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승리로 한국은 8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성사된 단체 구기 종목의 남북 대결이었다.
북한은 키 205㎝ 장신인 2003년생 센터 박진아를 앞세워 2쿼터 한때 21-11, 10점 차나 앞서 나갔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후 이해란(삼성생명)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박지수의 연속 4득점으로 추격했고 이어서는 이해란과...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8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9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북한의 김금용·변송경 조를 3-1로 꺾었다.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성사된 두 차례 남북 대결을 모두 이겼다. 앞서 28일 장우진·전지희 조가 혼합 복식...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8강에서 홈 팀 중국을 만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0월 1일 오후 9시 중국을 상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경기는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 1실점으로 결과와 내용 모두를 잡는...
8강에서 일본을, 4강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과 만났다.
1라운드에서 4대 5로 밀렸지만 2라운드에서 10대 8로 역전했고, 3라운드에서 15대 9로 점수차를 벌렸다. 마지막 9라운드까지 점수 우위를 이어가며 최종 45대 33으로 승리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는 조1위만 8강에 직행한다. 2, 3위는 다른 조 팀들과 8강 진출전을 치러야 한다.
현재 B조에 함께 소속된 일본, 이란은 우리나라와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 3대3 남자농구는 오는 29일 오후 예정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한국 테니스 대표팀, 男단식ㆍ女복식 나란히 동메달이날 男복식ㆍ혼합복식 각각 4강ㆍ8강…메달 도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대표팀이 남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이날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홍성찬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8강전 이어 미드라이너 '페이커' 대신 쵸비…중국 2:0 완파대만ㆍ베트남전 승리 팀과 29일 결승전…금메달 가능성↑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리그오브레전드(LoLㆍ롤) e스포츠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이 라이벌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4강전인 대만 대 베트남 경기 승자 중 한 팀과 결승에서 맞붙게 되는 만큼 금메달 획득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45-26,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5-41로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 은매달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예정된 결승에서 중국과...
황선홍호가 5-1로 8강 진출권을 따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태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박재용을 필두로 2선에는 이강인·엄원상·정우영, 중원에는 백승호와 정호연이 배치됐다....
권순우는 홍성찬(세종시청)과 짝을 이뤄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복식 8강전에 출전한다. 상대는 일본의 하자와 신지-우에스기 카이토다.
앞서 권순우는 25일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자 라켓을 코트에 여러 차례 내리치며 분풀이했다. 권순우는...
앞선 홍콩전에서는 팀 주장인 ‘페이커’ 이상혁 대신 선발로 나온 ‘쵸비’ 정지훈이 맹활약했다. 카자스흐탄과의 경기에서는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출전해 압승을 거뒀다.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한 대표팀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을 치른다. 8강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28일 오전 10시 중국과 준결승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각 조마다 복식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조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공동 3위팀을 가렸으며, 대회는 테니스에 대한 참가 선수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개회식에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장애인 테니스인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하여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2018년 롤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중국이 금메달, 한국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한국의 조별리그 A조 1위는 유력한 상태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27일 오전 10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8강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28일 오전 10시 중국과 준결승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8강까지 1·2경기 모두 공인 품새를 펼치게 되고 준결승과 결승에선 1경기 공인 품새, 2경기 자유 품새로 진행됐다.
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완진은 이번에는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2연패에 성공했다.
품새는 가로·세로 각각 12m의 경기장에서 경연하는 종목으로 심판 7명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5명의 평균 점수로 성적을 낸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8강까지 1·2경기 모두 공인 품새를 펼치게 되고 준결승과 결승에선 1경기 공인 품새, 2경기 자유 품새로 진행됐다.
앞서 안바울은 16강전에서 북한의 리금성을, 8강전서 키르기스스탄의 이베크 올루를 재치고 4강에 올랐으나, 아쉽게 패했다. 두 경기 모두 연장 접전이었다.
다나카와의 경기는 쉽지 않았다. 안바울은 기회를 노리며 쉽사리 공격하지 못했고, 다나카 역시 공격의 기회를 살피며 탐색전을 벌였다. 결국 두 사람은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나란히 2개의 지도를 받았다....
2021년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첫 대회였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일본에 0대3으로 패해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이후 선수 선발 논란 등으로 수차례 도마 위에 올랐죠.
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파리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한 AFC U-23 아시안컵 B조에서 키르키스스탄과 미얀마를 잡고 아시안컵 본선...
또 나폴리는 김민재의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이다. 놀라운 활약 끝에 김민재는 올해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성해 역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2023 발롱도르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아르헨티나)다. 현재까지 메시의 유일한 대항마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한 콜롬비아 선수 호렐린 카라발리(26)의 남동생이 총격 사고로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칼리 지역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새벽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카라발리의 남동생이 사망했다. 카라발리의 남동생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