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을 전통적인 에너지·인프라·건설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과학기술(AI), 수소, 지식재산, 교육 등 미래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문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간 경제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포럼 계기에 사우디 국영...
신풍제약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3일 역삼동 본사에서 ‘60년 신풍! 도전하는 신풍! 세계로 신풍!’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신풍제약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R&D기반의 Global 제약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어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 속에 수산업을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는 믿음직한 수협과 그 임직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수협은 앞으로 100년을 향해, 바다 너머 미래로 나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혁신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꾸준히 키워 나가자."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022년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SK이노베이션이 여러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고민과 숙제는 남아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김 회장은 “2022년은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5대 과제를 제시했다.
당장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에 대해 김 회장은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상생의 문화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공정하게 나뉠 수 있도록...
앞서 이 후보는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장동 특검에 대해 "이미 (특검을) 요청했다. 여야 협의를 통해서 해야 할 것"이라며 "실체를 명확하게 밝히고 상응하는 책임을 서로 부담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때 부하 직원, 전혀...
이 후보는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벌을 주거나 세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고 매물이 목표다. 과중한 양도소득세 부담이 매물출현을 막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도세 중과 자체를 없앤다는 게 아니다. (한시 유예를) 계속 설득할 생각...
문 대통령은 “내년은 중남미 국가들과는 수교 60주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우정을 굳건히 하는 기회로 삼아 달라”며 한국과 주재국 간의 인적, 경제적 교류 강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석구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아랍에미리트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국방, 산업 전반...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며 "호주와 우리는 작년과 올해 G7에 함께 초대될 만큼 국제사회의 주요 국가로 성장했다"고 했다. 또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의 만남도 유익했다. 우리 교민과 기업들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호주의 한국전...
문 대통령은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한국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계 역시 공급망ㆍ인프라ㆍ저탄소 기술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총독과 주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시드니 지역에 활발히...
양국은 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역내 안정과 평화·번영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국방과 방산, 사이버분야 등에서 안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계약이 체결된 K-9 자주포 사업을 신호탄으로 전략적 방산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는 또 ‘탄소중립 기술...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ㆍ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정상회담 자리에서 한화디펜스가 양국 경제협력의 한 축이 된 점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우리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디펜스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이어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으로, 양국 관계는 호주 선교사들이 한반도에 첫발을 디디고 한국 개발에 큰 기여를 했던 120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며 한국과 호주 관계의 역사를 설명했다. 헐리 총독은 “한국 문화는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호주에서 갈비 레스토랑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과 마찬가지로 호주인들도...
아울러 올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특히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을 지속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호주는 철광석과 석탄, LNG 등 전통적인 자원·에너지 부국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전기차, 2차전지 등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분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면서 "한국전쟁에 파견한 전통적인 우방이자 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호주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재와 핵심광물에 대한 안정적 공급망,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