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사라왁주 주정부 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트로스는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그룹과 페트로스는 포스코...
SK엔무브는 전기차용 윤활유 사업 등의 글로벌 마케팅 본격 전개를 위한 ‘e-Fluids 마케팅실’을 신설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미국·유럽 등에서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신규고객개발담당’을 새로 만들었다. SK어스온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분야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조직을 확대 재편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청정수소 시장은 향후 더 커질 것이며 이에 발맞춰 2050년까지 700만 톤 수소생산 능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호주에서 그린수소 생산과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과 호주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협위에서는 인프라 부문의 협력방안도...
해당 이산화탄소는 GS에너지, 린데코리아가 개발한 저장소에서 CCS 사업을 진행한다.
CCU 사업에는 한화솔루션, 현대글로비스, GS건설, 삼성물산 상사부문, 남해화학이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탄소포집 및 블루수소 공급 사업자로 참여한다.
앞으로 9개 참여사는 CCUS 사업기획에 착수하여 CCUS 사업 최적 모델 도출 및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K E&S는 지난 3월 호주 산토스, 셰브론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입찰에 참여한 S호주 북부 해상 보나파르트 분지 G-11-AP 광구를 낙찰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호주 정부는 올해 초 총 5개 광구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는데, SK E&S와 함께 글로벌...
구체적으로 SK㈜ 머티리얼즈는 올 초 투자한 美 8리버스의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저장을 위한 CCS(탄소포집ㆍ저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반 친환경 발전 및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사업을 담당하고, SK시그넷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에서 협력 모델 발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하는 등 CCS 조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고 저장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강재 기술 및 제품 솔루션도 소개한다. 포스코 강재를 적용한 수소배관, 수소충전소 저장탱크, 수소차...
박인철 롯데케미칼 친환경경영부문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더불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CCS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엠리 히샴 유소프 페트로나스 탄소관리사업부문 부문장도 “이번...
라일락 CCS 공장은 탄소포집을 위해 부가적인 에너지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저탄소 해결 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실증 단계로,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카공장은 시멘트 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탄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U정부에 70조 원에 달하는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나아가 CCS 기술 고도화를 통해 LNG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도 제거함으로써 저탄소 LNG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자가 되겠다는 구상이다.
SK E&S는 CCS 기술을 지속 개발해 향후 자사의 미래 핵심 성장 사업인 수소 생산 과정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부터 호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LNG를 국내로 들여와 충남 보령 인근에 건설...
참여 스타트업은 △가우스랩(디지털트윈 기술) △볼트윈(AI기반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세이프틱스(협동로봇 안전 시뮬레이션 기술) △카본벨류(CCS(이산화탄소포집) 기술) △파이퀀트(유해가스 농도 측정 기술)다.
5개 스타트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조선해양 분야 적용을 위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향후 사업화 추진을 위한 로드맵 등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한국석유공사와 CCS 분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동해 가스전 CCS 실증모델을 개발 중이며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SK E&S 등도 CCUS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업들이 잇달아 CCUS 사업에 뛰어든 것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석유화학, 시멘트업계 등에서 CCUS가 거의 유일한 탄소 대량 감축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시장 규모의...
그는 "구동 모터 코어는 자동차용 반도체 이슈 완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를 통한 이익 성장이 전망되며, 블루수소 및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 모멘텀이 기대된다"라며 "동사는 과거 5개년 평균 현금배당성향 38%로, 높은 배당 매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향후 CCS 사업 분야까지 기술 협력을 확대할 경우, 저장된 이산화탄소 누출 모니터링에도 OBS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대기업과 전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간 상생 관점에서 의미가 있다. CCS 분야에서 공동 협력의 길을 열어, 국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다.
한영주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은 “SK어스온은...
추형욱 사장과 케빈 갤러거 CEO는 이날 양사가 호주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이 가스전에 적용 예정인 CCS 플랜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올 3월 SK E&S와 산토스는 동티모르 해상에 있는 바유운단 가스전을 CCS 저장소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
점진적으로는 수소 혼소 기술과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등을 활용해 무탄소 전원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자 최초로 연료 전환에 앞장서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활한 연료 전환을 위해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1년 10월에 사업권을 획득한 꽝찌(Quang Tri)...
SK E&S와 셰브론은 양사 간 관련 조직을 구성해 CCS 사업 진행 경과 공유, 성공적인 CC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 및 정책 관련 정보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양사는 잠재적 CCS 프로젝트에 관한 기술ㆍ경제성 평가를 시행해 글로벌 CCS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참여 기회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WGC에 처음 참가하는 SK E&S는 4대 핵심사업인 CCS 기반 저탄소 LNG,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에 기반을 둔 그린 포트폴리오를 통해 SK E&S만의 차별화된 넷 제로(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한다.
SK E&S는 4대 핵심사업을 통해 넷 제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영상을 천장과 바닥에 설치된 대형 원형 스크린에 구현한다. 이어서 SK E&S는 4대...
SK E&S는 이번 CCS 프로젝트에 참여해 앞으로 글로벌 대형 CCS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탄소 배출권 확보를 통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글로벌 CCS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는 미국 슈트 크릭 CCS 설비로 연간 처리 용량은 약 700만 톤 규모다.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SK E&S는 앞으로...
임시종 SK E&S 전력·LNG사업총괄은 “동티모르 지역의 CCS 및 산림 개발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SK E&S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실질적인 탄소감축을 추진, ESG 경영을 강화하고 SK그룹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페드로 도스 레이스 동티모르 농수산부 장관은 “SK E&S, SK 임업과의 산림개발 협력이 동티모르 산림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