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19층에서 ‘2024년 HUG 청년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선발된 청년위원들과 HUG 실무진 등 19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후 24년도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HUG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사 경영에...
DS부문 조직 개편으로 HBM개발팀 신설AVP 개발팀‧설비기술연구소 재편 나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어드밴스드패키징(AVP) 기능을 강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HBM부터 파운드리까지 핵심 분야에서 뒤처진 기술력을 끌어올려 다시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이날...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평균 경쟁률 47대 1을 보이며 성공적인 청약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금호건설이 새로 선보인 주택 브랜드 '아테라'가 처음 적용된 단지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까지 청약접수를 마무리한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A8블록)'는 1순위 청약에서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을...
서울 도봉구가 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대지면적 7,334㎡, 연면적 827㎡ 규모의 센터는 지상 1층 2개 동(A, B동)으로 조성됐으며,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오감치유실 △식이치유실 등이 마련됐다.
도봉산 자락에 자리한 센터는 앞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경영계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참여를 거부했다.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는 다음 주로 미뤄졌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임위 8차 전원회의는 사용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용자위원의 불참은 2일 7차 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이 부결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7차 회의에서 업종별 구분이 표결 건으로 상정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주광덕 남양주시장 협약다음 달부터 4호선 진접선·8호선 별내선 시행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다음 달부터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역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남양주시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령ㆍ감독규정 입법예고연체채무 관리체계 '사전 예방 기능' 강화가 핵심
올 10월부터 금융회사는 채무조정 중이거나 세 번 이상 양도된 채권을 매각할 수 없게 된다. 금융사 자체 채무조정이 활발해지고, 과도한 추심에 따른 채무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개인금융채권의 연체 이후 관리와 채무자 보호 규율 강화를 주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주택 매입을 확대하려면 관련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일 SH공사는 2022년 8월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2718가구의 반지하주택을 매입하면서 8110억6400만 원을 썼는데 국고 지원단가를 초과한 비용을 서울시와 SH공사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지난달 과일 가격은 전년보다 30.8%나 올랐다. 특히 사과(63.1%)와 배(139.6%) 가격 급등세가 여전했다. 이로 인해 농산물 가격은 13.3% 올랐다. 이는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 차관은 또 "작년 사과 등 과일 수급에 영향을 준 과수화상병과 흑성병의 발생 면적도 3일 기준 전체 면적의 0.15%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그러면서 "의대 교수 인력 법정 기준은 교수 1인당 학생 8명이지만, 현재 40개 의대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평균 1.6명이며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높은 대학도 4.8명으로 법정 기준을 여유 있게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오 차관은 "그럼에도 정부는 정원을 증원한 국립대 전임교원을 향후 3년간 1000명까지 증원하고, 올해 8월 대학별 인원을 배정해...
32개국 참가한 국제핵융합실험로 컨소시엄내년 플라스마 생성 실험 2033년으로 연기2035년 예정된 대규모 핵융합 반응 실험도 2039년으로부품 수리 등으로 50억 유로 추가 비용 발생
전 세계 핵융합 발전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가동 시기가 대폭 연기된 탓이다.
3일(현지시간)...
T커머스업체 쇼핑엔티가 건강식품 부문 경쟁력을 강화한다.
쇼핑엔티는 6일 오전 7시36분 건강해주홍 여름 특집 방송을 진행, 헬스케어 전문기업 ‘레이델 폴리코사놀’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5월부터 경력 20년차 민주홍 쇼호스트와 협업한 신규 프로그램 ‘건강해 주홍’으로 4050세대 잡기에 나서고 있다. 건강해주홍은 건강한 100세 인생 준비를...
올해 3년 연속 세수 펑크가 사실상 확정됐다. 세수 결손 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작년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40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누적 국세수입은 151조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조1000억 원이 적게 걷혔다. 2월 3조8000억 원 흑자에서 3월 -2조2000억 원, 4월 -8조4000억 원으로 두 달 연속 6조 원가량 감소한...
바이에른 뮌헨이 작년 여름부터 노리던 주앙 팔리냐(29·풀럼FC)를 드디어 영입할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팔리냐의 뮌헨 이적이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48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74억 원)로 성사됐다"며 "팔리냐는 2028년까지 뮌헨과 계약을 체결할...
오세훈 서울시장-주광덕 남양주시장 협약다음 달부터 진접선·별내선 우선적 시행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다음 달부터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 역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남양주시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3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에서 ‘2024 공통 데이터 모델(CDM)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 기관은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4년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했다....
정부가 올해 비(非)아파트 공급 절벽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공급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하반기 중 수도권 인근 2만 가구 규모 신규 택지 발표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앞으로 2년간 비아파트 12만 가구를 공급한다.
또 31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시장 내 충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대규모 공급으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며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톨 사이즈 기준...
10일 프랑스 파리서 ‘갤럭시 Z플립‧폴드6’ 공개AI 탑재된 첫 폴더블폰…AP엔 스냅드래곤8 3세대매끄러운 힌지‧넉넉한 배터리 성능 해결해야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새로운 폴더블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중국 화웨이 등 후발주자들로부터 위협받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이번 신모델이 ‘게임체인저’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