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흥행의 바로미터 ‘1000만 영화’가 거론된다. 2004년 2월, ‘실미도’는 1108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바야흐로 1000만 관객의 시대를 열었다.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 2004), ‘왕의 남자’(1230만, 2006), ‘괴물’(1301만, 2006), ‘해운대’(1132만, 2009), ‘도둑들’(1298만, 2012),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2012), ‘7번방의 선물’...
2015-04-0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