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도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필요한 각 영역의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고, EBS 연계율은 50%였다”며 “전체적인 변별력은 선택과목이 아닌 공통과목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독서나 문학에서...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를 받는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에 필요한 각 영역의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고, EBS 연계율은 50%였다”며 “전체적인 변별력은 선택과목이 아닌...
국어, 지난해 수능보다 쉬워…“상위권 변별력 ↓”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영역의 난도는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낮았다”고 평가했다. 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쉽게 나왔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최상위권인 1·2등급 구간...
최근 EBS 교재 문항을 바탕으로 이른바 '변형 문제', '변형 모의고사'가 나오고 있는데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탐구 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이 소장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탐구의 비중이 높아졌다"며 "탐구도 개념을 이해하는 과목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EBS 교재를...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사실상 여름방학에 접어들었다. 올해 11월 18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약 4개월을 앞둔 21일 입시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확정된 학생부 성적 등을 분석해 9월 모의평가(9월 1일) 대비에 완벽을 기해야 하며 최종 수능까지 입시와 관련된 각종 불안요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학습과 생활 전반에서 흔들리지 않는...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6월 말부터 기말고사를 진행 중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 일부 대학은 고교 3학년의 내신 반영 비중이 높아 기말고사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대학에 지원하려면 기말고사가 끝나는 대로 작성하고 원서 접수 전까지 틈틈이 수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부분은 수능공부의 목표를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고득점 취득을 생각하며 공부한다. 기존 수능모의고사들과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수시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정시에 집중할 것인지에 관한 입시전략을 펼쳐나가게 된다.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대입컨설팅 #수시컨설팅 #정시컨설팅
앞서 3월 교육청 모의고사와 4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중은 각각 3.7%, 6.1% 수준이었다.
이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EBS 연계율 변화로 영어 과목은 올해 수능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영어가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는 과목으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메가스터디교육, 종로학원, 진학사, 대성학원, 이투스는 이날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에서 수험생들이 공통으로 치르는 '독서' 과목의 난이도가 비교적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이른바 '킬러 문항(고난도 문항)'으로는 17번이 꼽힌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시의성을 반영한 PCR 지문의 경우 17번 문항은 적용 추론 유형으로 어려웠을 것"이라며 "제시문이나...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48만2899명이다. 재학생은 41만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7105명(13.9%)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지원자 수는 387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735명 줄었는데 졸업생 등은...
6월 모의고사(이하 6월 모평)가 다음 달 3일 시행된다. 특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실제로 발생할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다음 달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6월 모평에서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입시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6월 수능 모의고사부터 재수생이 포함되면 일반적으로는 수험생의 수능석차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수능 모의고사성적을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막연한 자만심과 기대감에 초반부터 정시에 치우쳐 남은 중간·기말시험을 버리는 행위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입시실패 사례라 할 수 있다.
2. 막연한 수시합격을 낙관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등락폭이 큰 수능모의고사성적을 보며 때로는 희망을 품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도하며 잘 잡히지 않는 과목별 공부로 인하여 수능막판까지고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해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여 수능 백분위 기준 국어는 99%, 수학은 92%, 한국지리는 96%, 세계지리는 93%, 영어는 2등급의 수능성적표를 받았고 막연한 수시 논술전형들은 모두 떨어졌다. 가군은...
◆ 수능 모의고사 준비
6월, 9월 평가원 수능 모의고사는 출제경향의 파악과 자신의 위치 파악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연합학력평가는 글자 그대로 ‘학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출제기관 입장에서는 현재 학년의 학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분석할 것이고, 수험생 입장에서는 각 과목별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올해 수능 모의평가는 6월 3일과 9월 1일 두 차례 치러진다. 평가원은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 성적 결과를 가늠한 뒤 실제 수능 난이도를 조절, 출제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유행 여파가 수능에 미칠 수 있지만 난이도를 조절하지 않을 방침이다.
강 원장은 "수능 시험을 염두에 둔다면 이제까지의 난이도나 출제 기조를...
3월 모의고사, 4월 모의고사, 5월 중간고사, 6월 평가원 모의고사, 7월 기말고사+모의고사, 8월 수시서류 정리하기, 9월 수시 원서접수+평가원 모의고사, 10월 모의고사, 11월 수능, 12월 정시 원서접수 등 3월부터 매달 이와 같은 일정에 맞추어 올해 한해를 보내야하며, 이렇게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수시를 위한 또 정시를 위한 학생 본인의 유리한 입시전략들을 세우고...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등 여러 번의 수능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지속적인 수능성적 하락이나 편차 큰 수능점수를 얻는 경험을 해본 수험생들이 상당히 많다. 수능성적 하락의 원인에는 상위권 N수생을 포함한 약 50만명의 경쟁으로 결정되는 수능점수 취득의 어려움, 고교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시험 범위, 단 한 번 치르는 수능시험에 대한 중압감, 해마다...
대학별 고사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풀리는 문제 과감히 넘겨야"
수능까지 남은 시간 모의평가, 문제집 등에서 틀렸던 문제에 대한 최종 점검이 중요하다. 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점검하는 것은 필수다. 해당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이기 때문이다....
교재와 연계된 동영상 강의와 함께 올해 6월에 출간된 신간이다.
‘빅지텔프 문법 Level. 2’는 자주 출제되는 주요 문법 유형을 출제 비율의 순서에 따라 정리하고, 실전 예제, 확인 문제를 함께 구성했다. 시원스쿨랩의 ‘빅지텔프’ 시리즈는 문법을 비롯해 독해, 모의고사, 단어 등 영역별 교재가 출시돼 영역별 최적화된 학습법과 문제풀이 전략을 담았다....
동시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부터 유입되는 재수생과 N수생들에게 밀려나는 비운을 겪기도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상황들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변수가 적용되기는 했다. 학교등교도 잘 못하는 등 정상적인 학교생활도 학기 초에 하지 못하고 첫 수능모의고사를 4월에서야 그것도 집에서 개인별로 보는 등 일반적인 수험생의 생활패턴이 많이 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