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다양한 서비스를 5G특화망 내에서 추가적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LG CNS 5G 코어’는 데이터 처리속도, 호환성에서 장점이 있다. 싱글 코어 기준 데이터 처리속도가 100Gbps를 넘으며, 이는 업계 평균인 10Gbps~40Gbps 보다 높다.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의 최신 5G 표준(3GPP Release 16)으로 개발돼 전세계 단말, 기지국 등과의 통신 호환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5G 가입자는 2913만731명으로 집계됐다. 증가세 추이를 볼 때 이번달 중 3000만 명을 넘어서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비통신 신사업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AI컴퍼니’로 전환을 시도해 인공지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T우주 가입자 및 매출액이 2배 이상...
데이터 중심 병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각종 데이터 기반 연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 사업을 통해 ‘진료 전주기 지능형 워크플로우 개발’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타 병원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5종 72대의 서비스 로봇을 병원에서 운용하는 ‘AI·5G 기반 로봇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일리아드(iliad)의 자회사인 ‘프리 모바일’이 2012년 통신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1위 업체였던 오랑주의 시장 점유율(가입자 수 기준)은 7.4%포인트 하락했다. 프리 모바일의 시장 점유율(가입자 수 기준)은 2021년 13.7%를 기록했다. 이에 프리 모바일은 제 4 이동통신사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2020년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
사용 여건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본다”며 “최적의 5G 요금제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정부에서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최적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소비자의 사용내역 및 부가서비스, 결합상품 등 복잡한 세부조건 등을 고려해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하면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요금 인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김나리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알뜰폰 전체 가입자는 1335명에 달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알뜰폰 가입자 수는 2021년 말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한 후, 지난해 말에는 1300만 명까지 늘어났다. 이 중 LTE 이용자는 91.0%(1215만명)에 달한다. 5G는 불과 1.5%(20만명)로 3G 가입자(7.5%)보다도 적다.
대부분의 알뜰폰 요금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을 활발하게 시청하는 5G 이용자들의 스마트폰 소비 패턴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휴대폰을 통한 플랫폼 콘텐츠의 시청 비중은 2012년 0.5%에서 2021년 8.9%로 증가했다. 특히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휴대폰을 통한 시청 비중은 넷플릭스가 국내에 진출한 2017~2018년을 기점으로 증가 폭이...
(U+유모바일)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를 비롯한 10개사가 출시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U+알뜰폰의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사업 과제 수행을 위해 △5G,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 통신) 기반의 차량 데이터· 수집·처리·전송 기술 △도시환경관리 서비스에 최적화된 정밀지도 기반 3D 관제시스템 △사용자 모바일 앱을 연구·개발하여, 리빙랩* 기반으로 40,000km이상의 서비스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은 WAVE, C-V2X를...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 본부장은 "KT가 5G 단독모드(SA) 상용화에 이어 이번 시범 서비스까지 3GPP 표준 기반 기술 진화에 한 발 앞장서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향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VoNR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여 5G 기반의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해 정작 요금제 개편에는 늦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5G 중간요금제 가계 부담 완화 효과 미미…보여주기식 처방 논란 =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에 화답하며 중간요금제를 출시했지만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용량에 맞춰 요금제를 세분화해...
이에 KTL은 OmniAir와 자율협력 주행 통신 기술 변화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율협력 주행 정책 및 인증 교류 △지능형 교통 체계 상호 운용성 및 V2X 사이버보안 연구 △5G-V2X 인증 공동연구 등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자율협력 주행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능형 교통 인프라 체계 마련, 차량 안전 서비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경영진은 “10Gbps 최고속도가 가능한 5.5G 서비스를 2025년부터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화웨이의 네트워킹사업그룹 부회장인 모하메드 마드쿠르는 “5.5G의 기술적 개선 사항에는 더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지연 시간 단축 및 연결 응답성 향상과 같은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마드쿠르 부회장은 ”현행...
김세종 KTL 김세종 원장은 "국내 IIoT 분야 제조·수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시험평가 기술지원 서비스의 적기 제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업 디지털 전환(IDX)과 수출 플러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과 IIoT 사이버보안, 5G 등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의 전략적 기술협력 확대를 계속...
제공하고 5G 등 통신 최적화를 지원한다. KT는 국내 유일 자체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대용량의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디바이스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참여 파트너들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사업에 관제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고객사가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들의 망 운용 부담을 덜고, 이음5G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니어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보호자가 앱을 통해 고령층 이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안심박스’ 부가서비스도 기본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연령별ㆍ구간별로 세분화된 요금제가 신설돼 이용자의 선택권이 확대됐다”며 “더욱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유도하는 등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기존 스몰셀 기지국 교체 없이 5G 가입자에게도 스몰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DECOR(Dedicated Core Networks) 기능을 지원해 투자비 절감 효과가 크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는 재난문자 등 국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해 스몰셀 서비스 확대에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KT에서 스몰셀 기지국과 코어망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인력 및 품질...
테라헤르츠 대역을 활용하는 6G 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시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며, 기존 5G 통신 대역이나 다양한 6G 후보주파수에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도 있다.
홍 교수는 “새롭게 개발한 6G RIS 기술은 무선 통신 전파 환경을 제어해 효율적인 통신 시스템 구성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적...
최적 요금제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유럽전자통신규제지침(EECC)에 따라 시행 중인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1년마다 이용조건, 계약조건, 부가서비스 등 최적 요금제를 고지해야 한다.
그는 “지금 기술 수준이나 통신사들이 가진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맞춤형 최적화로 가야 하는 게 큰 방향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다만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