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R앱은 2019년 4월 5G 상용화에 맞춰 출시됐다. 현재 U+VR 앱 내 콘텐츠 수는 2100여 편에 이른다.
U+VR 이용자들의 모바일데이터 사용량도 전년 대비 27% 늘어났다. 다만 LG유플러스는 구체적인 데이터 사용량은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가입자 1인당 월평균 트래픽은 25.44GB로 U+VR 이용자들의 모바일데이터 사용량은 이를 웃도는...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에 이어,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차에서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 자립을 이뤄가고,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산업의 성장 속도도 자랑할 만합니다. 우리 청년들의 고등교육 이수율도 OECD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지식을 쌓은 우리 국민의 저력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우리는 성숙한...
올해 1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가 1286만9930명을 기록해 이통 3사가 5G 상용화 이후 최대 월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과학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1월 말 기준 1286만9930명으로 전월보다 101만8557명(8.6%) 증가했다. 2019년 4월 5G 상용화 뒤 월간 최대 증가치를 깬 것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5G 상용화 3년 차에 접어들면서 5G 기반 차세대 서비스인 VR, AR 콘텐츠 개발과 기기 보급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페이스북의 최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를 이달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3일 만에 초판 물량인 1만 대가 완판돼 현재는 해외 직구로 구매해야 한다. SKT는 내달 2차 물량을 확보해 판매를 재개하겠다는...
기업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데 어느 누가 뭐라 하겠는가. 다만 주파수 자원은 공공재이고,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 불만은 5G 상용화 3년 차인 지금까지 여전하다. 3사가 6000억 원을 들여 할당받은 28㎓ 주파수는 지난해 제대로 기지국 구축을 안 해 무용지물이 됐다. 통신사가 ‘탈 통신’을 하겠다는데 왜 우려가 나오는지를 깊이 자문할 때다.
5G 상용화 3년 차인 올해 1월 말 기준 이통사가 설치한 28㎓ 기지국은 45대뿐이다. SKT 44대, LG유플러스 1대, KT는 0대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28㎓ 기지국 구축에 나섰다. 주파수는 테스트베드 공동 구축 사업자인 KT의 주파수를 썼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장비, 시설 관리를 도맡는다.
중기부가 이 사업을 기획한 시점은 지난해 초가을께다....
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가 세계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의 연계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5G 진화 백서’에는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Ultra-Reliable and Low...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인프라를 마련하고 2025년까지 운전면허증, 장애인증 등 총 6종의 신분증을 순차적으로 디지털화한다. 또 같은 해 양자암호통신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
‘K-에듀 통합플랫폼’은 2023년까지 원격수업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스마트 병원’은 선도모델을 매년 3개...
현재 전 세계 통신사 중 일부가 상용화한 5G SA 기술인 ‘옵션 2’는 LTE 결합 없이 5G네트워크만 활용할 수 있어 비단독모드(NSA) 기술 대비 속도, 품질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반면 ‘5G 옵션 4’는 기존 5G SA 기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해 NSA 방식과 동등 이상의 속도와 품질의 제공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과 같은 SA 특화...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내로 4나노 2세대 공정이 상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반면 TSMC의 경우 지난해 6월에야 개발 중인 4나노 공정(N4)의 존재를 최초로 공개했다. 본격 양산 시기는 2023년으로 점쳐진다.
한태희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교수는 “5나노에서 3나노로 직행한다는 시장 예상은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2년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2019년이 5G 상용화 첫해였던 만큼 CAPEX 규모가 컸고 이듬해인 2020년에는 2019년 수준만큼 CAPEX를 유지할 수 없었다는 의미다.
문제는 올해다.
통신사들은 이달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CAPEX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줄이겠다고 밝혔다.
3사 모두 ‘집행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윤풍영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CAPEX는 전년도...
특히 5G 상용화 3년차인 올해 5G 망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
85개 시 주요 행정동, 교통망 (지하철ㆍKTXㆍSRT 등), 4000여 개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점포ㆍ대학ㆍ의료기관)과 주거지역 (대규모 단지) 등 국민 일상 반경에 5G를 집중 구축해 국민이 체감하는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28㎓ 대역 5G 망을 확충하고 단독모드(SA) 전환도 병행하기로 했다....
KT는 “2020년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362만명으로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순증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후불 휴대폰 가입자 중 25%가 5G를 사용하면서 3사 중 가장 높은 5G 가입 비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유선전화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초고속인터넷은 서비스 상용화 22년 만에 국내 최초 900만...
KT 관계자는 “5G 단독모드(SA) 상용화가 먼저 이뤄진 뒤 28㎓ 구축 및 서비스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파수 특성이나 테스트 결과를 고려해 B2C 서비스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6일 ‘5G 특화망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5G B2B 특화망 구축을 하는 데 이통사 외 서비스 참여자(수요 기업)을 다양화해 시장...
단독모드(SA) 기반의 5G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28GHz 대역 서비스를 위한 사업 모델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IPTV, IoT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도 이어갈 방침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IPTV 경쟁력을 높이고, 넷플릭스ㆍ구글 등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해 신규 서비스 발굴도 추진한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중소ㆍ벤처기업 성장에 400억 원, 기업 간 동반 해외 진출 및 5G 상용국 기업과의 공동제작 지원과 함께 비대면 중심의 사업화 지원 등에 총 119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XR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지원센터를 신규로 구축(18.5억 원)하고, 지난해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 구축한 ‘5G 실감 콘텐츠 오픈랩(36억 원)’을...
5G 상용화로 사물인터넷이 보편화하면 오디오 서비스 시장도 함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AI 스피커가 집안 내에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되면서다. 이에 따라 AI 스피커를 통한 콘텐츠 제공이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콘텐츠 시장 전체가 성장한 점도 한몫했다. 연극, 공연 등 대면 콘텐츠 대신 온라인 동영상...
버라이즌은 T모바일이나 AT&T와 달리 28㎓ 대역을 중심으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28㎓ 대역은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더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6월 오픈시그널 발표에서 버라이즌의 속도가 압도적인 1위를 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28㎓ 대역은 전파의 회절성(휘어지거나 통과하는 성질)이 약한 탓에...
‘오픈랩’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수집 및 분석한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오픈 API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도 지원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V2X) 네트워크 기술의 강점과 컨소시엄사들의 C-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수행 경험 등을...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태블릿과 웨어러블 등 사업 성장 기반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 협력을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원가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견조한 수익성 달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외 5G 상용화에 대응하면서 신규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