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주력 사업인 편의점 덕에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BGF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조98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781억 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주력 상품인 식품‧가공식품의 판매 비중 증가가 영업이익 증대로 이어졌다. 실제로 CU에서...
골프장 인근에 있는 특화매장에서는 골프공부터 장갑, 모자, 티, 가방까지 갖춰진 별도 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매장에서도 공, 장갑 등 골프용품을 판매 중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 나가는 용품은 자사가 골프용품 업체에서 물건을 매입한 뒤, 경영주 요청에 따라 편의점 매장으로 용품이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1~7월) 27.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 팀장은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포켓CU에서 알뜰택배 예약 시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무료쿠폰도 제공된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매년 택배 쉬는 날엔 알뜰택배의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택배 노동자의 재충전을 응원하면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CU매장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 ‘MOVE for 8.15’를 진행한다.
야핏무브는 걷기와 라이딩 등 모든 움직임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앱이다. CU는 올해 3.1절부터 야핏무브와 손잡고 최근 인기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른 라이딩을 활용한 나라사랑...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상품'으로 승부를 본 것이 주효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판매된 상품 부문별로 보면 식품...
소병남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코로나 이후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남에 따라 CU가 소믈리에가 되어 다양한 원산지의 와인을 소개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와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과 포켓CU 주류 구매 서비스인 CU BAR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U가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대용량 안주 상품을 연달아 내놓는다.
CU는 이달 1㎏짜리 특대용량 안주 ‘꾸이 포대’를 업계 단독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 건강하게 만든 어포 구이를 포대 자루 모양의 패키지에 가득 담아 만든 제품으로 가로, 세로 폭의 합이 약 1.1m에 달한다.
이 상품은 CU에서...
CU는 해당 외식 교환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CU 모바일상품권 1000원을 증정하고 1만5000원 초과 구매 시에는 CU 모바일상품권 2000원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성환 BGF리테일 서프스플랫폼팀 책임은 “국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2021년 6조 원 규모에서 지난해 7조2000억 원으로 커지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대표 제품은 2020년 5월 CU 특화상품으로 선보인 곰표밀맥주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곰표밀맥주의 누적 판매량은 5000만 개를 넘었다. 출시 이후 한 때 CU에서 국산·수입 맥주 전체에서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엔 연세우유 크림빵과 고대1905빵 등을 탄생시켰다. 가성비를 앞세운 초특가 PB상품인 득템 시리즈 역시 1000만 개를 판매하며 고객 만족과 점포 매출...
대형마트에 비해 소형 유통 점포 환경이 낙후된 탓에 현대화된 편의점 채널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이 BGF리테일의 판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카자흐스탄 CU 1호점을 내고 향후 5년 간 5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CU는 2018년 몽골, 2020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몽골 320호점, 말레이시아 130호점을 운영 중이다. 몽골의 CU...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해 추가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상품은 3500여 가지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지자체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U의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와 손잡고 내놓은 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220만 개가 넘게 팔렸고 전체 디저트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BGF리테일의 설명이다.
GS25에서는 크림까눌레가 가장 핫하다. GS리테일에 따르면 크림까눌레의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15.5% 늘었다. 특히 구매 고객층은...
KT는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000여 곳이던 판매처를 2만 40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할 수 있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이다. 지난해 7월...
CU 역시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 ‘어프어프 레몬토닉‧얼그레이’를 선보인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뚜껑 전체가 따지는 외관에 알코올 도수는 9도로 낮은 ‘원샷원컵 하이볼’을 출시했다.
반면 위스키 원액 자체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속속 나오고 있다. 높은 도수에서 나오는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메리칸...
편의점 CU와 이커머스업체 컬리가 손을 잡고 공동 상품·픽업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컬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슬아 컬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BGF리테일과 컬리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사의 강력한 사업 인프라와...
with CU’를 판매하기도 했다. 오프라인 점포를 넘어서 자체 앱을 통해서도 은행의 업무를 대신하는 것이다.
GS25도 마찬가지다. GS25는 신한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GS25고한주공점과 GS25영대청운로점을 금융특화점포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특화점포 외에도 금자판기를 두고 판매에 나서기도 한다.
GS리테일은 작년 9월 GS25 편의점 및 GS더프레시 슈퍼마켓 5곳에 금...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인프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CU의 1만7000여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CU가 CJ제일제당과 손을 잡고 스팸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스팸 돈까스 정식, 스팸 소보로 덮밥, 묵은지 스팸 김밥, 스팸 폭신 에그 샌드위치 등 6종의 협업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스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밥도둑으로 불리는 캔햄 시장의 절대 강자다.
스팸 돈까스 정식은 스팸과 한입 꼬마 돈까스로 볼륨감...
4%, 2022년 19.1%, 올해 상반기 27.2%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CU는 고물가 시대에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마트 못지않은 가격과 상품 구색으로 알뜰족 공략에 성공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든든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대의 식재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