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역사상 대회 2연패를 기대했지만 물거품이 됐고, 13년마에 외국인 우승도 물건너 갔다. 그린이 까다로운 남서울은 이상희(25·호반건설)를 선택했다. 이상희의 행운과 홀 공략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
이상희가 원아시아 투어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9번홀(파5)에서의 칩샷 이글이 효자노릇을...
이런 가운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해림(28·롯데)과 지한솔(21·호반건설)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선두를 달렸다.
2년차 지한솔이 이날 3타를 줄이는 동안 김해림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박결(21·삼일제약), 김소이(23·PNS창호), 배선우(23·삼천리), 양채린(22·교촌F&B), 정슬기(22·PNS창호) 등 5명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박상현이 역전 우승하면 35년 역사상 깨지지 않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한다. 콩왓마이가 우승하면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이후 13년 만에 외국인 챔피언이 나온다. 하지만 남서울의 까다로운 코스 특성상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타수범위인 5타이내에 7명이 몰려 있어 우승자를 점치기가 쉽지가 않다. 내일도 강풍이 예고돼 있는데다 최종일 난이도 높은...
‘미소천사’ 박상현(34·동아제약)이 한국프로골프사를 다시 쓸 것인가. 35년 동안 원아시아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한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박상현이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사정권내에 들었다. 2라운드에서 선두는 11언더파, 박상현은 8언더파로 3타차이다. 아직 이틀 경기가 더...
관심사는 최진호(33·현대제철)의 대회 2연패. 2014년부터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과 ‘제네시스 상금왕’ 을 수상했다.
최진호는 “지난해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것은 개막전에서 우승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시즌 첫 승을 빨리 거두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나’...
아스날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는 한편 구단 역사상 최초로 원정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로 아스날은 승점 54로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밀린 6위(승점 57)가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34로 16위다.
홈팀 크리스탈...
추신수의 타율은 0.250에서 0.200(10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7회말 엘비스 앤드루스의 솔로 홈런으로 6-4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마무리로 나선 샘 다이슨이 9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데 이어 린도어에게 역전 만루포를 허용했다.
텍사스는 결국 6-9로 패해 개막 3연패에 빠졌다.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서 연장전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지만 세계랭킹 5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피닉스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제이슨 데이(호주)와 허리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하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1, 2위를 유지했고,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2위를 한 헨릭 스텐손...
히데키는 6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연장 4차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히데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리키 파울러(미국)와 연장 4차전에서 이긴바 있다. 히데키의 생애 첫 타이틀 방어다.
하데키는 영리한 경기운영에다 장타력이 돋보였다. 연장 4차전 17번홀(파4). 그린 왼쪽은...
김효주(22·롯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에서 대회 2연패는 실패했지만 톱10에 들었다.
우승은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1타를 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게 돌아갔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북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부진한 가운데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니데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컨트리클럽 (파72·769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무빙데이’에서 김효주(22·롯데)의 2연패가 물건너갔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가 29일(한국시간)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인근 섬나라 바하마의 패러다이스 아일랜드 오션골프클럽(파73·66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일. 천국과 지옥을 오간 디펜딩 챔피언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까다로운 15번홀(파4)에서 발목이 잡혔다. 티샷한 볼이 오른쪽으로 휘더니 꽃밭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수리지로 표시돼 운좋게도 무벌타 드롭. 드롭후 유틸리티로 친 볼이 그린앞에 낙하. 공격적으로 친 볼은 핀을 지났다. 그러나 파 퍼팅이...
티브로드는 KB바둑리그 3연패를 기념하기 위해 ‘티브로드, 바둑리그 3연패 기념 고객 초청 프로암 대회’를 다음달 18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 가입 고객과 프로 바둑팀 선수들이 함께 대국을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티브로드 홈페이지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이들중 추첨을 통해...
178cm의 토마스는 2013년 프로에 데뷔헸고, 지난 시즌 CIMB클래식에서 2연패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3번 우승한 토마스는 조던 스피스와 주니어시절부터 라이벌이자 ‘절친’이다. 켄터키에서 주니어대회를 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가 ‘폭풍타’를 날리며 전날보다 순위를 무려 16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조던 스피스(미국)의 대회 2연패가 멀어진 가운데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와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첫날 꼴찌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토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JLPGA투어 상금왕 2연패의 이보미는 3위다. 이보미는 일본에서 1억7586만9764엔(약 18억3200만 원)을 벌었다. 여기에 LPGA투어 6만2905달러(약 7400만 원)와 KLPGA투어 900만 원을 추가했다. 총 상금액은 약 19억1500만 원. 지난해 이보미는 7승을 올려 손에 쥔 상금은 21억7000만 원이었다. 이보미는 올 시즌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 어스...
지난해 홈코스에서 우승한 찰 슈와첼이 대회 2연패에 나서며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가 출전해 고국에서의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찰 슈와첼은 단일 대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2005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일궈냈다. 이후 이곳에서 2006, 2007, 2010, 2011 시즌에 준우승을 기록했고, 2013, 2014, 2016 시즌에는 대회 정상에...
‘미녀 골퍼’김하늘(28·하이트진로)과 ‘보미 짱’이보미(28·혼마)가 기분 좋게 한해를 마감했다.
김하늘은 일본여자프로골프 2016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고, 이보미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48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 엔) 최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