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 기간 중 47개국 정상과 만나 수출과 해외 진출 확대, 투자 유치, 공급망 다변화에 관해 집중 논의한 점을 언급한 뒤 "우리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히는 데 주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5000만 명 규모의 우리 내수 시장이, 5억 명, 50억 명 규모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야...
UN AI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에도 참석해 UN의 AI 거버넌스 논의에 지지를 표명하고 해당 논의가 확장되어 디지털 전반의 규범과 거버넌스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1일 오전에 미국 과학기술 분야 연구지원을 총괄하는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이하 ‘NSF’)의 세투라만 판차나탄(Sethuraman Panchanathan) 총재와...
윤 대통령은 이달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에서도 북러 군사 교류 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한국이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와 안보에 있어서도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책임 있게 행동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 외교에 이어 유엔총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경제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에게는 외교가 경제이고 경제가 외교"라며 이번 유엔총회 계기 뉴욕 방문 기간 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기후목표정상회의 참석(미국 뉴욕)
△환경부 차관 14:00 국회토론회 참석(국회)
△추석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철저
△환경규제 혁신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전기차 정책간담회 개최
△환경부 장관, 유엔 기후목표 정상회의 참석
20일(수)
△배출권 시장 활성화로 기업 온실가스 감축 유도한다
△온실가스 관측 연구 교류를 위한 2단계...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이 AI와 디지털의 오남용이 만들어 내는 가짜뉴스고, 이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많이 거론됐다"며 "가짜뉴스 확산을 방지해 자유민주주의와 이에 기반한 시장경제를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규범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ㆍ인도 순방 기간에도 윤 대통령은 한ㆍ아세안 AI 유스 페스타를 통해 AI 공동개발 및 활용역량 강화 등 글로벌 연대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국내 기업은 '디지털 대항해 시대 초거대 AI' 출정을 선언했다. 출정 선언에서 기업들은...
이후 올해 6월 '파리 이니셔티브' 발표와 함께 디지털 윤리 규범 마련 차원의 국제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AI(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이면에 자리 잡은 여러 부작용에 대해서 어떤 윤리, 도덕적인 규범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에 호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G20 뉴델리 정상회의 계기에 AI에 대한 국제 거버넌스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대한민국은 디지털 선도국으로서 디지털 윤리 원칙과 규범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계속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 2000명이 넘는...
윤 대통령이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인도 진출 기업인 간담회에 더해 아세안 AI 유스 페스타 등 경제 일정과 아세안 및 G20 정상회의 계기 다수의 양자 회담에서 경제적 성과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도 5일 오전 인도네시아 언론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은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서 아세안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실질...
아울러 18일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된 점을 거론하며 3국 간 안보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갖고 20일 귀국했다. 사상 첫 단독 정상회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우리 국민이 체감할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도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8일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과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의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증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대통령실은 20일 한미일 정상회의의 경제적 성과와 관련해 "세 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5G, 6G 통신 등 첨단 분야에서 원천 기술과 생산 능력, 소재·부품·장비 지원 등을 포함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대를 통한 시너지가 굉장히 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세 나라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귀국했다. 역사상 첫 단독 정상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체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한미일 정상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단독 정상회의를 갖고 3국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회의 정례화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재무장관회의도 신설해 금융시장 안정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의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15일 화상회담을 통해 정상회의 의제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3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협력을 비롯해 공급망 정보 공유, 인공지능(AI)·사이버·경제안보 등 비군사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의 수준을 세부 조율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15일 화상회담을 통해 정상회의 의제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3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협력을 비롯해 공급망 정보 공유, 인공지능(AI)·사이버·경제안보 등 비군사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의 수준을 세부 조율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3개국의 확장억제 협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 핵 확장억제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일본이 별도로 협의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한미일 확장억제 협의체 출범 등 3개국 차원의 확장억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한·미나...
AI 규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올가을 열리는 AI 규제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안보리 신임 순회의장국인 영국의 주도로 열린다.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무장관은 “AI 규제 정상회의에선 각국이 어떻게 협력해 AI 리스크를 줄일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