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C USA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8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가동이 중단되어 기회손실 발생했다”며 “그러나 롯데첨단소재의 경우 ABS 수요 증대 및 원가 하락으로 역사적 최대 스프레드를 기록했고 올레핀 부문과 LC Titan의 경우 포장용 제품과 일회용 위생용품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전과 포장재 수요가 확대되며 가전·자동차 내장재, 포장재 등으로 쓰이는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와 폴리염화비닐(PVC) 등의 수익이 확대되며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증권은 “LG화학이 ABS와 NB라텍스 등 주력제품의 강세로 컨센서스를 20%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특히...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아크릴로나이트릴 부타디엔 스틸렌(ABS) 등 제품은 위생재, 가전제품 수요 증가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모든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올레핀 부문에서만 약 4000억 원 이상의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에 따른 2000억 원 규모의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산...
또 이 연구원은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847억 원, 이익률은 9.1% 상승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ABS(고부가합성수지)의 마진도 가전제품 수요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롯데케미칼의 실적 정상화를 예상했다. 그는 “2020년 실적은 대산공장 가동 중단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2021년 이익...
회사채는 자산유동화증권(ABS) 증가에도 일반회사채ㆍ금융채가 줄어 전월 대비 17.6% 감소한 14조58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반 회사채는 총 18건으로, 1조5800억 원이 조달됐는데, 이는 전월 대비 54.3% 감소한 수준이다. 채무상환목적의 중ㆍ장기채 위주로, AA등급 이상 채권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178건, 총 11조117억 원이 발행됐고, 같은 기간 12.4...
정부의 안전기준 강화로 인해 에어백과 ABS 등 갖가지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갖춰야 했다.
가볍고 단순하며 뛰어난 연비로 경제성에 치중한 경차는 이때부터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다.
결국, 1000㏄ 미만의 경차에 옵션 몇 가지를 추가하면 소형차는 물론, 준중형차에 맞먹는 견적서를 받기도 했다. 이 무렵부터 경차에 대한 인기를 사그라지기...
아울러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선 "주로 최근 ABS/PVC 생산 마진 호조세에 따른 석유 화학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기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지 사업은 중대형 및 소형에서 실적 개선이 이어지겠지만 ESS에서 실적이 축소되면서 전체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안정화 필요자금은 M&A 무산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상환 의무가 발생하는 금융채무(ABS, 금융리스크 등)의 상환 대비용 자금이다. 최 부행장은 “딜 무산으로 신용등급 하락이 우려된다”며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채권자로부터 일시 상황 요구가 커질 수 있기에 기안기금 유동성과 자본확충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안정화 필요자금은 M&A 무산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상환 의무가 발생하는 금융채무(ABS, 금융리스크 등)의 상환 대비용 자금이다. 다만 산은은 기안기금 지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이 유지되면 대출 규모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안기금을 지원받게 되는 아시아나항공은 고용유지, 경영개선 노력, 이익배당 금지...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 LOOP’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 플라스틱 소재(rPETㆍrPPㆍrABSㆍrPC) 등을 개발해 모바일 및 TV 등의 생활가전에 재생 PC(폴리카보네이트) 및 재생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소재를 적용하는 등 플라스틱의 사용주기를 늘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상온에서 냉매를 이용해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 액화시킴으로써 보관 및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액화 과정에서...
지난달에는 미국 선급(선박등급평가기관)인 ABS와 손잡고 종이 도면 없이 디지털 형태의 3D 모델 기반으로 설계 검증과 승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조선사들은 선급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 별도의 2D 도면을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새 프로세스를 통해 이런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새 프로세스는 올해 건조...
2010년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화학사 ‘타이탄(현 롯데케미칼타이탄)’을 인수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유화단지 프로젝트 외에도 인도네시아에 고부가합성수지(ABS)와 폴리카보네이트(PC) 컴파운딩 제품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우며 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최근 LG화학의 주력 소재인 PVC, ABS 중심 수요 강세로 2분기에 이어 하반기 석유화학 부문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ABS는 2분기 중국 헬멧 수요에 이어 가전 및 에어컨 부문 수요 증가, 중국 자동차 산업 회복세까지 더해져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고, 여기에 중국 내 ABS 가동률이 100% 가까운 수준이...
그는 “ABS의 마진은 10년래 최대치이며 재택근무 확대 등에 따른 가정용 전자기기의 판매량 확대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며 “PVC는 미국 주택시장 호조와 유럽과 인도의 건설 경기 회복으로 강세가 지속하고 있고 NCCㆍPO는 음식 포장과 개인위생 등 패키징 수요 강세로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 전 사업부의 호조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ABS는 62건으로, 26.7% 줄어든 1조6855억 원을 기록했다.
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04조3338억 원을 기록해 전월(100조791억 원) 대비 4.3% 늘어났다. CP실적은 일반CP, PF-ABCP, 기타ABCP 모두 증가해 21.1% 늘어난 30조4099억 원을 기록했다. 단기사채는 일반 단기사채 중심으로 줄면서 1.4% 감소한 73조9239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전ㆍIT 제품에 적용되는 ABS(아크릴로나이트 부타디엔 스티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장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상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이에 적용되는 ABS 수요도 확대,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등 화학사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글로벌 ABS 시장 점유율...
롯데케미칼은 7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이 1분기보다 마진이 떨어진 것은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4~5월에 글로벌 가전, 자동차 업체가 락다운(Lock Down)되며 ABS 가동률 자체를 조정해서 판매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스프레드는 나쁘지 않았지만, 판매량이 빠지며 마진이 축소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