3승 달성이냐 정혜진(24ㆍ우리투자증권)의 2주 연속 우승이냐’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이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CC(파72·644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억원 증대된 총상금 5억원 규모로 진행돼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지난해 제 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같은 해 아시아 최초로 선수 이름을 건 한국프로골프(KGT)투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고 초대 챔피언 자리까지 오른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다.
최경주는 역삼동의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최경주와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골프를 사랑했던 완도의 섬 소년이...
그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고 지난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한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우승 등 국내대회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
여기에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2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비오(22·넥슨)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라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비오는 2위를 5타 차로 여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