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으로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이 임금 상승과 인력난 등 노사 관리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국 중소기업의 동남아 주요국 투자실태에 대한 평가와 정책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5월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 100곳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현지...
“아세안(ASEAN)은 가장 역동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엄청납니다.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서로를 진정한 이웃이자 마음을 나누는 ‘운명 공동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신(新)남방정책 구상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에서...
아세안+3 출범 20주년을 맞은 이번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ASEAN 10개국 정상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전날 발표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과 관련해 “이 구상이 아세안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함으로써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세안+3 협력이 출범 20주년을...
문재인 정부는 신(新)남방정책 첫 교두보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중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미국을 제외한 한국의 최대 방산 수출국인 데다 제1위 해외투자 대상국이기 때문이다. 또 아세안 전체 국내총생산(GDP)·인구·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2억6050만 명)이다.
무엇보다도 내년부터 아세안 역내...
취임 후 처음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신(新)남방정책’을 발표해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과 한국의...
CJ오쇼핑은 아세안(ASEAN) 지역을 포함한 해외 TV 홈쇼핑 임직원 20여 명이 국내를 방문해 오늘(13일)부터 4박 5일간의 교육 일정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CJ오쇼핑의 ‘글로벌 탤런트 잡 트레이닝(Global Talent Job Training)’ 행사는 CJ오쇼핑의 글로벌 TV 홈쇼핑 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한국 본사를 방문해 멘토링...
3박 4일간 필리핀을 순방하는 문 대통령은 먼저 13일 개최되는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 직전 행사로 아세안 10개국과 관련 국가의 저명인사, 기업인, 학자 등 500여 명의 유력인사와 함께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공개 연설을 통해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발표하실 계획이다.
아세안은 우리의 제2위...
문 대통령은 “아세안(ASEAN) 및 태평양 동맹 등 여타 협의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8년 및 2019년 APEC 정상회의에서 이들 협의체와 공동으로 APEC 미래 비전을 협의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업무오찬을 통해 APEC 회원국 정상들은 APEC이 2020년 이후에도 역내 경제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태...
본사 해외영업본부 조직 아래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아세안(ASEAN) TFT도 구성했다. 이 조직은 동남아 시장 판매망 구축과 투자 확대를 위해 시장조사와 관련 법규 점검 등을 담당한다.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첫 번째 수순으로 베트남 생산과 반조립 공장 설립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탄콩에 승용차 조립생산과 판매를 위탁해오다 올해...
베트남으로 이동 APEC 정상외교 ‘新남방정책’ 설파
세일즈 외교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관계를 4대국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신남방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1188억 달러 수준이던 아세안과의 교역 규모를 2020년까지 지금의 중국 수준인 2000억 달러로...
문 대통령은 9월 러시아 방문 때 천명했던 신북방정책에 이어 아세안(ASEAN)과 인도 등을 잇는 ‘신남방정책’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과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 비즈니스 외교를 펼쳤다.
문 대통령은 전날 인도네시아 첫 순방 일정인 동포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는...
특히 ‘글로벌 금융동향 및 한국 신용사이클’을 주제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의 강의가 펼쳐진다. 아울러 금융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한국의 금융정책 경험과 금융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 고위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우려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협조해 항행의 자유의 중요성을 호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역불균형 시정 압박 수위는=통상 정책에 있어서는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양자 간 협상을 고집하는 트럼프가 각국 정상들에게 어느 정도 선까지 불균형...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9월 러시아 방문 때 천명했던 신북방정책에 이어 아세안(ASEAN)과 인도 등을 잇는 ‘신남방정책’을 밝히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8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며 “이번 순방은 5월 아세안...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태국 지사와 싱가포르 지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오는 2021년 아세안 시장에서 고압차단기와 변압기, 회전기 등으로 매출 7000억 원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함에 따라 인프라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태국 지사와 싱가포르 지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오는 2021년 아세안 시장에서 고압차단기와 변압기, 회전기 등으로 매출 7000억 원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함에 따라 인프라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홍 대표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다음 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차 동남아 순방이 있어 해외순방 전에 영수회담은 어려울 것 같다”며 “문 대통령은 해외순방 이후에 홍 대표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에 진출하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정보력과 용기, 결단력이 필요한 일이다. 지금보다 투자 환경이 더 척박했을 1994년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당시 베트남에 건설 부문에서 최초로 100% 외국인 건설투자법인을 설립한 한국인이 있다. 바로 KSA홀딩스의 장순봉 회장이다. 1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메콩...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아세안(ASEAN) 태스크포스팀(TF)을 신설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시아‧중동‧아프리카실장(이사)이 팀장의 중책을 맡았다. 정 팀장은 현대차 인도법인 판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아시아 지역 판매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TF 팀원들은 동남아 시장의 경험이 있는 직원이 선택됐다. TF팀에는 시장조사와 해외정책, 해외상품 등을...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방콕 지사 설립은 기존 싱가포르 지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태국의 전력기기 시장 규모는 약 1조70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일렉트릭은 2012년 230kV급 고압차단기 수주를 통해 태국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