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낙점됐다. 국민의힘은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며 "이번에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정 부의장이었다"고...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부의장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정 부의장은 그간 여러차례 비대위원장직을 제안받았지만 고개를 가로저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접 부탁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외부 영입이 난항을 겪으면서 정 부의장도 생각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여권 관계자는 "아직 (정...
5선 서병수·조경태, 4선 윤상현, 3선 안철수·하태경 의원 등이다. 한 목소리를 내지만 이들의 속내는 다르다.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의 경우 당권 도전 의지가 강하다. 다만 조 의원의 경우 원내대표를, 안 의원은 당 대표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새 원내대표에 선출되면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사실상 당 대표가 되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반면 안 의원은...
"조정식, 정치ㆍ당 경험 풍부…통합 리더십 발휘"김성환 선임 배경에 "정책 연속성 가장 큰 방점 둬"이번주 중에 나머지 인사 마무리할 듯
더불어민주당 새 사무총장에 5선의 조정식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 의장은 재선의 김성환 의원이 유임됐다.
박성준 대변인은 3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회 회의를...
9월 임시 국회서도 가동 가능할 듯 김진표 의장 "5선 의원 이상 의원 구성…국무위원도 참여""2014년 국회 규정 근거해 가능…여야 지도부 공감 확인"논의기구 상설화 위해 입법 움직임도 與 조명희 발의 법안 계류 중…野 5선 이상민 발의 준비 이상민 "정치개혁 논의까지 다루는 상설 기구화 필요"
9월 정기국회부터 여야를 아우르는 중진협의체가...
19일 尹-의장단 만찬서 '여야 중진협의체' 공감대 확인 국회 운영 규칙있지만 사문화…"상설화 위해 법 제도화 필요"野 5선 중진 이상민 "법안 발의 준비"與 법안은 계류중…여야정 협의 모델 발전 여부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이 여야를 아우르는 중진협의체 구성에 의견을 모은 가운데 야당에서 관련 법안 발의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어 오후 2시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대구 출신 5선인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발표한 뒤 의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권 직무대행은 전국위 회의 직후 주 의원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으며, 주 의원은 이를 수락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총에서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는 데 있어서 의원들의...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대구 출신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을 세워 내분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친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당직자들은 직을 내려놓으며 비대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준석 당 대표와 그를 옹호하는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는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어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8일 정치권에...
국민의힘이 이번주 출범을 앞둔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에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을 인선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7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주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 ‘주호영 비대위’가 출범할 경우 부진한...
국회 최다선인 5선 의원이자 당내 최고원로인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친박의 핵심’으로 불리던 인물이다.지난해 대선 때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을 맡았을 당시에는 과거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윤석열 당시 후보와 경선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등 불편한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서 의장을 경선준비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다름...
우선 당내에서는 5선 의원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필두로 주호영·정우택·조경태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들 가운데 정진석, 주호영 의원 등은 ‘친윤’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며 정우택,조경태 의원 등은 ‘비윤’으로 불린다. 정치권에서는 당내외 입지와 이준석 당 대표와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정진석 부의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지휘봉을 쥘 가능성을 점친다. 당내...
국회의장에는 5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수락 인사에서 "국회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앞두고 천근만근 직분의 무게를 절감하고 있다. 경제적 상황이 유례없이 비상인데 대응도 유례없이 비상해야 한다"며 "21대 국회가 정치 대전환을 이룩한 국회, 새로운 희망을 만든 국회로 기록되도록...
설훈, 전당대회 출마 시사 "결심한 상황은 아냐…조만간 정리"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계 좌장을 맡았던 5선 설훈 의원이 17일 당 대표 출마를 공개 시사했다.
설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느냐'라는 질문에 "아직은 (최종적으로) 결심을 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나가야겠다"라고 답했다.
설...
5선 중진이자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 이준석 대표 작심 비판 “이준석 우크라행 정부 난색...자기정치라면 보통 문제 아냐”“윤석열에 큰 빚 져...빚 갚는 길은 尹정부 뒷받침하는 일”이준석 대표 "어차피 기차는 간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6일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윤석열 정부에 보탬이 되는 여당의 역할을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화상 의원총회 열고 투표…166표 중 89표 받아김진표, 경제ㆍ교육 부총리 지낸 엘리트 관료 출신…'경제통' 불려김진표 "할 말 하는 의장으로서 역할 다 하겠다"
5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에는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뽑혔다.
김 의원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89표를 얻어 우상호...
화상 의원총회 열고 투표김진표 "할 말 하는 의장으로서 역할 다 하겠다"
5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후반기 국회의장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전혜숙 민주당 국회의장ㆍ부의장 선출분과위원장은 24일 오전 화상 의원총회 이후 브리핑에서 "총투표수 166표, 투표율은 99.4%였다"며 "기호 1번 김진표 후보가 최고 득표해...
김 후보를 상대하는 김태효 국민의힘 후보는 같은 당 5선인 서병수 국회의원이 선거 때 타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선거 차량으로 변신시켜 지역구를 누볐다. 김 후보 측은 출마지인 반여·반송·재송 지역 동내 언덕과 골목길을 누비기에 적합한 차로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기장군 나선거구(기초의원)에 출마한 김지홍 국민의힘 후보는...
전날에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이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파나 계보에 좌지우지되거나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5선의 김진표 의원도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소명을 다 할 기회를 주신다면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그 중심이 민주당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를...
5선의 이상민 의원도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정파나 계보에 좌지우지되거나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어두울수록 더욱 길 밝히는 등불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회의장이 되겠다"며 "국회가 그동안 소모적 정쟁 확대 재생산으로 무기력한 모습에서 이제는 갖가지 상충하는 이해관계를...