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사흘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서울에서 폐막했다. 올해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정상들은 "미래 세대의 밝은 앞날을 위해 민주주의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이 증진돼야 한다"고 했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의장 요약문(chair’s summary)'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조 바이든 미국...
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티트 리살로 장관 등 에스토니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첨단 의료AI 기술력과 향후 비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술 도입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티트 리살로 장관을 비롯해 스텐 슈베데 주한 대사, 인드렉 오닉 경제정보통신부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디렉터...
가짜뉴스로부터 우리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사회 파트너와 힘도 모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했고, 올해 3회를 맞았다. 올해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한국, 덴마크, 케냐가 공동 주재해 18일부터 사흘간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서울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자유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 전직 대통령과 함께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업적도 기렸다. 윤 대통령은 “이 두 대통령과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대한...
이 밖에 윤 대통령은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 데 대해 "서울은 불과 70여 년 전, 공산 전체주의 세력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었던 곳으로, 이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 민주주의를 통해 일군 자유와 평화는 창의와 혁신을 꽃피웠고, 오늘날의 번영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차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AI 석학인 요수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가 주도하는 ‘과학현황보고서’ 작성에 서울대 이경무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혜연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AI 안전성 평가, 기업의 조치, 고성능 AI의 사회적 위험성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또한, 국내 AI 산업 환경에서 실현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규범을 어떤 방향으로 갖고 가는 지가 자국의 AI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순간”이라며 “국제적 규범을 선도하고, 내년 인공지능 안전성 정상회의를 주최하면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국회에서도 빨리 AI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부작용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네덜란드로 향했다. 이날 출국길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호진 외교부 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 등이 환송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들과...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기술 대화는 지난 4월 한미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및 청정에너지, 양자, 바이오, 인공지능(AI) 등에서 양국 간 심도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및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8일 각각 양자...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한 뒤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까지 이어간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공급망 회복', '인프라 협력' 등 경제 외교 성과를 평가했다.
먼저 APEC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성장을 이루려면 다자주의와...
윤 대통령은 15일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2박 4일 일정의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APEC CEO Summit(서밋) 및 투자신고식(15일, 이하 현지시간)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15일)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16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의 주요 순방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글로벌 책임 외교 강화'라는 목적하에 15~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8일 오후 한국에 돌아온다. 다음 날인 19일 윤 대통령은 국내 현안을 보고받고...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2일 영국에서 열린 제1회 AI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AI 안전성 정상회의는 AI의 잠재적 혜택은 전 세계가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하되, 인류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출발했다. 최근 생성형 AI 등 기술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AI 기술에...
K-2 전차 앞에서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등 해외에서 정상회의를 하면 K-2 전차, K-9 자주포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며 "K-방산을 수입해서 사용하면 다들 성능이 좋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윤 대통령에게 "K-9 자주포는 전 세계 자주포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박윤규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권리장전 발표 브리핑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 구상의 후속 조치”라며 “윤 대통령은 작년 뉴욕구상을 시작으로 다보스 포럼과 하버드대학교, 파리 소르본 대학교, G20 정상회의 및 UN총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석학들과 다양한 기업인들을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그러면서 관계부처들에 "이번 양자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간 협의체 구성, 경제사절단 파견, 민관협력 등 후속 조치를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대충 노력하면 오겠지'하는...
개최
△초거대 AI 응용서비스 산업 민관협의체 간담회 개최
△2023년 10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3년 9월 발행실적
22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4:00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투자설명회(한국거래소)
△KDI, 사후 규제영향평가(PIR)국제 컨퍼런스 개최
△제31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김완섭 제2차관, 지역활성화...
윤 대통령이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인도 진출 기업인 간담회에 더해 아세안 AI 유스 페스타 등 경제 일정과 아세안 및 G20 정상회의 계기 다수의 양자 회담에서 경제적 성과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도 5일 오전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아세안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