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클라우드 백본 장비와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에 5G 코어 장비·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하는 실증을 완료했다.
또 6G에서 활성화 될 오픈랜 연구 결과를 글로벌 플러그페스트(FlugFast)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발표한 바 있다. 주니퍼네트웍스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 기술 검증을 마치고, 올해에는...
전기차 시대의 한 축인 전자 업계는 전장(자동차 전기ㆍ전자장비) 사업을 적극 육성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일찌감치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전장 자회사 하만은 올 2분기 전년 동기보다 23.1% 증가한 2조9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LG전자 VS...
141만세트 289억 원어치 연내 납품 계획
자동차 전장제품 전문회사인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세계 5대 이동통신 장비회사인 중국 중흥통신(ZTE)에 스마트홈 단말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소로스웰은 이날 ZTE에 1Gbps(초당기가비트) PON(수동광네트워크)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141만 세트를 150백만 위안(한화 289억 원)에 올해 안에...
미국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대규모 5G 통신 장비 공급사 선정 등 신규 수주 활동도 지속했다.
영상디스플레이는 글로벌 TV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글로벌 확산과 에어컨 성수기 진입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SDC(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7조7100억 원...
SKT는 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 에릭슨과 함께 초고속·대용량 5G 서비스를 위한 패킷 가속 처리, 경로 최적화, 다중 흐름 제어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망을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새로운 코어망은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자원 사이에서 운영체계를 중복으로 설치하지 않아도 돼, 기존 방식 대비 최대 50...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의 와이파이단말 사업부문이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건물로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사업 환경 구성을 위해 기존 가산동에 있던 연구분소와 인천 본사 연구소를 대방동으로 통합 운용해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 및 신규사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영업부서 등도 같이 이전해 고객 지향 영업...
경호처의 인적 인프라에 민간 기업이 보유한 AI, 로봇, 5G 등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대통령을 경호의 장막에 가두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과학경호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삼성전자, 네이버랩스 등 민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1명과 경비·통신 등 장비운용·사업...
이어 “일본의 특화망(Private 5G) 사업을 위해 동사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공급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특화망(이음 5G) 사업을 위한 사업자가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관련 장비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71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한국의 통신 장비가 최초로 5G를 상용화했음에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과감한 연구·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연구원은 1일 '통신 장비 산업의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과 정책 방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통신 장비 산업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음에도...
주파수 경매방식 도입 후 정부가 견지해 온 주파수 공급 원칙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SKT 관계자는 “주파수 공급에 따른 국민편익 증진, 국내 통신장비 제조 영역의 성장, 통신업계 생태계 균형 발전을 고려해 상호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정부의 주파수 공급 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장비를 '1784'에 적용한 데 이어 무선국 개설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이 도입된 테크컨버전스 빌딩을 구축했다.
이번 5G 특화망 도입을 통해 '1784'는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 서비스들을 실행하는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5G 특화망과...
과기정통부는 제5세대 통신(5G), 인공지능·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한 제조 자원(제조장비·로봇 등)의 디지털화·지능화 및 제조 서비스 고도화 등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첨단제조·유연생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 등)의 참여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현장에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리적 방송 송출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기존 방송과 달리 5G MEC 플랫폼을 활용하면 범용장비와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방송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전국망 단위의 중앙 통제·운용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ATSC3.0 지상파 이동 방송 송출 시연도 진행했다. 3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상용 수준의 초저지연 고화질 이동 방송 및 차량 위치...
한화그룹 첨단 전자장비 공작기계 CNC 자동선반 제조회사 한화정밀기계는 23~27일까지 경기도 고양(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심토스)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IMTOS 2022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코로나 영향으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소재·신구조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기술을 조기에 도입한다. D램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1위 자리 수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에서는 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반도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저전력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5G·6G...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소재ㆍ신구조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기술을 조기에 도입하는 등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고성능/저전력AP △5G/6G 통신모뎀 등 초고속통신 반도체 △고화질 이미지센서 등 4차 산업혁명 구현에 필수적인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신한금융투자 심원용 연구원은 “러셀이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및 자동화 로봇 솔루션 제공 업체로 반도체 쇼티지 수혜가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전장, 클라우드, 5G 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주 영역인 8인치 웨이퍼 수요가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반면 비메모리 글로벌 장비사들의 최근 생산 장비는 300㎜ 선단공정용에 집중돼 리퍼비시 시장...
통신 보안과 사업자 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 정상은 또한 국내외에서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RAN) 접근법을 사용하여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안전한 5G 및 6G 네트워크 장비와 구조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버 적대세력 억지, 핵심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사이버 범죄 및 이와 관련한 자금세탁 대응...
이로써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마련한 파이브아이즈 동맹체 전원은 5G 사업에서 중국 장비를 내보내게 됐다. 파이브아이즈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이뤄진 동맹체로, 군사 기밀과 첩보 등을 교환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영국과 호주 등은 사이버 공격 가능성을 이유로 중국 장비를 퇴출한 미국의 결정에 따라 중국 기업들을 5G 사업에서...
이 부회장은 지난 2019년 UAE(아랍에미리트) 왕세자와 5G 관련 협력 방안 논의한 데 이어 5G 장비 공급 계약을 위해 미국 버라이즌, 일본 NTT도코모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직접 만나 협상을 성사시켰다.
지난 2020년 미국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에 7조9000억 원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초에는 미국 4위 이동통신사 ‘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