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아모잘탄을 통해 국내외 제약회사의 롤모델이 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4상 임상 결과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아모잘탄 ARB(최신 고혈압 치료제 계열) 이뇨 복합제를 직접 비교한 최초의 임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1일 1회 복용할 수 있는 단일약물(복합제 포함)을 선택하거나 불필요하게 약을 바꾸는 것을 삼가고 부작용이 적은 ARB·CCB 계열 약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복용을 잊은 경우 생각난 즉시 먹거나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이때 절대 2배의 양을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협심증·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질환의 경우 약 종류에 따라...
보령제약 카나브는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신약으로 세계 8번째로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 신약이다.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 1상을 영국에서 진행하고, 경기도 안산에 cGMP 카나브 원료의약품 공장을 준공, 세계 시장 공략을 준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나브는 중남미 13개국에 이어 두번째로 터키, 알제리,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게 됐다....
용어설명:
헤지펀드 : 절대수익률(absolute returns)을 추구하기 때문에 시장 상승기는 물론 하락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투자전략으로는 공매도 기법을 활용한 에쿼티롱숏(Equity long/short), 이벤트드리븐(Event driven), 전환사채 차익거래(Convertible Arb), 추세매매(CTA), 변동성매매전략(Volatility trading) 등이 있다.
광동제약이 연간 7000억원 규모의 ARB 계열 고혈압약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발사르탄(varsartan) 성분의 혈압강하제 ‘브이반 정’과 ‘브이반 플러스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브이반정’은 80mg과 160mg 함량의 두 종류로 발매돼 증상에 따른 의료진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이뇨제가 결합된‘브이반 플러스정’ 80mg/12.5mg, 160mg/12.5mg 제품도...
특히 카나브가 속해 있는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에 국내에 발매된‘카나브’는 6개월 만에 월 처방액 10억을 돌파하며,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보령제약은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카나브’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카나브는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을 한다.
복용 후 짧은 시간 내에 혈압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음식물 투여여부와 관계없이 흡수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임상 시험 결과에서도 국내에서...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도 국내 7000억원, 세계 30조원으로 그 규모가 가장 큰 ARB계열 제제라는 점도 그 성장 잠재력을 짐작케 한다. 특히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42조원 고혈압 시장 도전은 계속된다 =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나브는 지난 3월 발매 이후 빠르게 국내...
올해 대형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돼 국내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매출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지만 2013년까지 특허만료 예정인 품목 중 대부분이 ARB 계열의 고혈압치료제라는 점에서 예전만큼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일반약 슈퍼판매로 인한 수혜도 불투명하다. 여전히 제약사들은 약사들과의 관계와 신규 유통망 진출에 대한 부담으로 약국외...
‘카나브’는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의 약물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해 말 전국 24개 병원에서 실시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9월 9일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으로 공식 허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의...
삼진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에이알비 아이비(ARB-IB Tab.)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알비 아이비정은 수분과 전해질 균형, 정상 혈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체계에서 혈압상승과 장기손상의 원인인 안지오텐신Ⅱ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 효과적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이베사탄(Irbesartan) 주성분의 전문...
이러한 '카나브'의 성장세는 기존 ARB계열 글로벌 고혈압약과 비교해도 빠른 편이다. 국내 발매 3개월간 다국적사 주요 고혈압신약의 누적매출이 1~2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 치료제의 3개월 누적실적 12억원은 눈에 띈다.
또한 업계에서도 이러한 시장진입 속도라면 발매 1년간 20~30억원 수준에 머무른 국내 다른 신약들과 비교해 가장 빠른 시장진입은...
이 외에도 고혈압복합제 시장의 강자인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연매출 500억원대)과 대웅제약의 ‘올메텍’(900억원),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하는 ‘트윈스타’의 경쟁도 볼만 하다.
한편 복합제는 고혈압약 중 두 계열(ARB, CCB)의 제제를 하나로 합쳐놓은 것으로 두 성분을 한번에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15호 신약인 이 제품은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혈압을 떨어트린다.
현재 국내 고혈압 시장은 1조4000억원 규모이며 이중 ARB계열이 7000억 원으로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고혈압시장의 성장률이 매년 9%인 반면, ARB계열은 최근...
국내 제약사 녹십자는 지난 25일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ARB계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RB계열은 안지오텐신(angiotensinII)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본태성 고혈압 환자 및 심부전 환자들의 혈압을 낮춰주는 고혈압치료제의 일종이다.
백신명가 녹십자는 이번 계약으로...
이밖에 ‘올메텍’은 현재 대웅제약의 주력제품으로 ARB(약물계열)중 강력한 두자리수 혈압 강압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 및 안전성을 갖고 있는 ‘올마텍’도 후보군에 속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고혈압치료제의 국내 시장규모는 1조4000억원에 이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메텍’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국내 15번째 신약이기도 한 카나브(KANARB)는 ‘Khan(황제)’과 ARB(약물 계열)의 합성어로 ‘고혈압약(ARB계열)의 황제’란 뜻이다. ‘ARB계열의 고혈압 약물 중 가장 으뜸’이라는 자부심이 깔려 있다. 3000명의 의·약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낙점받았다.
보령제약은 12년만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는데 출시하자 마자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선정되는...
이 연구원은 "종근당은 올해 매출액 4795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다수의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특허 만료가 예정돼 있어 각종 고혈압 치료제 개발 경쟁력 및 영업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3배에 불과하다"며 "상위...
2009년 6월 발매된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시판중인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이다.
‘아모잘탄’이 발매 2년 차에 선발 품목과 1위 다툼을 전개할 정도로 성장한 것은 복합제 중 유일하게 획득한 초기치료 적응증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2009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일반의약품), 항궤양제 바메딘을 100억원대 품목으로 우선 진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플래리스로 굳건해진 영업력을 순환기 계열 제품라인으로 확대해 고혈압치료제 ARB, 당뇨치료제 글레존,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 인트렉 등도 시장 주도형 대형품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