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기술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의약품 생산 설비를 내년 1분기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전자치료제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5공장으로 생산설비 확대
오는 6월 4공장의 전체 가동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5공장 증설 계획을 공개했다. 작년 7월 확보한 인천 송도 11공구 토지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외에도 자체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개발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항체 신약을 비롯해 항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약인 ADC, 이중항체, 항암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차세대 신약 분야에서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항체 신약을 비롯해 항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신약인 ADC, 이중항체, 항암바이러스, 마이크로바이옴 등 차세대 신약 분야에서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자체 보유한 항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약 개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지뉴브처럼 잠재성 높은 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할...
미국 캐러밴 바이오로직스와는 지난해 9월 CAR-NK 기반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기술 수출하는 성과까지 달성했다.
배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도 해외 진출사업에 많이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국내 제약사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보다는 수익이 바로 나오는 곳에...
파이프라인들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를 전략적으로 병행해 올해에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GENA-104와 함께, APP 타깃 면역관문억제제 ‘GENA-119’, 스위스 디바이오팜(Debiopharm)과 공동연구중인 CD239(BCAM) 타깃 ADC ‘GENA-111’ 등 신규타깃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그는 내년 1분기 차세대 항암제 기반 기술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한다. 시장 변화에 따라 유전자 치료제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함께 출자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서는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와 시너지를 창출한다. 앞서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재규어진테라피’, 나노입자 약물...
또한 영국 ADC 전문개발 회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에 투자해 최대지분을 확보하는 등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협업과 투자를 통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항암제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중항체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
셀트리온은 이중항체 도입을 통한 고형암에서 항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현재 임상 단계로 진입한 동일 타깃 대상 ADC는 알려지지 않아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암제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쎄라의 앤 슈미트(Dr. Anne Schmidt) CEO는 “이번 계약은 레고켐바이오와 그동안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 항체가 우수한 품질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플랫폼 기술과...
종근당은 2019년부터 시나픽스와 경쟁력 있는 ADC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기존 ADC 대비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 및 안정성을 가진 ADC를 확보해 왔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핵심은 차세대 항암플랫폼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과 생산능력 강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는 ADC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생산시설 확대 등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ADC는 암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와 암을 죽일 수 있는 항암제를 결합해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ADC 항암제 페이로드는 대부분 세포독성을 갖는 전통적인 항암제로 개발되고 있다”며 “삼진제약은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면역항암제 페이로드를 개발 중이다. 이를 ADC에 접목해 치료 효능은 높이고 안정성은 향상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최근 ADC...
안국약품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항암 혁신신약 개발 기업 피노바이와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국약품의 전문적인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역량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STAT3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STAT5 표적항암제(혈액암), STAT3-ADC 항암제(고형암)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등 글로벌 연구기관, 바이오텍, 병원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는 “환자 맞춤형 혁신 정밀 의약품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에 피노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을 적용,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동제약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이유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에이앤엘바이오, 헥사파마텍에 지분투자를 단행했고, 올해는 아울바이오에 대한...
양사는 넥스트큐어가 보유한 B7-H4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기술을 활용해 신규 ADC 항암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ADC 연구개발을 위한 2개의 추가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발생하는 연구 개발비용 및 상업화 시 발생하는 수익은 양사가 동등하게 분배한다.
넥스트큐어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티모시 메이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에 PINOT-ADC™기술을 적용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은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최소 약물 투여로 최대 치료 효과를...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에 PINOT-ADC™기술을 적용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와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과 함께 지분투자 및 공동연구 계약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지분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는 지분투자와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DC...
잘해야해
ADC, 가장 인기 있는 항암제 플랫폼
링커와 페이로드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
안전성을 확인한 HER2 ADC 임상 결과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LG이노텍
아이폰 프로, 불황을 넘는 열쇠
아이폰 14 Pro 시리즈 수요 강세에 따른 수혜 집중
하반기 실적 추정치 상향, 전장부품 IRA 선제적 대응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그린플러스
풍운지회...
셀트리온은 현재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의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공동으로 ADC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국내 고바이오랩과 함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및 아토피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등에 대한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