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증원 절차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남아있고 자율전공 선발 규모 확대 , 교대 모집 정원 감축 등 다른 변수도 많아 일반 학생 등 재학생들의 유불리 판단이 아직 어렵다”면서 “반수생 규모 추정치의 경우 오는 6월 모의평가 접수자 관련 자료가 나와야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실당 배치 인원은 최대 24명에서 28명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이전 기준으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상세한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은 7월 1일 발표된다. 수능 원서 교부·접수·변경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일이다. 성적은 12월 6일 통지된다. 평가원은 올해도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시행한다. 6월 모평은 6월 4일에, 9월 모평은 9월 4일에 치러진다.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두 차례 모평을 통해 성적을 분석하고 응시인원 및 졸업생 학력수준을 평가해 적정 난이도로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올해도 공개하지...
오는 6월 모의평가부터 문항의 사교육 연관성도 이의신청 심사기준으로 적용된다. 교육당국은 그간 문항 오류 여부에 대해서만 이의심사를 해왔는데 사교육 문항과 유사성이 제기된 문항에 대해서도 한 번 더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능...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입시는 전공 자율선택제의 확대,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의 폐지 추세, 의대 정원의 대폭 증가 등 이슈가 많다”면서 3월 학평을 통해 “현재 위치를 감안하되, 올해 의대 증원 여파로 자연계열의 N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N수생이 합류하는 6월 모의평가에서는 성적이 다소 낮아질 수 있음을 각오하고 상당히 보수적으로...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의 모의고사로, 잉글랜드는 3월 A매치 이후 대회를 앞두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와 6월 친선 경기 2경기를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는 6월 17일 세르비아전을 시작으로 덴마크, 슬로베니아와 한 조에 묶여 UEFA 유로 2024 대회에 참가한다. 잉글랜드는 지난 UEFA 유로 2020 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부는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오는 2025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서다.
11일 감사원에 따르면 현직 교사가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킬러 문항’을...
수능과 사설 모의고사 지문 중복 등 수능 출제와 관련해 제기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오는 2025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한다.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확인되면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4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치러진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3월 학력평가는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눈앞의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3월 학력평가를 계기로 남은 수능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한편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4일 두 번 시행한다. 이 시험은 고3 수험생은 물론 졸업생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비슷하게 본인의 성적을 점검할 수 있다.
우 소장은 “고교 현장에 가보면 정시가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학생부종합전형 포함 수시 전형 위주로 대입을 준비하며 수능 대비는 게을리하는...
6월 모의평가도 중요하다. 재학생만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6, 9월에 치러지는 모의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에 근접한 시험이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는 일부 재수생들의 유입으로 응시 집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국을 기준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오는 6월까지 약 5개월간이다.
거래소는 신청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3·5·10년물 국채선물 자기매매 거래대금 △2022년 이후 FICC파생상품 시장조성 경력 △참여인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개사 내외를 시장조성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5주간 모의시장을 운영한 뒤, 다음 달 19일 상장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 입장에선 당장 6월 모의평가를 보고 난 후 대학을 결정해야 하는데, 무전공 입학 확대는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인 면보단 입시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 그간의 통계 자체를 다시 세팅해야 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기·비인기학과 ‘어떻게’ 그룹핑 하냐에 따라 ‘전공 유불리’”
무전공 1학년을 추후 대학이 어떻게...
서울런×EBS 수능 특별강의 콘텐츠는 수능을 준비하는 고3 및 N수생 회원을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와 6월, 9월 수능 모의평가 문제풀이 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런’이 지난 성과보고회를 통해 서울런 이용 학생의 성적이 오르고 가계 사교육비 지출은 감소하는 등 서울런의 교육성과와 사회경제적 효과가 입증됐다”라며...
이 같은 지시는 지난 3월부터 내려왔지만 6월 모의평가에서도 일부 문항이 교과과정을 벗어난 곳에서 출제된 것으로 파악되자 교육부는 윤 대통령 지시가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 대학입시 담당인 이 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교육부 노조는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본받고 싶은 간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어 “지난 6월 모의평가처럼 수능에서 출제된 교육과정 미준수 문항과 출제 근거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들은 킬러문항을 없애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수능 제도 개선과 입법을 제시했다.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현행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교육과정 밖 문항을 시험에 출제해선 안 된다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이는 EBS가 이번 모의평가에서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영역 종료 후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일어났다.
EBS 대표 강사들은 이들 주요과목에서 킬러문항이 빠지고 공교육 연계성이 강화됐으며 과도한 추론·계산, 사전지식 요구가 없었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공교육을 잘 따라가고 주어진 지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는...
킬러문항이 배제되기 전인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경우 수학 공통과목 22번의 정답률이 2.6%였다.
이와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20일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별도의 입장을 내거나 할 생각이 없다. 문제제기가 됐으니 살펴보겠지만 수능 당일 EBS 수학 대표 강사도 킬러문항이 아니라고 답한 바 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