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도일 도미노피자 최고경영자(CEO)는 피자 주문의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그는 “미래에는 고객의 피자 주문 방법이 바뀔 것”이라며 IT 기술이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도미노피자는 현재 IT부문에 가장 많은 인력을 두고 있다. 도미노 본사 직원 800명 중 절반이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IT기업이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다....
IT 기술 발전으로 고객이나 상사의 이메일 및 메신저로부터 자유를 잃는 직장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화나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는 ‘테크 프리’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소개했다.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메신저나 이메일 기술 자체는 해롭지 않다. 그러나 즉각적인 응답을 기대하는 관리자 때문에 직원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닝시즌이 되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공식 발언 빈도가 잦아진다.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는 이럴 때 CEO가 직원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지난 1일 애플은 작년 4분기(2017년 10~12월) 실적을 발표했다. 아이폰X(텐) 품질 논란에도 애플은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워보겠다는 결심을 한다. 2018년이 밝은지 한 달이 지난 현재 그 다짐을 지키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을 위해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최근 항상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사람들의 4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뜨는 기술’에 관심을 가져라. 온라인을 통해 각종 기술이나 언어를 배우기 쉬운 세상이다. HBR는 직업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엄청난 업무량을 하루에 어떻게 소화할지는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특히 자신이 계획했던 업무를 제대로 다 끝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감도 어마어마하다.
생산성 전문가로 아마존 등 대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줄리 모건스턴이 최근 미국 CNBC방송에서 일상 업무를 최적화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HBR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직들이 직원의 이름을 알고 있거나 간단한 격려의 말이 뜻밖에 효과적이라고 진단했다. 갤럽에 따르면 평직원 중 28%는 업무를 하며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순간에 대해 관리자가 칭찬했을 때였다고 답했다. 또 24%는 CEO가 자신의 성과를 칭찬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벤처기업 Aha을 이끄는 브라이언 드 하프...
어느 기업에게나 인력 유출은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이직자 중 대부분은 직장상사와의 불화를 이직 사유로 꼽는다. 그러나 페이스북의 인사 담당 부사장인 로리 골러와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의 애덤 그랜트 교수 등이 페이스북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조사에서는 전혀 다른 답이 나왔다.
골러와 그랜트 등은 최근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신규 입주 단지에 설치되는 ‘헤스티아 라운지’는 아파트 입주 초기 고객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고객은 헤스티아 라운지에서 고객응대 전문가인 헤스티아 매니저와 A/S 전문가인 엔지니어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순회 서비스팀을 운영해 온돌마루, 도배, 목창호, 가구, 설비, 전기 등 전 분야에 걸친 전문 기술자들을...
인텔 등 반도체 업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보안 결함 파문에 휘말리는 등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사이버 보안 위협이 최대 고민거리로 부상했다. 또 CEO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인재 확보도 우려하고 있다.
인사노무 관리 전문기업 엑스퍼트HR이 인적자원 전문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4%가 올해 미국 CEO들이 직면한 가장 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포브스는 CSR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내년에 기업이 집중해야 할 트렌드를 최근 정리했다.
리서치업체인 콘커뮤니케이션이 얼마 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70%는 기업이 자사 이익과 관련이 없는 사회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다. 동시에 미국인 중 87%는 도덕적인...
사이버 보안업체 헤이야비치그룹의 로버트 헤이야비치 최고경영자(CEO)는 “가능하다면 1년 전에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충실하라”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달력에 없는 일정은 진짜가 아니라고 자신할 정도로 스케줄을 철저히 관리한다. 헤이야비치 CEO는 미셸 여사와 마찬가지로 자녀들의 학교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비결을 1년 전에 미리 일정을 관리했기...
미국 식자재 배송업체 블루에이프런의 맷 샐즈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씁쓸하게 퇴장하면서 ‘기업공개(IPO) 승자의 저주’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블루에이프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샐즈버그가 사임하고 브래드 딕커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그 뒤를 잇게 된다고 발표했다. 샐즈버그는 회장으로 회사에 계속 남지만 경영 일선에서는 사실상...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겐 더더욱 금기어로 통한다. 하지만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성공한 기업의 조건은 결국 ‘잘 실패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는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팅스 CEO는 지난 6월에 콘텐츠 성공률이 너무 높아서 걱정된다고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히트를 치는 콘텐츠가 너무 많다”며...
한 재생에너지 기업의 CEO는 지주회사로 구성한 조직을 맡게 됐다. 이 기업은 에너지 시장에서 서로 다른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섯 개 기업을 인수했다. 그는 각 기업을 통합하기 위해 응집력을 강화하는 방식 대신 특성을 인정하고 각각 하나의 중소기업과 같은 형태로 꾸렸다. HBR는 만약 이 기업을 하나로 표준화했다면 경영에 실패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가 선정한 ‘2017년 세계 100대 최고경영자(CEO)’에서 파블로 이슬라 인디텍스 CEO가 1위를 차지했다. 인디텍스는 ‘자라’ ‘스트라디바리우스’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업체이다. 10여 개의 SPA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인디텍스의 CEO직에 오른 이슬라는 글로벌 확장을 추진했다. 하루 평균 한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성장한...
일본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과로사로 악명 높은 자국의 기업문화 바꾸기에 나서고 있다.
일본에서 장시간 근무와 생산성 향상이 큰 연관성이 없다는 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기업 CEO들이 정시퇴근 문화 안착을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일본은 해외에까지 ‘가로시(Karoshiㆍ過勞死)’가 고유명사로 널리...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연설이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주가가 폭등할 수도 있고 회사를 몰락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
소니 전 CEO인 모리타 아키오와 이데이 노부유키의 연설 원고를 담당하고 이후 경영 컨설턴트로 독립해 1만 명의 CEO들을 지도해온 사사키 시게노리 로직앤드이모션 대표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CEO들이 연설 능력을...
사이버 공격이 최고경영자(CEO) 자리 보존은 물론 기업 존폐와 직결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을 한 차례만 받아도 고객정보는 물론 기업 영업기밀 등이 유출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사이버 보안 문제가 단순히 기업 내 IT 부서만이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라 CEO가 직접 챙겨야 하는 문제가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재산이 최소 수백억 원대인 세계의 슈퍼리치들은 대부분이 창업주 가문 출신이다. 전통적으로 비밀주의를 무기로 ‘부자들의 금고’ 역할을 해온 스위스 은행들은 이들 창업주 가문과 오랜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하지만 비밀주의가 점차 쇠퇴하면서 스위스 은행들은 슈퍼리치들을 유치하기 위한 특단의 서비스가 불가피하게 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에 자연스럽게 인도에서도 여성이 최고경영자(CEO)인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도 기업들 사이에서 성희롱 관련 불만 접수가 급증하며 있으며 특히 여성이 CEO인 기업의 성희롱 관련 신고 접수가 남성 CEO인 기업보다 더 많아지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쿼츠 인도판이 보도했다.
규제감시업체 컴플라이카로의 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