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조기위암을 발견하고 종양의 침범 깊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윤홍진 교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영상 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인 ‘VGG-16’을...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본사가 소화기내시경 검사 시에 쓰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보조 진단(Computer Aided Diagnosis, 이하 CAD) 소프트웨어의 오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CAD는 의료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데이터를 AI에게 학습시켜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의료진이 병변에 대한 진단을 내릴 때 이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소화기 내시경 실증 실험에서는 AI가 전문의를 웃도는 정답률을 얻고 있다. 대량의 사진을 보고 판단하는 프로세스를 크게 단축할 수도 있다. 전문의 인건비를 절감해 진단 비용도 줄어들면서 1대에 수억 엔 이상인 비싼 의료기기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기도 쉬워진다.
인도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AI 진단기기와 관련 의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