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에 대해 입시 전문기업들은 지난해에 비해 쉽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입시 전문기업들은 이날 1교시 국어의 난이도를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국어는 예술 지문 길이가 길어졌고, 문학 이론과 관련된 독서 지문이 문학 작품과 함께 출제됐다.
유웨이 중앙교육과 메가스터디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진행된 '6월 모의고사'에 60만1863명의 수험생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 재학생은 52만5621명, 졸업생은 7만6242명이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오는 11월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수능'의 중간점검이 될 예정이다. 수능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17학년도 수능과 같게 출제하며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첫 모의 평가가 전국에서 치러집니다. 6월 모의고사는 수능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죠. 수능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고사를 치르는데요. 6월 모의고사는 올해의 출제 경향과 문항의 난이도와 유형을 파악할 기회입니다. 또 재수생들도 응시해 올해 대학 입시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응시인원은...
1차 시험은 5지선다 객관식 절대평가로 60점 이상만 획득하면 합격이 가능하므로 전략적인 시험 준비가 가능하지만, 2차 시험은 서술형시험으로 기본적인 용어를 이해하고 풀이하는 능력이 크게 요구되어 전략적인 준비가 어렵다.
강남 교대에 위치한 세무사학원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학원에 올 수 없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기본 이론을 재정립하면서...
올해 채용요강과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행사장 외부에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을 설치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지역별 채용설명회는 지난달 31일 대구·경북과 이날 부산에 이어 강원(5월 11일), 충북(5월 17일), 전북(6월 1일), 울산(9월 7일), 경남(9월 20일)...
다만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고1 때 한국사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6월평가원 모의고사 전에 EBS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전 과정을 복습하는 것이 좋다고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국어는 A/B형 시험이 공통시험으로 바뀐다. 학원가는 이번 통합형이 일반고 최상위권의 경우 이과 학생에게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유지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변화된 시험체제와 교육과정 속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 9월)에 걸친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시험체제 및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과 같이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이 소장은 "올해 재수생은 약 11만 명으로 예상되는데 이 학생들은 6월 2일에 시행되는 평가원 모의평가에 참여하게 되므로 이번 3월 학평으로 고3 학생들이 정확한 위치를 가늠하기는 어렵다"며, "이번 시험 성적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말고 결과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과목을 파악하고 그 과목에 대한 학습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국어 B형도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일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성적표 배부는 2일이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4점(0.8%), 국어B형 136점(0.3%), 수학 A형 139점(0.3%), 수학B형 127점(1.65%), 영어 136점(0.4%) 등이다.
작년...
김영수 원장은 지난 10월 서울시 중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인터뷰를 하고 수능 난이도에 대해 "6월 모의평가부터 9월 모의평가, 본수능까지 일관된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난도 문제를 포함할 계획을 묻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말 어려운 수학, 영어 문제가...
아랍어의 '인기 회복'은 올해 6월 모의평가 때부터 감지되기 시작했다. 6월 모평에서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의 23.6%인 6693명이 아랍어를 선택하면서 5446명이 응시한 기초베트남어를 제친 것이다. 가르치는 학교도 거의 없는 아랍어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쉽게 출제돼 조금만 공부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올해...
국어 B형도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보다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일 성적표가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34점(0.8%), 국어B형 136점(0.3...
◆ '물수능' 논란 피했다…국어·수학 어렵게 출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영역이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영역은 역대 최고로 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이보다는 조금 어렵고, 모의평가보다도 어려웠다는...
이에 따라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B형과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A, 수학B,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출제 기조를 벗어나지 않는 게 최고의 원칙이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다만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영어영역이 올해 6월, 9월 치러진 모의평가는 물론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도 어려웠다고 진단했다.
이는 6월과 9월 치러진 모의평가와 다른 유형의 문제 출제이 나오면서 수험생들 체감난이도 높아진데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제가 지난해 3문제에서 올해 4문제로 늘어나서다. EBS 변형문제로 인해 두 차례의...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교시에 치러진 영어영역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며 지난 6월과 9월 치러진 모의평가보다도 역시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6월과 9월 치러진 모의평가와 다른 유형의 문제 출제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 높아진데다 수험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제가 지난해 3문제에서 올해 4문제로 늘어나서다. EBS 변형문제로 인해 두...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수능은 2016학년도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에서 출제했다"고 밝혔다.
올 수능의 전반적인 출제 방향에 대해서는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며 "예상 정답률 20~30...
이에 따라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 B형과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A형ㆍ수학B형, 영어에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 출제 기조를 벗어나지 않는 게 최고의 원칙이었다"고...
B형 30번은 함수가 연속일 때, 적분과 미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1등급을 받기 위해 A형의 경우 96점, B형은 100점을 받아야 했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선 A형이 96점, B형이 95점이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고, 9월에는 A형 96점, B형은 100점이어야 1등급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