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오라팜과 손잡고 유산균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CJ웰케어는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구강유산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구 CJ웰케어 본사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웰케어 대표, 윤은섭 오라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라팜은 장 유산균 위주의 국내 유산균...
서울 중구 CJ웰케어 본사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웰케어 대표, 임상진 알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알팩은 건기식 소분 제조와 유통 추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취득한 회사다. CJ 웰케어가 20년 이상 축적한 건기식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과 알팩의 소분 제조 및 유통 플랫폼이 결합하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사업 확장에...
식품사업에서는 만두∙치킨∙가공밥∙K-소스∙김치∙김 등 K-푸드 전략제품인 ‘GSP(Global Strategic Product)’와 ‘플랜테이블’ 브랜드를 앞세운 100% 식물성 제품, CJ웰케어 중심의 건강 사업 육성에 주력한다. 바이오 사업에서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를 비롯한 화이트바이오 사업 및 마이크로바이옴∙CDMO 기반의 레드바이오 사업에...
CJ제일제당은 트렌드에 맞춰 지난달 건강사업부를 독립시켜 'CJ웰케어'를 출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푸드테크에도 주목했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품ㆍ소재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급변하는 식품 시장 속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먹거리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체육, 배양육, 친환경...
△삼성엔지니어링, 아람코와 사우디 첫 셰일가스전 개발 수주 계약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 성능개량' 계약 체결
△현대건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6000억 규모 국제교류복합지구 공사 수주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 독립…헬스케어 전문 'CJ웰케어' 출범
△제노코, 한화시스템과 123억 규모 핵심부품 개발 계약 체결
△유니슨, 123억...
◇헬스케업 전문기업 'CJ웰케어', 맞춤형 건기식 '정조준'
CJ 웰케어가 목표로 삼은 핵심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유산균에 중점을 둔 바이오 브랜드의 대형화 △기능성 원재료 발굴을 통한 건강식품 라인업 확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이다. 유산균과 스페셜티 제품의 선택과 집중으로 시장 진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맞춤형 건기식 브랜드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143억 원 규모로 365mc네트웍스, CJ제일제당, KB손해보험, 마이지놈박스 등이 참여했다.
EDGC는 이번 사업에서 유전체 R&D기술 및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개인 융합 데이터 및 웰케어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통해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코오롱웰케어의 W스토어는 매년 적자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분스는 출범 1년 만에 신규 출점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유통 대기업들은 드러그 스토어 사업 확장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W스토어는 올해 9개점을 폐점했지만 39개점을 신규 오픈해 전체 점포수는 150개를 훌쩍 넘어섰다. GS왓슨스와 롯데쇼핑의 롭스는...
드러그스토어 시장에는 2004년 코오롱웰케어 ‘W스토어’, 2005년 GS리테일 ‘GS왓슨스’, 2010년 농심 메가마트 ‘판도라’, 2012년 이마트 ‘분스’, 2013년 롯데쇼핑 ‘롭스’ 등이 연이어 진입했다.
올리브영과 왓슨스의 시장점유율은 합치면 시장의 80%를 상회한다. 선두업체들이 적자를 내면서 분스를 비롯한 일부 후발업체들은 출점을 중단하고, 시장 상황을...
코오롱 드로그스토어 계열사인 코오롱웰케어에 대한 코오롱글로텍의 지원 사격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6월 코오롱그룹은 적자 계열사인 코오롱웰케어의 최대주주를 코오롱제약에서 코오롱글로텍으로 변경하고, 드로그스토어 사업 연착륙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코오롱웰케어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실제 지난해 10월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코오롱웰케어 성신여대점을 경쟁사 CJ올리브영에 10억원에 팔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코오롱웰케어의 최대주주였던 코오롱제약까지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2년 전 적자전환하더니 지난해에는 당기순손실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82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업손실 14억원을 보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