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11월 8일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뉴욕증시에서 버크셔 A주 주가는 약 7.9%, B주는 7.8% 상승했다. 금리 상승에다 트럼프의 은행권 규제완화 및 인프라 시설 투자 공약으로 버핏이 보유한 은행주 및 인프라 관련주가 상승한 영향이다. 이에 버크셔 시가총액은 3930억 달러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2.4% 올랐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의 감세 정책도...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선전증시 메인보드(A주)의 12개월 후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7.68배에 달했다. 이는 같은 날 코스피 PER가 12.74배인 점을 고려할 때 선전 A주의 가격이 코스피보다 4배 가까이 높게 평가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유동원 키움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전증시 상장사의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으로 선강퉁 시행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톈진 시 정부는 생애 첫번째 주택 구입 계약금 비율을 최소 30%로 상향 조정했다.
벤 콩 KGI아시아 이사는 “정부가 부동산을 죄면서 일부 과도한 유동성이 다시 A주 시장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씨틱중공업과 중국중차(CRRC) 주가가 이날 각각 10% 폭등하는 등 중공업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펀드는 상하이와 선전A주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가격 메리트를 가진 가치주와 선강퉁 시행에 따른 수혜주를 선별 투자해 10%의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미래에셋대우도 지난 7월부터 선전거래소에만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펀드인 ‘미래에셋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를 판매 중이다. 심천100인덱스는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KB 중국본토 가치주 목표전환 펀드는 상해 및 심천A주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가격 메리트를 가진 가치주와 선강퉁 시행에 따른 수혜주를 선별 투자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목표 수익률은 10%, 만기는 3년으로 목표 달성 시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된다.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최초 설정일부터 1년, 설정 6개월...
선강퉁은 중국 자본시장 개방조치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 선전A주 투자를 의미하는 선구퉁(深股通)과 중국 본토인들의 홍콩시장 투자를 뜻하는 강구퉁(港股通)으로 구성된다. 중국 정부는 2020년 자본시장 전면 개방을 목표로 적격해외외국인투자(QFII),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RQFII), 후강퉁(상하이와 홍콩증시 교차거래) 등 기관투자자부터 시작해...
28일은 30일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중국 A주 지수 종목 조정일이기 때문에 개통이 어렵다.
리샤오자 총재는 “월요일이면서 성탄절에 너무 가깝지 않은 날을 골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강퉁은 후강퉁처럼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과정은 아니다”라며 “증권당국이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선강퉁의 적당한 개통 시기를 결정할 것”...
이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1008억 원),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585억 원),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361억 원), ‘KB중국본토A주’(353억 원)에 자금이 몰렸다.
중국 투자 펀드는 수익률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환헤지)와 ‘KB중국본토A주’의 수익률은 각각 22.89%, 16.39%에 달했다. 판매 규모가 가장...
이어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증권자투자신탁UH-1(주식)’이 20.39%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스트스프링스자산운용의‘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증권자투자신탁(UH)[주식]’,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증권자투자신탁H-1(주식)’ 등이 10%를 넘는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외 주식시장 불확실성과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맞물리면서 최근 3개월간 주식형펀드와...
1992년 출범한 B주는 위안화 표시 A주 시장에 상장하지 못한 본토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으로 쓰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A주와 B주 종목들로 구성돼 있다.
크라운리조트도 이날 호주 시드니증시에서 14% 폭락해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홍콩증시에서도 카지노 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본토 B주 종목 가운데는 카마와...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가 4618억이 설정됐으며, 전체 판매비중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했다.
수익률도 견조하다. 출시 이후 설정규모 상위 10개 펀드 현황을 살펴본 결과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가 20.6%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시현했고, ‘KB중국본토A주’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유리베트남알파’가 각각 16.1%, 15.2%, 13.8%의 수익률을 거뒀다.
특히 기존의 중대형 성장주 투자전략의 ‘한화차이나레전드A주펀드’ 를 중소형 성장주 투자로 확대 개편했기 때문에 검증된 발굴 노하우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지수는 국내 최초로 CSI700지수를 사용한다. 신경제 산업 내에서도 성장률이 높은 중소형 우량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일반기업, 중소기업부문(중소판·SEM)...
중국 증시의 개방도가 확대되면 B주 시장은 A주와 통합되거나 시장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으로 중국은 본토 기업을 해외에 상장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를 2단계 개방으로 본다. 1992년 칭따오맥주가 홍콩 증시에 처음 상장됐고 이어 4대 국유은행, 2대 석유화학 기업 등이 홍콩 증시에 대거 상장했다. 최근에는 알리바바처럼 홍콩 외...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 라인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한금융투자도 상해A주와 심천A주에 동시 투자하는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B형’을 출시했다. SK증권은 중국 주식 일임형 랩 상품에 선강퉁 종목을 포함할 예정이다.
그러나 중국 자본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해도 우리가 넘어야 할 허들이 많다. 중국은 증권 및...
이어 “국내 투자자로서도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이 개통되며 중국A주 투자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판은 기관투자자에 한정되지만, 국내 기관들이 펀드를 개발해 개인투자자에게 전문적인 상품을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장에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선강퉁의 일일 거래한도는 130억 위안(약 2조1760억 원)이다. 유 상무는 “후강퉁에...
펀드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한화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H(주식), KB중국본토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운용),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증권자투자신탁 UH-1(주식), 하이천하제일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UH[주식],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증권자투자신탁(UH)[주식], KB연금코차이나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주식)(운용) 등으로 이들 펀드들은 3년 연속 10%~30%의...
본토 A주 투자 허용
◇ 2003년
5월 미국 정부, 중국이 변동환율제로 바꾸거나 위안화 가치 재평가해야 한다고 압박
◇ 2004년
10월 1일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와 진런칭 당지 재무부장,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중국이 정식으로 처음 G7 회의에 초청받아
◇ 2005년
2월 3일 미국 상원의원들, 중국의 위안화 환율 통제와 관련해...
KB중국본토A주 펀드는 수익률 16.4%로 2위에 올랐다. 수익률 3위는 삼성CHINA2.0본토 펀드로 수익률은 14.7%이다.
베트남펀드 또한 10% 이상의 고수익을 연출했다. 출시 이후 가장 큰 설정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는 1062억 원이 몰려 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리베트남알파 펀드는 수익률 11.1%를 거뒀다.
한편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투자대상은 중국 A주, B주, H주와 미국상장 ADR(주식예탁증서), 인덱스 선물 등이며, 저평가 종목은 매수(Long)하고 고평가 종목은 매도(Short)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중국정부의 경기 활성화 의지가 여전히 확고하며 하반기 선강퉁(홍콩·선전 증시 간 교차거래) 제도 도입 예정 등에 따른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중국 본토에...
다이밍 헝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CSF는 주가가 폭락할 때 개입해 시장을 지탱했다. 이제는 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정반대 행동을 보인 것”이라며 “개인투자자가 중국 본토 A주 대부분을 차지한 상황에서 CSF는 강세든 약세든 상관 없이 시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최대 은행 공상은행 주가가 0.5%, 2위 은행 건설은행이 0.6% 각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