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뉴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선 연방대법원에 우편투표 무효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연방대법원은 현재 보수 성향 6명과 진보 성향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에 에이미 코니 배럿 지명을 서두른 것도 한 자리라도 자신의 사람으로 앉히기 위함이다. 당시 배럿 지명자의 인준안은 52대 48로...
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신디 매케인은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전통적으로 공화당 텃밭인 애리조나에서 바이든 후보가 이길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승리를 확신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윤리와 공감 능력을 백악관에 다시 가져올 것”...
WSJ와 NBC뉴스는 공동으로 실시한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반면 12개 경합주의 여론조사는 두 후보가 박빙으로,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 CNN은 바이든 후보가 2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고, NYT는 시에나대학과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다만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의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다소 고전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선 51%대 44%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한 달 전(9%p)보다는 격차가 줄었다. 플로리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2%포인트 앞선 5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는 지난번 대선에서 각각 1%포인트에 가까운 격차로 트럼프에게 승리를 안겨준 만큼...
ABC방송의 온라인 조사에서는 밤 12시 시점에 19만 명이 참여했는데, ‘바이든이 이겼다’는 응답률은 62%, 트럼프는 35%였다.
반면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의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이겼다’는 응답률이 62%로 바이든(38%)을 압도했다는 정반대의 중간 결과가 나왔다.
중간 결과만 놓고 보면 1차 TV 토론 때에 비해 트럼프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 셈이다.
이외에도 미국...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ABC뉴스 주최 타운홀 미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이 신뢰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조금 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하에 미국은...
또 전 세계에서 LG 채널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는 CBSN, ABC 뉴스 라이브, NBC 뉴스 나우 등 현지 메이저 방송사 뉴스 채널과 파라마운트 무비채널(Paramount Movie Channel) 등을 포함해 총 278개 채널과 2000편 이상의 영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컨텐츠서비스사업담당 이상우 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LG 채널...
이날 발표된 ABC뉴스와 워싱턴포스트(WP)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55%)는 트럼프 대통령(43%)을 10%포인트 이상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8개 베팅 사이트에서도 바이든은 평균 승률이 70%에 육박하며 30%대 턱걸이한 트럼프를 압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재앙 수준”이라며 “2016년 대선 당시보다 더 큰 승리를 따내겠다”고 불편한...
WP와 ABC뉴스가 10월 6~9일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 7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54%로, 42%에 그친 트럼프 대통령을 압도했다. 설문 조사 오차 범위는 ±4%포인트다.
지지율 격차는 WP와 ABC뉴스가 지난달 21~24일 실시한 여론조사의 10%포인트에서 더 높아졌다. 당시 바이든 지지율은 53%, 트럼프는 43%였다.
전국 여론조사는 대통령에...
ABC뉴스의 백악관 출입 기자인 조나스 칼은 “백악관 내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장소는 언론 구역이지만, 백악관은 일상적으로 이 규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비롯해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전 선임고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닉 루나...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앞서나갔다. 특히 남성 유권자들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55%로 2016년 대선 당시와 비슷하지만, 여성 유권자들의 바이든 후보 지지율이 65%로 클린턴 전 후보가 받았던 지지율의 두 배에 달했다. WP와 ABC뉴스의 여론조사는 21~24일 100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하던 미국 ABC방송 윌 리브 기자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침 뉴스에 재킷까지 차려입었지만 바지는 입지 않아 방송에 맨다리가 노출되는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됐다. 리브는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인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
☆ 속담 / 세 살 먹은 아이도 제 손의 것 안 내놓는다
사람은 누구나 제가 가진 것을 내놓기 싫어한다는 뜻.
☆ 유머 / 이해 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며칠 안에 중국 공산당과 연결된 소프트웨어 회사들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이 틱톡이든 위챗이든 관계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틱톡을 넘어 다른 기업으로도 확대할 가능성을...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충분히 말했고 우리는 그것을 고칠 것”이라면서 “트럼프가 며칠 안에 중국 공산당과 연결된 소프트웨어 회사들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진정한 국가 안보 문제이자 미국 국민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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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2차 감염 발생, 러 선원발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러시아 선박에 작업 차 승선했던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차 지역 감염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22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휴스턴 영사관 인근의 현지 주민들은 소셜미디어에 중국 영사관 직원들이 쓰레기통에 문서를 가득 채우고, 황급히 이를 불태우는 장면을 촬영해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3~4개의 쓰레기통이 불에 타고 있었으며, 주변에는 서류 더미가 쌓여 있었다.
중국 영사관의 문서 소각 작업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계속된 것으로...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전 세계에서 치명률이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축소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아울러 ‘만약 오늘 미국 대통령선거가 열린다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중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는 바이든 전...
반명예훼손동맹(ADL)과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NAACP) 등 시민단체들은 페이스북이 혐오발언과 가짜뉴스에 대해 제대로 된 대책을 펼치지 않고 있다며 이달 광고주들에 페이스북 광고 지출을 중단할 것을 호소했다.
일부 브랜드는 페이스북 광고 지출을 장기간 중단하기로 했다. 디즈니는 다른 많은 기업처럼 광고 지출 삭감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볼턴 전 보좌관은 그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의 출간을 앞두고 ABC뉴스의 앵커 마사 래대츠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기밀정보 브리핑은 매일 이뤄져야 하지만, 일주일에 1~2차례 정도만 시행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대한 관심의 범위는 무한했지만, 국가 안보에 관한 한 그 이상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월 실업률을 언급하면서 “미국 경제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셧다운으로 인해 높은 수치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아마 일자리 지표는 더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2분기 경기가 큰 폭 악화할 것”이라면서 “더 낮아진 뒤에야 반등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역시 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