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이 지난 2017년 647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48.7% 수직상승 했고, 1인 자영업자 수는 2018년 398만7000명에서 2022년 426만7000명으로 늘었다”며 “늘어나는 비용과 떨어지는 매출에 ‘나 홀로’ 운영을 택할 만큼 소상공인들은 한계상황에 내몰려 있다”고 말했다. 지불능력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해야 한다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이 지난 2017년 647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48.7% 수직상승 했다"며 "1인 자영업자 수는 2018년 398만7000명에서 2022년 426만7000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비용과 떨어지는 매출로 인해 '나홀로' 운영을 택할 만큼 한계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감안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이에 앞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물가 폭등과 임금 삭감 등을 내세우며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9620원에서 24.7% 인상한 1만2000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업계는 최저임금의 인상에 염려가 크다. 당장 최저임금이 오르면 비료와 사료는 물론 농자재비에 전기요금 면세유 가격 등 생산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더욱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올해 최저시급을 알고 계실 테니 1만2000은 9620보다 큰 수인가를 묻는 것은 아닐 테다. “주휴수당 녹여서요”라고 한다. 2023년 최저임금 기준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은 9620원×1.2=1만1544원이다. 따라서 최저임금 위반은 아니다.
구태여 주휴수당을 포함해서 시급을 정해야 할 사정이 있다면, 최소한 근로계약서에 기본시급과 주휴수당을 구분하여 명시하고 근로자의...
실제로 시급 기준 최저임금은 지난해 9160원에서 올해 9620원으로 5% 인상됐다. 여기에 겨울철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부진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49)은 이번 분기에도 부진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른 업태보다 낮은 경기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경기침체 영향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과의 경쟁 심화로 매출 회복이...
누리꾼들은 강민경이 최근 건물을 매입하고, 그간 유튜브 등에서 고가의 아이템을 소개한 사실 등을 지적하며 2023년 최저 시급(9620원)을 고려했을 때 경력직 연봉 2500만 원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강민경은 해당 공고에 대해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됐다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거셌다. 결국 그는 11일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2023년 최저 시급(9620원)을 고려했을 때, 경력직 연봉 2500만 원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 연봉이 기재됐다”고 해명했지만, 앞서 그가 서울 마포구의 빌딩을 매입하고 유튜브를 통해 여러 고가의 아이템을 소개했던 만큼 누리꾼들은...
2023년 최저 시급이 9620원인데, 경력직 급여가 연봉 2500만 원이라고 하자 누리꾼들은 ‘열정페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최저시급 9620원
최저시급은 지난해(9160원)보다 5%(460원) 오른 9620원으로 인상된다. 월 근로시간 209시간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이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나혼산’ 노인 월 소득 202만 원 이하 기초연금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소득...
나이스신용평가 이동선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둔화를 비롯해 코로나 사태에 억눌렸던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소비 저하 가능성,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으로 소매유통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는 올해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여기에 내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5% 오르고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 인상 압력 등의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올해 서울형 생활임금 1만766원보다 391원(3.6%)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537원 더 많다. 이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내년부터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 한 달에 233만1813원을 받게 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이 주거·교육·문화생활 등을 보장받으며 빈곤 수준 이상의 삶을...
대학생 국가장학금의 경우 Ⅱ유형 지원액을 올해와 같은 3000억 원으로 유지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학생의 교내 근로장학금 단가를 9160원에서 9620원으로 높인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23년 예산안을 통해 교육부 핵심업무인 반도체·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대학에도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국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24일 환율 기준 일본보다 184원 더 높아최저임금 누적 인상률, 엔화 약세 영향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 사상 처음으로 일본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엔화 약세에 최근 한국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일본을 웃돌면서 역전됐다.
24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47개의 도도부현 심의회가 각각 확정한 최저임금을...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 당 9620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올해(9160원)보다 5%(460원) 올라 월 최저임금은 201만580원(주 40시간 기준)인데요.
고용노동부가 이를 최종 확정·고시했음에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경영계와 노동계의 갈등은 여전합니다. 물가 상승률과 비교해 임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 뿐 아니라,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급 96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월 환산액(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580원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9시 전자 관보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같은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이 같은 내용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6월 2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0% 인상한 시급 962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해 온 소공연은 곧바로 고용노동부 측에 내년도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다. 최저임금 결정기준의 모호성과 소상공인 지불능력의 제외, △물가요인의 종합적 지표(GDP디플레이터) 외면 △최저임금법 4조 1항 ‘업종별 구분적용’의...
알바 직원 구하기가 엄청난 스트레스인 데다 최저임금이 올해 9160원에서 내년에 9620원으로 오르면 20~30%쯤 비용 부담이 더 커져 사업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국내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고용원 없는 경영주는 늘고 있다. 지난해 말 통계에서 직원 있는 자영업자는 6만5000명이 줄어든 대신 ‘나홀로’ 자영업자는 4만7000명 늘었다....
실제로 최저임금은 2020년 8590원, 2021년 8720원, 2022년 9160원, 2023년 9620원 등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인력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주들이 많고 보안 문제도 기술적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무인 매장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여전히 대면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많고 범죄 등의...
알바생 69.5% “최저임금 9620원 결정, 만족”사장 75.9% 불만족…“현 경기상황 반영 못 해”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을 두고 알바생과 사장님의 만족도가 극명하게 갈렸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자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최저임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알바생의 69.5%는 만족하지만, 사장님 75.9%는 불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경제의 악재까지 예상되는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2023년 최저임금 결정안을 재심의해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2023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5.0% 인상한 시급 9620원으로 결정했다. 근거로 제시된 지표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7%)와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4.5%), 취업자증가율 전망치(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